[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 거북섬 일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화합과 소통으로 도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워크숍에서는 전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여성단체의 운영 사례와 발전 과정, 단체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회원들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단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2026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향후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단체 활동과 성평등 관련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한 여성단체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단체의 결속력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