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20일, 집안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여 인근 주변에 악취가 진동하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집안 내 쓰레기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이 세대는 평동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반찬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의 제보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현장복지 서비스”로 방문했던 세대이다.
쓰레기 청소작업은 환경미화원 9명이 투입되어 1톤트럭 3대분량의 폐·휴지 및 쓰레기를 처리하였으며, 집 안에서 수거한 폐지와 가전제품 등은 고물상에 매각하여 어르신에게 되돌려 드렸다.
이주욱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환경개선사업인 행복나눔 Love 하우스 케어 등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현장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