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팔달구(구청장 김창범)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성수식품 위생점검]](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1/news/images/143_L_1484199262.jpg)
팔달구에는 지동시장, 매산시장, 역전시장 등 전통시장과 관광객 및 귀성객의 이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주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무허가·무신고 제품 등 부정·불량식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원산지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표시 등 명절 성수기에 자주 일어나는 식품관련 불법행위와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많이 구매하는 두부류, 떡류, 한과류, 식용유지류,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 위주로 점검하여 점검결과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지도 후 시정토록 조치하고 부정·불량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등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팔달구 환경위생과 원증연 과장은“설 성수식품 위생점검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