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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시 가족센터 누리나눔방에서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협약 기관은 기술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양시 가족센터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향후 공동 사업 발굴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을 더욱 심도 있게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희망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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