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는 30일 수원FC 조덕제 감독을 비롯한 스탭 등 2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하여 연간회원권전달식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지영기 장안구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강용한 통장협의회장, 이영임 새마을부녀회장, 용춘식 장안구축구연합회 회장과 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했다.
장안구에서는 수원FC 선전을 위해 구민과 직원 등이 힘을 모아 1,500여 구좌의 연간회원권을 구입하였으며, 앞으로도 연간회원권 구매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전남광양 원정 경기에 20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하여 응원전을 펼쳤으며, 지난 19일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는 2,000여명의 응원단으로 수원FC를 응원하였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수원FC K리그 클래식 진출을 축하하며30만 장안구민은 물심양면 지원과 더불어 응원을 하겠다. 철저한 경기 분석한 훈련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