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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탄소중립 교육“구체적 실천방안 제시”중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서별 맞춤형 로드맵, 프로그램 완성 촉구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환경교육 헙업부서 4차 회의에 참석해 성인대상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5년간의 탄소중립 교육이 실질적인 인식개선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년 후 탄소 감량 목표치를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방법 등과 같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의 참여할 수 있는 부서별 맞춤형 로드맵을 완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탄소중립 전문강사단 양성 시 참여 문턱을 낮추어 많은 시민이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교육 추진 시 수원시 기후에너지과에서 추진 중인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사업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인 환경부‘탄소포인트제’등 좋은 정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수원시 탄소중립 교육 정석”과 같이 일관되고 통일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미옥 위원장은 탄소중립 교육의 목표가 수원시민 40만명 교육이 아니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각 부서가 협력해 탄소중립만 집중·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함께 공감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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