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곤충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색 도감이 출간됐다. 해충과 익충을 구분해 소개하는 한편, 방제 방법도 함께 수록돼 있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 지역 농경지에 서식하는 곤충 생태를 정리한 도감 ‘농경지에서 만나는 곤충들’을 13일 발간했다. 도감에는 경기 지역 밭에서 확인된 곤충 86종이 수록됐다. 도농기원은 농가가 해충방제와 천적 보호 시점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밭에서 실제로 관찰되는 곤충 정보가 담긴 도감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도감은 해충, 이로운 곤충, 자연 속 곤충으로 구분해 구성됐다. 각 종마다 형태와 생태, 분포 특성, 역할은 물로 방제 방법도 함께 제시해 농업 현장의 의사결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감 제작을 위해 언제부터 언제까지 이천·여주·포천·연천 등 4개 시군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농약, 비료 등 화학자재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관행 재배지와 친환경 재배지를 각각 2곳씩 선정해 총 8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182과 701종, 3만 6,147개체의 곤충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방제 피해가 심한 종과
[경기경제신문]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도민들의 식탁에 오르는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 특사경은 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360곳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식품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명절 전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노린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수사는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떡·만두·두부·한과·축산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수사 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기준 및 규격 위반 ▲소비기한 위반 ▲자가품질검사 위반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식품 등에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판매하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제품명, 내용량 및 원재료명, 영업소 명칭 및 소재지, 제조년월일 등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화성시 봉담읍과 구리시 토평동 일대에서 야간 보행로 개선 등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범죄 방어적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범죄를 방지할 뿐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6년도 사업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2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에 따라 도는 시군별로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비 각각 3억 5천만 원을 더해 2곳에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대학가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늦은 귀가에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오피스텔 및 원룸 밀집 구역, 통학로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안전한 정주 환경을 지원하며 대학생 참여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적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대중식당·주점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조도(빛의 밝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3년간 공들여 추진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추가 지정’이 확정됐다. 추가 지정으로 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과 1만 2천 명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15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능해지고, 전통 제조업 중심 반월·시화 국가산단의 디지털 혁신 전환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로봇·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인근 반월국가산업단지(15.4㎢)와 시화국가산업단지(16.1㎢) 역시 디지털전환(DX)해 경기도 제조산업의 혁신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ERICA,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기반이 집적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 유치도 전망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사업비는 4,1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산은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지술지원과 인증까지, 글로벌 산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방학 기간 중 학교급식 중단과 방과후 교실 미운영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와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필수교육 등 5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축구교실 ▲스키캠프 ▲구강검진 ▲외대부고 진로캠프 ▲창의미술활동 ▲쿠킹체험 ▲목공예활동 ▲어린이마술쇼 관람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체험교육 ▲영양교육&요리 ▲예비초 부모교육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은 새학기를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외대부고 진로캠프·스키캠프·소방안전교육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학습 동기와 사회성 향상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026년 ‘AR(Accelerated Reader)영어독서클럽’ 상반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AR영어독서클럽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원서 읽기를 돕는 성복도서관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과정은 2월부터 5월까지, 하반기 과정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시 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한다. 상반기 과정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과정 신청 시작은 7월 16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성복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AR영어독서클럽 참여자는 도서관에 방문해 영어독서 수준 진단 등을 거친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온라인으로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상반기 과정 후엔 AR ‘리딩 히어로’ 5명을 뽑아 하반기 AR영어독서클럽 참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혜택도 새로 신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최근 급성호흡기감염증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RSV 감염증 입원환자는 지난해 11월 4주 기준 192명에서 12월 3주 367명으로 급증했다. 입원환자 가운데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0~6세) 비율은 72.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RSV 감염증은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폐렴 등 증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의료계는 감염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는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제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 최소화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에게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보육 정책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보육지원 스케줄러’에 이달 보육 이슈 항목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사업별 신청·정산 시기가 달라 신청 오류, 누락 등의 민원이 빈번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보육지원 스케줄러를 운영하고 있다. 보육지원 스케줄러는 어린이집과 보육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 사업의 일정 등을 사전에 공유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매달 신청·정산 지원사업, 제출일, 제출 방법, 주요 변경사항 등을 표로 만들어 보육인 오픈 채팅방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이달 보육 이슈 항목을 추가해 지역 내 어린이집 182곳을 대상으로 매월 각종 지원사업을 사전에 알리고 변경되는 정책과 최근 이슈, 주요 정보 등을 상세히 제공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보육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보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보육 이슈 코너를 마련했으니 유용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경부고속도로 상습 지·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평가) 용역과 관련해, 시민 안전과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성남시 의견을 공식 회신했다고 밝혔다. 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은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에서 양재 나들목까지 구간에 대심도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도로·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도로 분야에서는 서울요금소 상부 가용부지를 성남시 도시계획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복합환승센터 조성이나 경부고속도로 횡단도로, 정자역 연결 지하통로 등 도시공간 활용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대심도 터널 환기구 설치와 발파 공사로 인한 소음·분진·매연·진동 등 주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 조정과 공법 선정 단계부터의 세심한 검토를 요청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지하고속도로의 충분한 용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일대일 매칭해 영어, 수학 등 원하는 과목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도우미 사업’을 편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월 23일까지 중·고등학생 80명과 대학(원)생 80명 등 총 160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고등학생은 성남시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해당하는 이들과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생은 공고일(1.14)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학습도우미 신청을 할 수 있다. 휴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와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성적, 자기소개서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자를 선발한 뒤 학습 희망 과목 등을 조사해 중고생과 대학(원)생을 매칭한다. 선발된 중·고등학생은 사업 기간(2월~11월) 동안 회당 2시간 이상, 월 16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 학습도우미에 희망 과목을 배우게 된다 시는 학습도우미로 활동하는 대학(원)생에게 중학생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