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를 수사한 결과, 미신고 수입식품 판매 등 총 13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ASF 발생 지역(안성·화성 등)과 외국인 밀집 지역(안산·시흥 등) 소재 수입식료품 판매업소 24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수사를 실시했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미신고 수입식품 진열·판매 8건 ▲식품 표시기준 위반 4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으로, 신고하지 않은 수입식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업소 내 진열하고 있는 행태가 주를 이뤘다. 주요 위반 사례로 시흥시 소재 A마트는 정식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돈가공품인 돼지고기 양념조림 5개와 소시지류 106개 등을 판매대에 진열했으며, 안산시 B유통업체 역시 미신고 수입 소시지류 34개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한 안성시 C업체는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수입산 양갈비 등을 판매할 목적으로 냉동고에 보관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돈육가공품 등을 모두 압류조치했으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정식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경기경제신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시각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와 연계해 유럽 첨단소재 분야 투자 설명회(IR)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복합소재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탄소나노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반도체·미래차·배터리·항공우주 등 국가전략산업의 공급망 강화에 필수적인 첨단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GGFEZ)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대표단은 10일 박람회 전시장 내 VIP 이벤트룸에서 첨단소재 분야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경제자유구역(GGFEZ)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회에서 산업 인프라와 입지 경쟁력, 첨단소재·반도체·수소 산업과 연계한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코트라는 한국 첨단소재 정책방향과 투자유치 사례를 공유했으며, 한국탄소나노협회는 국내 탄소나노사업의 현황과 전망을 설명했고, ㈜한화첨단소재는 자사의 첨단소재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한국의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와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장애인 근로자 지원 정책과 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상담·교육 사업, 장애인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에서 장애인 체육활동과 일자리 정책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애인 체육활동이나 문화예술 활동이 단순한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권리중심 일자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면서도 “다만 제도의 취지가 왜곡돼 기존 직업재활시설이나 일반 일자리와의 역전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기관 운영 과정에서 일부 사업이 기관 운영 목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청에서 ‘2026년 제1차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를 열고 마약류중독 대응을 위한 도, 도 교육청, 검찰, 경찰, 보호관찰소, 치료보호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함에 따라 협의회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조례 제정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도 차원의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 체계가 일회성 논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협의회 이행현황과 도 마약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기관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경기도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공공 마약중독 치료센터를 경기도립정신병원 내에 개소한 이후 중독치료 접근성을 꾸준히 개선 해왔다. 그 결과 2025년 외래 및 입원 치료 실적이 전년 대비 약 5배(약440%) 증가했다. 또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비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약 2억4천만 원 많은 5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독자가 경제적 부담없이 치료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환경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역의료기관인 경희탑한의원과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10일 체결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의료기관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팀을 구성해 거동이 어려운 장기 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와 간호, 복지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기존 느티나무의원에 이어 경희탑한의원이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택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해 대상자 발굴과 건강관리 지원을 담당하고, 의료기관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기 요양 수급 어르신(1~2등급 우선)이 가정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구 내 새롭게 개설되는 도로구간에 대해 ‘검배공원로’라는 도로명을 부여하고 지난 10일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새롭게 형성되는 도로에 대해 체계적인 주소 정보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배공원로’는 해당 도로가 위치한 검배근린공원 인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명명된 것으로, 지역 지명을 활용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위치 인식이 쉽도록 결정됐다. 구리시는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도로명을 확정했으며, 향후 해당 구간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고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등 시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도로에 체계적인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위치를 찾고 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편리한 주소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총 3억 원 규모의 ‘2026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784명이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1인당 35만 원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지원 분야는 연령과 대상에 따라 ▲일반(19세 이상 저소득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디지털(30세 이상) ▲노인(65세 이상)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교육 수요자는 일부 한정된 교육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급되는 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와 연계되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처로 등록된 전국 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지난 10일, 팔달구 여성축구단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성들의 축구 종목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한편, 올 한 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에 임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수원시 여성축구단 중 유일하게 ‘2025년 경기도 체육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보조금을 바탕으로 훈련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실력을 갈고닦아 왔다. 특히 ‘제72회 경기도 체육대회’ 예선전을 대비하여 집중 훈련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날 구청장의 방문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팀 전체의 사기를 진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윤주 팔달구 여성축구단 회장은 “구청장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팀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활기차다”며, “그간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여성축구단이 우리 지역 체육의 균형 발전과 여성 스포츠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에 임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녪년 과대·과소학교 특색교육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대표적인 교육 협력사업이다. 운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과대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과소 학교에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교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5개 학교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특히 과대 학교에서는 인문학·소통·다양성 이해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힘썼으며, 과소 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보강과 전문 예체능 프로그램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 과정을 제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시는 이처럼 학교별 여건에 맞춘 세심한 지원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전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12개 학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교가 선정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 기획조사 평가에서 1위(1그룹)를 달성했다. 경기도 기획조사 평가는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기획조사 추징률, 추징 건수, 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파주시는 '25년 기획조사 6개 과제 ▲도로 부당이득금 재산세 및 체납압류 기획조사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기획조사 ▲기업부설연구소 감면 사후관리 기획조사 ▲부담부증여 사후관리 기획조사 ▲일시적 2주택 처분기한 도래 기획조사 ▲이용자 장기 임대(리스) 차량 취득세 기획조사 등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3,314백만 원 추징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2026년에도 다방면의 지속적인 기획조사로 과세 누락을 방지하여 지방 세수를 확보하는 한편, 기획조사 조기 추진으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줄이는 등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따뜻한 조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