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 1,000만원과 쌀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사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널리 펴져 서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는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과 쌀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의왕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300만 원의 후원금과 쌀 1000Kg을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8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음을 내주신 청계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 공무원 및 의왕도시공사 직원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하여 공직자의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안수연 강사가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정의 △적극행정 실천유형 △적극행정 지원제도(사전컨설팅, 면책 등)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창의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3월 22일 오후 송죽동행정복지센터 수원새빛돌봄 담당자가 수원새빛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A+굿모닝전문요양센터 김창미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부터 새빛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긴급한 사례가 있다”며 새빛돌보미 지원을 의뢰했다. 김창미 원장은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 김용자(71)씨에게 도움을 청했고, 김씨는 “내가 하겠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15살, 12살 형제가 있는 집이었다. 형은 중증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서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웠다. 엄마가 갑작스럽게 입원하게 돼 외할머니가 돌봐주고 있었는데, 매일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상태였다. 아이들, 손주 대하듯 따뜻하게 보듬어 김용자씨는 주말인 3월 23일부터 3주 동안 주말마다 형제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을 돌봤다. 큰 아이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고, 둘째 아이는 사람을 무척 경계했다. 입버릇처럼 욕설을 하던 둘째에게는 “나쁜 말을 하고 싶을 때마다 예쁜 말을 하면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 예쁜 말을 자꾸 해 봐라”고 다독였다. 김씨는 아이들을 손주를 대하듯이 따뜻하게 보듬어 줬고, 한 주 한 주 지날 때마다 아이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경계심이 심했던 둘째도 김씨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5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회원 및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과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에서 연구했던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에 이어,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유아교육ㆍ보육의 통합과정에서 통합 지원의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수 약 220만 명 중 약 65만 명이 경기도 영유아로 경기도 차원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및 타지자체의 유아교육ㆍ보육 정
[경기경제신문] (재)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관광 관련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행궁동의 관광 콘텐츠 확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사업’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본사업은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행궁마을의 역사, 문화, 인문, 시설, 콘텐츠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하면 이를 개발하기 위한 예산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수원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관광 관련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공모사업에 지원한 기업 중 지역성, 지속성, 경쟁력, 사업 타당성 등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콘텐츠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완성도 높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홍보 마케팅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구글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16일부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탁시설의 개방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재단은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수원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행궁사랑채, 수원시미디어센터 등을 하절기(4월~11월) 기준 21시까지로 확대 개방한다. 확대 개방하는 시설 대부분이 수원 행궁 주변에 위치한 한옥 시설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원전통문화관의 경우 진찬연 상설전시, 주말 예절 교육 △행궁사랑채의 경우 단청등 만들기 체험 △수원시미디어센터의 경우 미디어교육과 영화 상영 등이 운영된다. 또한 5월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4 수원문화유산 야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설 확대개방으로 시민들에게 공연, 전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장례 서비스 질 향상과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 방향을
[경기경제신문] 파주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을 방문해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원활한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양양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고,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를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기 주민자치회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양양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만남을 통해 양 자치회가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자치위원 간 소통이 강화되어 심도 깊은 마을의제 개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성숙한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자치위원들의 높은 열정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