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 확보와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확장 조성함에 따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배곧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ㆍ소형견 구역으로 구분해 2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반려견 양육 가구 증가와 이용 수요 확대에 따라 체급별 분리 운영 요구 등 이용 환경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존 놀이터를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프리존 구역으로 체급별 세분화해 반려견의 자유로운 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급 차이에 따른 반려견 사고 위험을 줄이고 이용자와 반려견 모두가 안심하고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운영 중지는 공사 기간 중 중장비 운용과 소음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시는 공사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 쾌적하고 체계적인 반려견 놀이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 효행구는 구청 출범과 함께 해빙기를 맞아 관내 도로시설물과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된다.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지반 약화, 구조물 균열, 침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효행구 내 ▲교량 ▲지하차도 ▲보도육교 등 주요 도로시설물 30개소와 ▲소규모 공공시설 42개소 등 총 72개소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구조물 균열과 포장 파손 여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난간 및 부대시설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에는 지반 침하와 포트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취약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계획을 수립해 보완할 방침이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구청 출범을 계기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며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점검과 즉각적인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기획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 유공’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 주관처 운영 실적 평가’에서 통합문화이용권 기획 사업 수행 성과 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26일 개최된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참석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지역 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및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접점 홍보, 이용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 불편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의 기획 운영으로 문화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문화예술체험분야의 장벽을 낮추는 등 카드 발급·이용률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경기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는 “앞으로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6일 오전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개입 ▲상황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가해자 제압 순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특히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시 출입 제한과 퇴거 조치 등 법적 대응을 위한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최일선 공간”이라며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비상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 등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와 관련해, 관내 종량제봉투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수요 증가가 겹치며 일부 지자체에서 품절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는 사전 물량 확보와 체계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시는 8월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추가 제작을 의뢰해 연말까지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급량 확대를 위해 야간ㆍ주말 추가 배송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내 판매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소별 재고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시 신속히 물량을 재배치하는 등 유통 안정화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는 종량제봉투 낱장 판매 등 부적정 유통 행위가 발생할 경우, 시흥도시공사와 협업해 즉시 현장점검 및 시정 조치를 해 정상적인 판매 질서가 유지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불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와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암 생존자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암 생존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참여자 선정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또 프로그램 전·후 데이터를 측정해 치유 효과를 분석하고,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문인력, 교육 자료 등 자원을 공유한다. 수원특례시는 치유농업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암생존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승연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정승연 센터장은 “암 치료 이후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 활동이 암 생존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은 소장은 “수원시가 보유한 치유농업 자원이 암 생존자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치유농업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3월 23일, 위해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 일대에서 ‘의왕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6개 동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마을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학습해 각종 주민자치 사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서대문구 ‘코지’ 모임공간에서 ‘6개 동이 하나 될 때, 빛나는 의왕’을 주제로 8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팀 빌딩 및 협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일정에서는 마포구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성미산마을의 형성 과정과 운영 철학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마을 곳곳의 공동체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미산마을’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 생활문화·돌봄·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참여 기반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온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미산마을’에서 진행된 이날의 체험은 의왕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천적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32년간 성미산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해 온 주민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돌봄, 문화, 교육, 환경 등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들과 군, 시 관계자가 함께하는 ‘민·관·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음피해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군 공항 인근 소음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민·관·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과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을 비롯해 수원시 공항이전추진단, 평동·서둔동 관계자, 군 관계자,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공항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피해 실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소통 체계 구축과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김정렬 부의장은 “공항 소음 문제는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 전용 모델로 제작된 ‘기아 PV5(휠체어 이용자 탑승 모델)’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19일 화성시청에서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들과 함께 차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시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종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서인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 이경희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아 PV5는 일반 승합차를 개조해 후면에 슬로프를 설치하던 기존 ‘슬로프 개조형’ 방식에서 벗어나, 제작 단계부터 교통약자 전용으로 설계된 ‘슬로프 일체형’ 특수차량이다. 측면 슬로프 탑승 방식으로 보도 위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승하차가 가능하며, 휠체어 탑승석을 운전석 바로 뒤에 배치해 운전자와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일체형 차량 설계로 노면 진동 전달을 최소화해 기존 개조형 차량에서 지적된 승차감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먼저 기존 63대 체계로 운영되던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올해 기아 PV5 9대
[경기경제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개항 이래 최초로 대형 자동차운반선에 1,290톤(Metric Ton) 규모의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를 성공적으로 급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시범 운영 성공으로 평택항은 본격적인 상업용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벙커링) 기반을 마련하며 국제 항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액화천연가스(LNG) 급유가 주는 의미에 대해 공사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가 계속 강화되는 상황에서 LNG 연료 급유가 가능한 항만은 ‘규제 대응이 되는 친환경 항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NG 벙커링(선박에 LNG를 연료로 급유하는 사업)은 선박용 벙커C유를 대체하는 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산·울산·로테르담·싱가포르 같은 항만들이 이미 전략적으로 키우는 분야다. 따라서 이번 시범 급유 성공은 평택항도 이 시장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는 신호가 된다. 이날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Blue Whale)호’는 평택항 대표 자동차운반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의 ‘레이크 시라사기(Lake Shirasagi)호’에 1,290톤의 LNG를 차질 없이 공급했다. 이번 테스트 운영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