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청에서 ‘2026년 제1차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를 열고 마약류중독 대응을 위한 도, 도 교육청, 검찰, 경찰, 보호관찰소, 치료보호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함에 따라 협의회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조례 제정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도 차원의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 체계가 일회성 논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협의회 이행현황과 도 마약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기관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경기도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공공 마약중독 치료센터를 경기도립정신병원 내에 개소한 이후 중독치료 접근성을 꾸준히 개선 해왔다. 그 결과 2025년 외래 및 입원 치료 실적이 전년 대비 약 5배(약440%) 증가했다. 또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비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약 2억4천만 원 많은 5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독자가 경제적 부담없이 치료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환경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오는 4월부터 ‘지류형(종이 형태) 광명사랑화폐’를 전격 도입한다. 이는 기존 카드형 지역화폐의 편리함에 지류형의 범용성을 더해, 경제적 혜택이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게 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농협과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발행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는 화폐 수준의 보안 기술이 적용된 지류형 상품권의 제조와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NH농협은행과 광명농협은 보관부터 판매, 환전과 정산까지 유통 전반을 관리한다. 시는 정책 수립과 홍보 등 행정 지원 전반을 총괄하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류형 지역화폐 도입으로 스마트폰 앱 사용이나 카드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 등 이른바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카드형으로만 운영돼 지역화폐 혜택에서 본의 아니게 소외됐던 시민들도, 이제는 종이형 지역화폐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일상 속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나아가 시는 지류형 지역화폐를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활용할 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오는 3월 27일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추진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합돌봄 정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도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은 노쇠ㆍ장애ㆍ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ㆍ요양ㆍ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복지와 의료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용자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는 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돌봄통합지원단’을 신설하고, 31개 시군에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인력 확보 등 행정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해왔다. 이를 통해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올해 2월, 도비, 시군비 등 총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착수했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양봉 농가에서 요구하고 있는 ‘꿀벌 입식비(종봉 구매비) 지원’에 대해 타 축산농가와의 형평성과 공정성 등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시는 반복적인 꿀벌 구매비용 지원보다는 꿀벌 질병 예방과 사육 환경 관리 고도화를 통해 양봉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타 축산농가와의 형평성을 제시했다. 관내 다른 축산농가의 경우 재해나 법정 감염병 등 공적 피해가 아닌 상황에서 지자체가 가축 구매비용을 지원한 전례가 없으며,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도 꿀벌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례가 없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특정 산업군에 대한 현금성 지원에 준하는 꿀벌 구매비용 지원은 타 축산농가를 비롯해 과수·시설채소 농가 등과의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2025년 5월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은 기후변화뿐 아니라 응애(기생충) 확산과 그에 따른 방제 미흡 등 복합적인 관리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꿀벌 개체 손실에 대한 직접 보전보다는 방제 역량 강화와 사육 환경 개선 등 근본적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돼 삼미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정왕전통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포함해 배곧ㆍ장곡 등 골목형상점가와 거북섬, 월곶 등 지역 거점 골목상권까지 총 13개 상권이 참여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페이백’ 혜택이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 내 점포에서 지역화폐 ‘시루(모바일 착(chak) 앱)’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즉시 시루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지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최대 12만 원(1일 3만 원)으로 설정되어 실질적인 가계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페이백은 자동으로 지급되며, 1인당 지급 한도는 행사 기간 최대 12만 원(1일 최대 3만 원)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사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중 참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6일부터 17일까지 교육지원청 의회 담당 팀장 및 직원 50명을 대상으로‘2026년 교육지원청 권역별 의회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6일 남부권역은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17일 북부권역은 북부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지역 중심 의정 활동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해 교육지원청의 의회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경기도의회 조직 및 운영 체계 ▲도교육청 의회 업무 처리 절차 ▲의회 요구자료 작성 방식 ▲국회 국정감사 대응 흐름 등 의회 대응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도교육청은 상시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 업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의회 업무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의 의회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교육지원청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과 협력체계를 통해 경기도의회와의 협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30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며 관내 주유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신재생에너지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가 특별 합동점검반’을 이끌고 병점구 소재 주유소를 시작으로 효행구 일대 주요 주유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정부가 시행한 석유 최고가격제(휘발유 1,724원·경유 1,713원 상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유가 폭등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암행 점검’ 형태로 실시됐으며, 주유소의 ▲판매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최고가격 준수 여부 ▲가격 표시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현장에서 배달노동자와 화물차 운전자 등 시민들을 직접 만나 유가 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철저한 주우소 가격 점검과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점검 과정에서는 일부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약 2,10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노평택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평택이 100만 특례시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과 공간구조,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평택시 도시계획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승인으로 평택시는 2040년 계획인구 105만4천 명을 확정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7번째로 100만 이상 계획인구를 반영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는 평택시가 향후 100만 특례시로 발전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도시가 되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100만 특례시 도약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기반 마련 평택의 빠른 성장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100만 규모 특례시에 걸맞은 도시 기반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반도체, 수소, 항만·물류 등 지역의 핵심 산업 기반을 토대로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체계와 생활 인프라 확충 방향을 함께 반영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교통축과 도시 기능의 연계성을 높여 향후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규모 인구 증가와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구 교육 강사 보수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 소속 인구 교육 강사 66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14일, 3월 21일 등 총 3일간 야탑유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집합 교육 20시간과 자율 과정 10시간을 포함해 총 30시간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교육 첫날인 13일에는 인구 문제의 본질적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초등 교육과정 지도 방법 심층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들이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이끌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수 교육을 받는 강사들을 격려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4월 블룸버그TV(Bloomberg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됐던 ‘성남시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강사들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14일에는 초등학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27일까지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2026년 공공인프라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공공환경에서 검증(PoC)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내 공공건물과 단지 공간을 활용해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다. 도내 기업은 혁신기술을 실제 공공현장에서 검증하고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경과원은 도내 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증 환경 부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총 10개 과제 내외로 구성했다. 선정 기업에는 초기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ESG, RE100, AI, 4차 산업기술, 사회안전망 등 공공인프라와 연계 가능한 다양한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실증 과정에 필요한 제품 제작비와 개발비, 설치비, 시험과 인증 비용 등을 지원해 기업의 실증 부담을 줄였다. 실증 분야는 ▲연구개발 ▲성능실증 ▲성과확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