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대한민국 미래산업포럼은 4월 11일 용인 송전교회에서 ‘K-반도체 시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가 산업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미래산업포럼이 주최·주관하고, 포럼 반도체위원회가 함께했으며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물사랑운동본부, 나눔과기쁨 용인지부, 경강선추진위원회, 아름다운사람들, (사)경기언론인협회, 다산언론인협회, 용인백석목회자협의회, 대한민국 유다이모니아 협회 등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이승준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고,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이병희 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 물사랑운동본부 이건영 공동회장,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축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국가 전략적 중요성을 언급했다. 2부 토론회는 유석윤 미래도시발전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강성철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전 삼성 임원)와 최종수 신현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여했다. 강성철 교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국내 미래 경쟁력에 영향력을 미치는 핵심 국가 프로젝트로 소개하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13일부터 시작됐다. 임병택 예비후보는 현장 접점을 넓히며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 독려에 힘쓰고 있다. 임 후보는 경선 첫날인 13일 오전 능곡역 4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SNS를 통해 “누군가의 꿈과 희망을 대신해 드릴 ‘시민의 도구’로서의 임병택임을 더 절실히 느낀다”며 시민과의 접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자신과 대화를 나누지 못한 시민들까지 자발적으로 투표 인증과 응원을 보내주는 데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며, “그 진심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주당 시흥시장 경선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후보 캠프에 따르면 투표는 ‘02’ 번호로 걸려오는 ARS 전화를 받아 진행된다. 권리당원은 13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전화 통화 후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임병택’을 선택하면 된다. 전화를 받지 못한 권리당원은 1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ARS에 직접 전화해 투표할 수 있다. 시흥시민은 13일
[경기경제신문]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의 LNG 공급 계약 관련 보도가 전해지며 에너지 시장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태 발생 다음 날인 25일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격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카타르 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지시하고 정부 대응 기조에 발맞춰 필요한 조치가 즉각 실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대응은 같은 날 이재명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발표 직후 신속히 이뤄지며, 중앙정부 정책 기조를 현장에서 빠르게 반영했다. 화성특례시 긴급 실태조사 결과 ‘화학·신소재·플라스틱 업종’ 직격탄…“한 달 버티기도 버겁다”…관내 기업 74.1% 조업 한계 직면 실제로 화성특례시가 정명근 시장의 긴급 지시로 2026년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220개사 중 무려 ▲86.4%(190개사)가 조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기업의 ▲74.1%(163개사)는 1개월 이내에 조업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고 답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는 ▲화학·신소재·플라스틱 업종(51.4%)으로 석유화학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4월 3일 MTV 녹지(정왕동 2602번지)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2026년 행복의숲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시흥시와 (사)평화의숲,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체결한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회차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며 민·관·공 협력 기반의 도시 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사)평화의숲 관계자,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시민과 기업 임직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안 환경에 적합한 곰솔을 포함한 수목 3종, 총 1,307주를 식재했다. 특히 한국은행, ㈜한샘, 태림포장㈜, ㈜SPC삼립 등 기업이 참여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 사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축사, 기업 기부증서 전달, 기념 촬영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수목 식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재 이후에는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한 간단한 다과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행사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대상지 지반 정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새빛민원실의 베테랑 공무원 제도는 수원시의 달라진 행정서비스를 대표한다. 시민 개인이 해결하기에 복잡한 행정 처리를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며 삶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간접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 새빛민원실과 베테랑 공무원이 가져온 혁신을 확인해 본다. ◇특별한 민원 해결사 ‘베테랑 공무원’ 수원시 새빛민원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베테랑 공무원은 시민을 위한 특별한 해결사가 되기를 자처한다. 전쟁 당시 납북된 아버지의 흔적과 정보를 찾으려 했던 80대 시민을 도운 일은 개인의 문제를 해결한 미담 중 하나다. 시간이 많이 흘러 시민이 찾아내기 어려웠던 정보였지만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이 시민의 민원 후견인으로 나서 관련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은 시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예우에도 진심을 더했다. 시민의 복잡한 상황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도록 도와 21개월만에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해 외부 소통이 막혀있던 청장년 시민의 이사를 돕는 등 해결하기 어려운 개인의 민원에 베테랑 공무원 융통성과 경험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집단의 문제를 처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공직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변화를 강조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서 “민선 7·8기를 지나며 광명시는 많은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다”며 “이는 주권자로 역할을 다해준 시민과 그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현해 온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와 신안산선 공사 현장 사고 등 어려운 과정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제 역할을 다해준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광명시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광명사랑화폐 누적 1조 원 발행, 신속한 재난·사고 대응 등을 언급하며 “광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온 모든 과정이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신안산선 사고와 화재 상황에서 보여준 신속한 현장 중심 행정을 사례로 들어 “위기 때마다 시민 곁을 지킨 공직자의 모습이 곧 광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주요 도시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노력도 높이 샀다. 박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구름산지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
[경기경제신문]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근 수원시가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를 선포하고 책 읽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널리 알렸다. 지난 3월30일 ‘독서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에서 수원의 학생과 시민, 교육과 공공의 주체들이 모두 모여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수원의 어린이는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수원의 청소년은 책을 통해 깊이 탐구하고, 수원시민은 마을에서 책을 나누고, 수원시도서관은 지식과 문화의 공간을 만들고, 수원지역 학교에서는 독서교육의 힘을 기르고, 수원시는 독서를 도시의 미래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다짐이었다.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는 수원! 수원시의 독서도시 선포는 국가적 전략과 맞닿아 있다. 지난 1월 국회 교육위원회의 주도로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삼자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질문하는 인재를 만들어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능력을 먼저 키우겠다는 의지다. 이런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는 첫 번째 도시로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성균관대 야구장 등 도심 유휴부지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9.7 대책)」에 따라, LH는 서울 도심 유휴부지(▲성대야구장 ▲위례업무용지 ▲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강서구 공공시설)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공급(4천호)을 위한 직접 매입 및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는 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착공 여건이 우수한 ▲성대야구장(2,100호) ▲위례업무용지(999호) 유휴부지 개발에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 민간참여사업)을 적용한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최신 설계 트렌드를 적극 수용할 수 있으며, 설계·시공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추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는 앞서 7일 민간참여사업 공모가 시행됐으며, 위례 업무용지 부지도 이달 중순 공모가 시행될 예정이다. LH는 4월 공모를 시작으로 6월 중 사업자 선정을 마친 뒤 연내 주택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속행할 계획이다. 공모에 앞서 LH는 지난해 10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특수학교 대상 건강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청소년이 보건교육과 건강관리 체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 의료 지원이 결합된 통합형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장애 청소년도 일반 청소년과 동등한 수준의 건강교육과 서비스를 받도록 계획됐다. ▢ 체험형 보건교육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도내 16개 특수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건강증진,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연극 및 뮤지컬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마약과 각종 중독 물질의 위험성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된다. ▢ 전문 의료기관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 강화 경기도치과의사협회가 참여해 특수학교를 방문,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
[경기경제신문] 넷플릭스에서 큰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를 통해 미슐랭 가이드가 미식 트렌드를 흡수하고 있다. 미슐랭의 별 시스템은 음식의 품질과 분위기, 서비스 등을 고려해 매겨진다. 1스타는 높은 수준의 요리, 2스타는 우회할 가치가 있는 훌륭한 요리, 3스타는 특별한 여행을 할 가치가 있는 뛰어난 요리를 의미한다. 즉, 3스타 레스토랑을 위해 비행기를 탈 만큼 특별한 곳이라는 증명이다. 정책이 아닌 상점의 매력이 관광객을 끌어오는 사례는 이 밖에도 종종 목격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전의 성심당이다. 성심당 연간 방문객은 1천만 명으로, 지역 경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명 ‘빵지순례’ 열풍으로 인근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 연계 소비도 일어나고 있다. 일명 리단길로 불리는 상권들 역시 그 중심에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상점들이 있다.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샵부터 작고 예쁜 카페, 식당들이 방문객을 끌어 모으는데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도 지역 곳곳 야무진 상점들이 지역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독특한 문화로, 때로는 전문성으로, 주민의 사랑방이자 방문객의 쉼터로 역할하는 작은 상점들. 이들이 만드는 골목문화는 시흥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