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대한민국의 국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도 정치 환경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면 뒤집힐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면 누가 대한민국을 신뢰하겠는가.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 논란은 너무나도 소모적이기 때문에 빨리 종식돼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산단을 흔드는 일을 그만하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서울경제TV ‘뉴스5’에 출연해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론’에 대해 ”대한민국에 몇 남지 않은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산업을 정치인들의 표 계산과 여론몰이로 흔드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전북뿐 아니라 전남, 경북에서까지 옮기자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은 1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정부 정책으로 결정한 것을 뒤집을 수 없다’고 말했으면서도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3년 7월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정부는 관련 법에 의해 전력ㆍ가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및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북부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혁신 기반 구축의 핵심 과제인 ‘AI 기반 염색가공 자율제조 실증 사업’의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 도비 매칭 방안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편직·염색 산업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공정 데이터를 축적하고 불량률을 낮추는 자율제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원 측은 사업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국비와 지방비 매칭을 통해 약 90억 원 규모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모 신청 과정에서 지방비 투입 여부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 행정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됐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은 디지털 전환 없이는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AI 기반 자율제조는 생산성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산업 구조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전략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유치해 전통 제조를 첨단 자율제조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오는 23일부터 광명동 재개발 지역과 주요 지하철역을 잇는 마을버스 ‘광명02번’ 노선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최근 광명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단지 입주가 이어지며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02번은 재개발로 조성된 4개 아파트단지와 기존 6개 아파트단지 등 총 10개 단지를 경유하며,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1호선 구일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한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구가 유입된 광명동 일대 주민들의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주요 생활권 간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은 광문중학교를 기점으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사거리역을 거쳐 트리우스 아파트, 자이더샵포레나 아파트 등 재개발 단지를 지나 구일역까지 운행한다. 해당 노선에는 버스 7대가 투입되며, 배차 간격은 9~13분이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각 개발 지역의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가 신청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의 핵심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절차로, 성남 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단계다.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는 총 9만9098㎡ 규모의 구 주택전시관 부지를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탄천과 인접한 복합용지 1(1만8939㎡)에는 글로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해 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심 공간을 마련하고, 복합용지 2(2만7313㎡)에는 연구개발(R&D)센터와 강소기업, 시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개방형 혁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과 연구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바이오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성남시는 지난 10일 접수된 실시계획 인가 신청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변경, 관계기관 협의, 분야별 기술 검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해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는 26일 분당구 판교동에서 열린 ‘KAIST 김재철 AI대학원 기공식’에 참석해 AI 인재 양성과 연구 기반 확충을 위한 KAIST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AI 분야 교육·연구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어 시삽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가 강조되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의 조성은 미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연구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는 김주석 대표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분과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가치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송미희 시의원과 고미경 의회사무국장 등 총 8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공 표창은 백재은 환경분과 간사와 황누리 사회복지분과 간사에게 수여됐다. 이어 박경아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되며 협의회의 활동 동력을 보강했다. 2부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심의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총회에서는 위촉직 공동회장(대표회장) 선출의 건에서 현 김주석 대표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위원들은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대표회장의 리더십과 민관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요 사업의 연속성 추진을 위해 연임을 만장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월 26일 갈매동에 있는 시립노인전문요양원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6월 착공한 증축 공사의 진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105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1,361㎡,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요양원 인접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치매 노인 전담 요양실(12인실 1개소, 11인실 1개소)과 4인실 일반요양실 7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요양원 정원은 기존 80명에서 131명으로 확대되며, 입소 대기 중인 어르신들에게 더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안전사고 없이 성실히 공사를 진행해 온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준공 시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에 온 힘을 다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2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체내에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에 비해 훼손·분실 위험이 적어 반려동물 유실 시 신속한 소유자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보호자는 진료·상담비(1만 원 이내)만 부담하면 내장형 칩 삽입과 등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동물병원은 24시숨, SUN, 고병기, 도그스타, 두리, 뷰티펫, 수원24시바른, 스타, 연두, 연희, 이지훈, 정직한, 퀸즈, 티움, 하하, 하늘, 은쌤, 현대동물병원 등 총 18개소다. 김명숙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경기형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6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내 국공립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발굴 및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개 내외의 시설을 모집하며, 기관별 최대 33,200천원의 지원금을 교부한다.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예술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무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문화시설에서 도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1명의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 채용하게 되는데,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하인 청년문화예술교육사(만39세 이하, 미취업상태)를 우대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며 2026년까지 채용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2월 23일 16:00부터 3월 9일 16:00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2월 26일 14:00부터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9일 추가 의심축 발생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앞서 지난 7일 관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했으며, 시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1,100두 살처분과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제적 방역 ▲철저한 역학조사 ▲ASF 발생 시 조치사항 교육 및 안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화성특례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며,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신고 농장에 대한 현장 통제와 출입 차량 통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87호 전체 양돈농가에 ASF 의심 신고 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긴급 전파했다. 향후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발생 농장 살처분 등 신속한 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축질병 대응의 핵심은 의심 신고 단계부터 양성 판정을 전제로 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추가 발생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