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매화희망센터는 지난 3일 매화희망센터 매화동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 ‘행복 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매화희망센터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매화동 주민자치회, 도창초 및 매화초 학부모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은 매화동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놀이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화동 어린이들을 위해 이색 공연 및 체험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어린이 행복 마술쇼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비눗방울 놀이와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기적인 놀이터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놀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면수 시흥시매화희망센터장은 “앞으로도 매화동 아이들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동체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는 지난 3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에코센와 협력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센터 이용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 투어 ▲친환경 건축물 탐방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 투어에 참여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황새바위길, 시화호 수변로 등을 둘러보며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시흥에코센터 친환경 건축물 탐방 교육을 통해 탄소 흡수를 늘리기 위한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배웠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다-가치 유스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의 지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신천동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효 나눔 꾸러미(밀키트, 유산균, 도시락, 과일, 양말)’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 영상 시청,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신천동 주민자치회 고전 무용팀의 공연 관람, ‘효 나눔 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홀몸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많은 사람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효 나눔 꾸러미와 고전무용 행사로 어버이날 행사가 풍성해져서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자녀들을 대신해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추진해 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 지원을 위해 신천동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에 지난 3일 안경나라 시화점이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안경 100개를 후원했다.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기부뿐만 아니라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소년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이날 받은 후원품은 돋보기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구입이 어려운 관내 홀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관내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꾸준히 지역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안경나라 시화점에 감사하다”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정왕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배곧2동의 ‘울동네 희망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봄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봄나들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같이 효(孝)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수목원, 유리섬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오락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배곧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16명의 위원과 어르신들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소통과 안전을 동시에 잡았다. 한편, 배곧2동은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만보기를 지급하고,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걷기 교육과 만보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현재 배곧2동에서는 마을건강복지사업 ‘걸으면 만복이 와요’ 사업을 진행 중인데, 6개월 동안 꾸준히 건강걷기 활동을 하면 연말에 건강 스마트 워치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매일 일상이 똑같았는데 이렇게 교외로 나와 꽃과 나무를 보고 웃으며 즐기니 봄이 왔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변금숙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여행을 다녀오니 행복한 마음이 샘솟고 금세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2동에 있는 본이되는교회는 지난 2일 ‘청소년 꿈 지원 사업’ 장학기금 600만 원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소영)에 전달했다. ‘청소년 꿈 지원 사업’은 2022년에 본이되는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작됐다. 매년 후원금을 기탁받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과 재능을 펼치지 못하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만 7세~18세 청소년에게 생활ㆍ건강ㆍ학업ㆍ자립 활동 등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490만 원, 2023년에는 600만 원의 장학기금을 통해 총 8명의 청소년이 학업과 생계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았다. 올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60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식 본이되는교회 담임목사는 작년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이 청소년 꿈 지원 사업을 통해 희망하는 대학교에 진학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한 사례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지역 내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소영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힐링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반려 식물 외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봄맞이 이불 빨래와 건강음료(두유) 중 선택해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반려 식물을 매개체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주변에 홀로 계시는 이웃들이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교감을 이뤄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일 폐팔레트를 재활용해 직접 만든 친환경 화분에 꽃을 심었다. 그간 신현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폐목재 못 제거, 재조립 등 작업을 거쳐 완성한 화분에는 이날 10여 종이 넘는 다채로운 꽃이 식재됐다. 완성된 화분은 신현동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우선 배치돼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곳곳에 화분을 추가로 설치해 꽃피는 신현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말마다 모여서 화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버려지는 폐목재가 화분으로 탈바꿈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게 돼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원문화교육을 수료한 신현동 마을정원 봉사단이 지난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야외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수국 및 오색 버들을 전지해 포동운동장 앞 마을정원 대상지에 심기 위해 플랜트 상자에 꺾꽂이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꺾꽂이(삽목) 전 전지가위 소독의 필요성, 작년 가지자르기, 건강한 꺾꽂이 순(삽수) 선정, 꺾꽂이 및 향후 관리 방법 등을 배운 후, 현장에서 직접 꺾꽂이 순을 채취하고 발근제를 발라 꺾꽂이했다. 마을정원 봉사단은 “꺾꽂이를 한 수국이 뿌리를 잘 내려 포트로 옮겨질 날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마을정원에서 만발한 수국꽃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마을 정원 봉사단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유롭게 마을 정원을 가꿔 나가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을 정원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동 마을 정원은 ‘2024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으로 올해 9월에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어린이날 맞이 월곶동 ‘오월의 산타’ 사업을 진행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오월의 산타’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어린이날 선물을 사전 조사한 뒤, 직접 포장해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이 참여해, 어린이날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이를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전달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어린이들이 좋아해 줘서 너무 기쁘다.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