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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빛마을 앞 교차로 상습정체 개선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한빛마을 앞 교차로 상습정체를 개선한다.

 


이는 파주시가 2021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교차로 상습청제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한빛마을 앞 교차로는 출·퇴근시간에 동서대로와 경의로에 대기행렬이 길어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시는 이번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동서대로에서 운정호수공원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시간에는 녹지형중앙분리대 시점부까지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또, 경의로 상황도 직진 및 좌회전 교통량이 많아 한빛지하차도 시점부까지 차량이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동서대로의 녹지형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경의로 보도측을 일부 철거해 추가 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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