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언협’)는 2026년 ‘제2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시상식’ 수상자 33명을 최종 선정하고 3일 공식 발표했다. 경언협이 주최하는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은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봉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는 자리다. 이들의 노고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타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광교청사 지하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행정부문 지자체장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의정부문 '국회의원'으로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등 3명이 선정됐다. '광역의원'(경기도의회) 부문에서는 김성수 교육행정위원장, 김창식 기획재정위원장, 이홍근 도시환경위원장,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용찬 안전행정부위원장, 이병숙 의회운영위원, 김일중 도시환경위원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처인구청이 국가 통계의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뒤흔든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명의도용 및 급여 부정수급 의혹’과 관련해 민간인 관리자들만 경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사건을 축소하고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공무원들을 보호하려 한다는 ‘꼬리 자르기’ 의혹이 거세게 일고 있다. 처인구청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명의도용 및 급여 부정수급 의혹과 관련해 총관리자 L씨를 비롯해 명의를 대여한 관리자 박00 씨, 김00 씨. 강00 씨 등 3명과 혐의가 특정되지 않은 일부 관리자 및 조사원들을 지난 1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수사 의뢰 대상은 지난 8월 6일 본지의 【단독 2보】 기사에서 실명과 정황이 거론된 인물들에 불과하다. 처인구청은 언론 보도 이후 자체 조사를 통해 추가 가담자를 단 한 명도 밝혀내지 않은 채 사건을 서둘러 경찰로 넘겨, 행정 기관으로서의 자체 정화 의지 없이 면피성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공공 행정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한 조직적 범죄 정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들은 친인척과 고등학생 자녀의 명의까지 동원해 ‘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처인구청의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비리 의혹’ 사건이 마침내 폭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처인구청이 언론의 뭇매를 맞고 민간인 관리자들만 급하게 경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총관리자 L씨가 즉각 변호사를 선임하고 하부 관리자들의 ‘입단속’에 나선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의 중대함을 스스로 폭로하는 꼴이자, 사법당국의 칼날을 피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하려는 대담한 시도이다. 범죄 혐의자들이 법적 방어권을 행사하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이번 입단속 정황은 단순한 방어권 행사를 넘어선 범죄 은폐 모의에 가깝다. 친인척과 고등학생 자녀 명의를 도용한 ‘유령 조사원’ 등록, 국가 혈세 편취, 채용 조작, 기업 조사표 무단 복사 등 제보자가 밝힌 범죄 구조는 철저한 분업과 상하 관계 속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 총관리자 라인에서 하부 유령 인력과 관리자들을 압박해 진술을 맞추고 입을 막으려 하는 것은, 수사의 물길을 돌려 몸통을 숨기고 꼬리만 자르겠다는 계산된 행동이다. 비리 가담자들이 이토록 기민하게 움직이는 동안,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처인구청 공직사회의 행태는 눈을 두고 보기 처참한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동천역2번출구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3개 버스정류장의 승차대를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 8300만 원을 들여 지난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동천역2번출구, 내대지마을7단지,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등 정류장 3곳의 시설을 개선했다. 동천역2번출구 버스정류장에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폭염과 한파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시설과 냉난방 설비를 갖춘 밀폐형 스마트 승차대를 설치했다. 내대지마을7단지 정류장은 기존의 오래된 승차대를 새 승차대로 교체했다.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정류장에는 기존 승차대를 확장하고, 가림막을 보완해 주민들이 악천후에도 안심하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실제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세계 경제 패권 경쟁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국방산업, 우주항공에 이르기까지 반도체는 모든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다. 특히 AI 반도체를 둘러싼 경쟁은 이제 기업을 넘어 국가의 전략과 실행력을 시험하는 단계에 들었다. 미국기업 마크론과 더불어 세계 메모리 반도체 3대장으로 꼽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엄청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국·중국 간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 해답으로 떠오른 곳이 바로 경기도 용인특례시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일반시와 차별화 되는 ‘특례시’라는 법적지위와 ‘광역시’에 준하는 행·재정적 자치 권한 및 재량권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이다. 그리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 시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7월 1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새로운 시정 구호로 내걸고 민선 9기 용인특례시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앞서 정부는 용인시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로 육성하기 위해 ‘용인 첨단시스템
[경기경제신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특례시(특례시장 이상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HBM·고메모리 반도체 기술에서의 ‘초격차’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한 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발 더 나아가 국내 기업이 2030년을 향한 대한민국 반도체 패권경쟁의 전초기지로 기술·수율·공정에서 선도적 우위를 확보해 이 분야 경쟁력을 확고히 유지하는 전략을 속도감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지난 24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구체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흔드는 일이 계속됐는데, 논란이 정리되면서 광주와 함께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방송했다. ◾ 용인의 반도체 국가산단은 공장의 관점을 넘어 반도체 생태계 구조에 방점 이 시장은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서 당초 올해 1월 부지 조성을 위한 입찰공고가 나갈 것으로 예상됐지만 7월에야 입찰공고가 나갔다”며 “이제 보상을 마무리하고 터를 닦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역 곳곳의 복지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견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읍면동과 생활밀착기관을 직접 찾아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주민을 자주 만나고 생활환경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전기·가스검침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생활밀착종사자와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방법을 안내하고, 올해는 특히 고독·고립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위기 알림 신고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복지위기가구 주요 위기 징후 ▲고독·고립가구를 살피는 방법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 방법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외출이 없거나 이웃과의 교류가 끊긴 경우, 우편물이나 공과금 고지서가 장기간 쌓여 있는 경우, 갑작스러운 실직·질병 등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징후를 소개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종사자에게는 복지위기 알림 신고 체계를 안내해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때 쉽고 신속하
[경기경제신문] 스마트폰 과의존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성장기 초등학생들의 자세 불균형과 척추 질환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해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8월 20일,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와 공동으로 의왕시 포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6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북목 및 척추측만증 예방 교육과 1차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포일초등학교는 6학년 3개 학급 학생 66명이 참가해 자신의 척추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고려대 척추측만증연구소 전문 강사진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가 초등학생들의 경추와 척추 성장에 미치는 위험성을 설명했다. 강사진은 “고개를 정상 자세에서 15도 숙일 때마다 목뼈에 가해지는 하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60도까지 숙일 경우 약 27kg의 무게가 목에 실린다”며 “이로 인해 만성 두통, 어깨 통증과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자세 교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검사는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는 에듀테크 장비와 정형외과 스크리닝 기법을 적용해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상 속도를 높여 주택 착공을 대폭 앞당길 수 있도록 조직·인력을 확대하고, 절차를 개선하는 등 전반에 걸친 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1. 보상 업무 조직·인력 확대 LH는 보상현장 인적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주택공급 현장 보상 업무에 총 344명 인력을 투입한다. LH는 본사·비수도권의 숙련된 인력과 올해 상반기 채용된 신입사원, 전문·경력 기간제 등을 활용해 ‘효율적 인력 집중 배치계획'을 시행한다. 특히, 이달 중 보상 업무를 위한 전문인력 250명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주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3기 신도시의 보상 및 토지 확보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광명시흥, 서울 서리풀 등 주요 사업 지구의 보상 절차를 차질 없이 시행하며, ▲신규 보상 착수하는 지구는 지구지정~조성착공까지의 보상 기간을 44개월에서 24개월로 20개월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8.13 주택 신속 공급 방안의 핵심인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 모델 실행을 위해 보상 업무 전문가 직원들로 구성된 ’보상조기화지원TFT‘를 본사 소속으로 신설한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김보석 위원장)는 제10대 전반기 출범에 따른 두 번째 현장 소통 행보로, 21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중앙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성남시정연구원 방문에 이어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보석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목 부위원장, 김선임, 선창선, 임원규, 순선영, 김주현 위원 등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해 소관 기관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오전 11시, 위원회는 먼저 하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 및 업무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오후에는 야탑동 소재 중앙도서관으로 이동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위원들은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도서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설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보석 행정교육위원장은 “청소년·청년의 성장과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