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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미래교육 3.0 출범식과 정책간담회 참여

도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자체 자치 교육 집중 투자 방안 논의

[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자치교육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모임‘미래교육 3.0’출범식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소속 4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체장 연구모임인 미래교육 3.0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에서 답을 찾자는 주제로 교육자치를 위한 미래교육 정책 제안 등 지방분권 시대의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학교 담장을 허물고 인근 초·중·고와 연계해 방학 학습캠프 운영 교육판 넷플릭스 구성 디지털 집현전 은퇴자를 활용한 강의와 학생들의 멘토 제공 등 지자체에서 고민해볼 만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정종철 교육부차관이 참석한 정책간담회에서는 지역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고 교육부는 교육정책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미래교육 3.0 연구모임이 지역교육을 선도해 나가 주민이 행복한 자치교육, 미래교육을 향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구리시는‘구리행복학교’를 개설해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시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동반성장을 통한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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