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7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수원시청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있었던 선수단 격려에는 이달 초 폐막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에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준 우슈 이하성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일일이 격려한 후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어 염시장은 “평소 열심히 노력하며 땀을 흘린 만큼 이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우슈와 배드민턴을 비롯한 8개 종목 1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우슈 이하성 선수와 배드민턴 유연성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서 7개의 메달(금 3, 은 3, 동 1)을 획득했다. 특히, 우슈 장권 전능에 참가한 이하성 선수는 2위를 차지한 마카오 선수를 0.02점차 앞서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달이자 12년 만에 대한민국이 우슈에서 획득한 금메달이기도 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최대 생활축제 한마당인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수원시에서 열린다. 경기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참여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수원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축전에는 31개 시·군에서 1만8,0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생활체조, 합기도, 탁구, 볼링, 농구, 검도, 배구, 태권도, 궁도, 야구, 보디빌딩,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 등 20개 정식종목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시범종목에는 당구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개회식은 18일 16시 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대회개식 선언과 선수단 입장 등 공식행사와 군악대, 의장대, 초청가수 노라조, 씨스타, 비스트, 홍진영, 슈퍼키드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이원성 도 생활체육회장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인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도민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축전 기간에는 ‘스포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다양한 생활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박람회'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18일(토)부터 19(일)까지 2일간 수원 만석공원에서 '2014 경기도 스포츠 박람회'를 개최한다. [스포츠 박람회 포스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각종 스포츠용품 전시를 비롯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신종 생활체육 체험,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은 스포츠 전시존, 스포츠 체험존, 스포츠 공연존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스포츠 전시존에는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 용품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헬스, 캠핑, 레포츠 등 다양한 용품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스포츠 체험존에는 국민체력100센터, 뉴스포츠, 전통종목 등 참여한다. 국민체력100센터 부스에서는 체력관리와 운동프로그램을 상담해준다. 뉴스포츠 부스에서는 플라잉디스크, 길거리테니스, 스포츠스태킹, 핸들러, 셔플보드, 인디아카, 후크볼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신종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종목 부스에서는 야구공 빨리 던지기 체험, 축구공 사각 패널 맞추기 체험, 농구 자유투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태권도, 줄넘기, 재즈댄스, 에어로빅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KT 스포츠가 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야구장 관리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수 KT 스포츠 대표이사, 김진훈 KT Wiz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 스포츠는 향후 5년간 수원야구장을 독립 채산제로 운영하며 야구장의 모든 시설물을 관리하고 광고권과 운영권 등을 갖는다. 또 운영권자가 일정액 미만의 시설 수선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협약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 야구장이 고부가가치 실현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KT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도록” 당부하고“수원시는 수원시 연고 프로구단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KT 스포츠 대표이사는 “수원야구장을 KT가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염태영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야구장을 국내 최고 수준의 팬 친화적 구장으로 변모시켜 내 수원시민과 국내 야구 팬들에게 여가 선용 및 문화생활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애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수원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7일 장안구 하광교동 소재 광교수련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700명이 참석해 체육활동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200M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 모든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10개의 운동 종목을 통해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들과 화합하는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주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감독 한진수, 선수 김옥주, 오선순, 박기주, 이영실, 천은비 선수들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여자하키팀은 10월 1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제압하고 지난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6년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진수 감독은 ‘09.1.2 평택시청 감독으로 입단하여 매년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평택시청 하키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한, 제주에서 10.28~11.3일 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결승전 경기를 관람한 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평택시청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일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도의 날’을 맞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선수들과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전국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2일 오전 인천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영수 AG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명예집행위원장으로 위촉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송도 미추홀 타워에 위치한 2014 인천 AG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조직위로부터 1일 명예 조직위원장 위촉장을 받은 후 김영수 AG 조직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남 지사는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성공적 대회개회를 기원했다. 이어 남 지사는 오전 11시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 이에리사 선수촌장의 안내로 선수촌을 둘러보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아시아드주경기장 야외무대에서는 아시안게임을 축하하는 경기도립국악단의 파견공연이 있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4 전략종목 실업팀으로 선정, 훈련용품비 및 전지훈련비 등 1억 2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용인시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14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지원사업'에 응모, 총 2회에 걸친 심사를 거쳐 육상, 검도, 볼링, 유도, 태권도 등 5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27일 경기도체육회로부터 보조금을 최종 지원 받았다.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사업’은 비인기종목의 육성 및 경기력 향상, 스포츠 저변확대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훈련비, 대회참가비, 용품비 등을 지원하게 되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지원으로 선수단 경기력 향상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팀의 손연희 선수가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메달획득이 기대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각 종목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국내 실업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원시 구간 성화 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국내 봉송을 시작한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는 이날 화성시 구간 봉송을 마친 후 차량을 이용해 장안문에 도착했다. 장안문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명이 수원에 도착한 성화를 맞이했다. 성화봉송단을 맞이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문화와 체육의 도시 수원을 방문한 성화봉송단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도 대회 일부가 개최되는 만큼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에서 열리는 핸드볼과 탁구 경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안문에서 성대한 환영을 받은 성화는 오후 5시부터 장안문, 행궁광장 그리고 팔달문을 거쳐 경기도청까지 15개구간 3.2㎞를 80여명의 주자가 봉송했다. 성화봉송 1구간 주주자인 염 시장을 비롯하여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초대 정조대왕인 유근종 수원시 재향군인회장 등이 담당했다. 마지막 15구간은 결혼이주여성인 안명애씨와 유옥선씨가 참여해 아시아가 하나 되고자 하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성화 봉송과
【경기경제신문】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을 밝힐 성화가 20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안치된다. 경기도는 20일 아침 울산에서 출발한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가 안산과 화성을 거쳐 당일 저녁 6시 경기도청에 도착, 성화안치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에 안치된 성화는 20일 하루 밤 동안 경기도를 밝힌 후, 21일 오전 경기도를 출발 안성시와 평택시를 거쳐 충청남도를 향하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박승희(소치올림픽 금메달), 조혜리(소치올림픽 금메달), 크리스티나(방송인), 한기범(전 농구선수), 다문화가정, 시장, 국회의원 등 595명의 인사들이 성화 봉송자로 참여, 수원시 등 도내 11개 시·군 24.1㎞를 달려 21일 오후 5시 천안시청 버들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일 성화안치식을 갖고 아시아 45개국 23,0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는 지난 8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돼 중국을 거쳐, 13일 인천에 도착했으며 우리 민족의 성지인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화 된 후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