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평택에 위치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지사기 대회에는 13개 시도에서 절단 및 기타장애, 시각․청각(남․녀 각 10체급) 장애를 가진 약 13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3일부터 4일 양일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역도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기도역도연맹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과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정금종 실무부회장을 비롯,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하고, 화합의 장으로써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기원하였다. 개회식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선수인 정성윤, 이현정 선수가 필승을 다지는 선수대표 선서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2017년 한국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개최 후보도시 선정을 위해 FIFA 실사단이 2일 오전 수원을 방문했다. 하이메 야르자(Jaime Yarza) FIFA 이벤트 국장, 리아논 마틴(Rhiannon Martin) U-20 월드컵 대회운영 총괄자를 비롯한 FIFA 실사단은 이날 수원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시작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과 보조구장, 수원종합운동장, 호텔 등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실사단에게 수원시가 U-20 월드컵 개최 중심도시로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1,300만 경기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30개 시·군의 지지서명서와 시민서명서를 전달했다. FIFA U-20 개최도시 및 대회 일정은 지난 8월 대한축구협회의 실사와 이번 FIFA 실사단의 평가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수원시가 개최 도시로 확정되면 축구도시 수원의 명성을 이어감은 물론 FIFA 주관 4대 메이저 대회를 전부 유치하는 전 세계 2번째 도시이자, 아시아 최초의 도시가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35회 전국장애인(하계)체육대회 경기도 단복선정위원회를 개최, 도선수단이 착용할 단복을 확정했다. [제35회 전국장애인(하계)체육대회 경기도 단복선정위원회 개최 모습] 공개입찰을 통해 총 5개 업체가 참여, 10월말의 강원도 날씨를 고려한 지역·계절·장애인특성, 품질 등을 고려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 끝에 ㈜엘앤케이스포츠 제품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선정업체와 최종협상을 통하여 세부내용을 확정·발주할 예정으로 10월 중순경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35회 전국장애인(하계)체육대회 경기도 단복선정위원회 개최 모습] 道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10월의 강원도 날씨가 경기력에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되어 세밀하게 검토하여 심사하였고,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등 경험이 많은 분들의 판단하셨기 때문에 분명 도선수단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판단 요소들을 여라가지 상황에 대입하여 판단했기 때문에, 경기도의 특성과 선수단의 자부심이 극대화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장호철)의 핵심 가치인 섬김·나눔·배려를 실천하는 사업일환으로 "2015 프로스포츠구단과 함께하는 희망 키움 교실"이 지난 31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진행되었다. 경기도내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구단 소속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동기유발과 장애인들의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는 이번 행사는 7월에 'IBK 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에 이어 2번째 행사로 경기도 용인시에 연고를 두고있는 '용인 삼성 블루밍스' 농구단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강습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 정기영 회장, 용인 삼성 블루밍스 임근배 감독 등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 동방학교 농구부 및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농구부 장애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강습 이외에 용인 삼성 블루밍스에서는 참가 학생들에게 기념 싸인볼을 제공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동방학교 장애학생들의 생산품(쿠키)을 구단측에 제공하는 등 훈훈한 재능기부 행사를 이어갔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소외계층인 장애학생
【경기경제신문】‘미니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개최도시 선정기준으로 흥행가능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염 시장은 11일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에서 “수원시는 2017 FIFA U-20 월드컵 흥행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도시”라며 “최고의 수준의 전용경기장과 시민들의 축구열기, 그리고 접근성을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선정은 지역안배도 고려해야겠지만 스포츠경기는 얼마나 많은 축구팬이 참여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열쇠”라며 “흥행가능성에서 보면 수원은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염 시장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전체 관중은 181만189명으로 이중 수원은 총 37만2551명로 전체 관중수의 20.6%를 차지했다”며 “수원의 축구열기를 말해주는 단적인 예”라고 덧붙였다. 세계 24개 국가의 축구 유망주가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우리나라 6개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 수원을 비롯해 대전과 천안 등 총 9개 도시가 유치경쟁에 뛰어들었고 개최도시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전곡항을 떠나 중국 래주시까지 650km를 달리는 ‘2015 화성컵 한·중 오션레이스’에서 청도(靑島)의 여유호가 1위를 차지했다. ‘2015 화성컵 한중오션레이스’는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김포시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중국에서는 래주(萊州)시, 청도시가 출전한 국제경기로 화성 전곡항을 출발해 중국 래주시까지 650km의 바닷길을 달리는 경기다. 한국 대표로는 화성, 시흥, 김포, 안산시에서 1팀씩이 출전했으며, 중국의 청도와 래주에서 2팀씩, 모두 8팀이 출전해 역대 최다 참가팀을 기록했다. 총 연장 650km를 목표로 지난 1일 화성시 전곡항을 출발한 선수들은 2박 3일간 바다에서 사투를 벌인 결과 1위와 2위는 청도의 여유호와 욱함투자호가, 3위와 4위는 래주의 금창호와 운봉호가 차지했다. 4일 오후6시(한국시간 4일 오후 7시), 래주에 위치한 신세계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과 중국 선수단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힘든 여정을 이겨내고 오늘의 주인공이 된 선수단여러분을 축하드린다”며 "경제·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더 넓은 교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2017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FIFA(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오후 2시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서 열린 개최 후보도시 사전 설명회에 참석해 직접 브리핑을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12월에 U-20 월드컵 대회 유치를 신청했고, 지난해 3월 ‘수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 대전, 전주, 울산, 인천, 제주, 천안, 포항 등 9개 도시가 대회 유치 신청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각 후보 도시의 개최 의지를 표명하는 이날 브리핑에서 “수원의 3대 강점인 최고수준의 경기시설과 사통팔달의 접근성, 풍부한 국제대회운영 경험과 전문성, 시민들의 축구열기와 볼거리 제공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어 2017 FIFA U-20 월드컵 성공적 운영을 위한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며 대회유치에 대한 열정과 개최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의 흥행요소는 얼마나 많은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느냐하는 것”이라며 “축구도시 수원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道 선수단 선발관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공헌을 한 유공자들 중 대표로 도장애인론볼연맹의 남상열 전무이사에게 장호철 사무처장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최근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요강(안)이 발표되어, 효율적인 참가인원편성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기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각 출전 종목들의 대표자 25명이 모여 도 대표 선수단의 주요추진일정, 선수단 파견계획 및 제반사항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도장애인체육회와 각 종목 대표자들은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연패 달성을 이루자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8일(수) ~ 11월 1일(일) 5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요트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가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에서 오는 3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요트대회에는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 등 10개 국가 총 51여척의 요트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일까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31일 오후 5시 30분 개회식과 참가선수단 환영만찬으로 시작되며 참가요트 해상퍼레이드는 1일 오전 10시 전곡항~경기수역에서, 대회 경기는 1일과 2일 이틀간 제부도 앞 수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는 경기도가 과거 개최했던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는 참가규모와 대회방식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정상급 요트 선수들의 프로대회인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경기국제보트쇼와 함께 개최했었다. 먼저 참가선수단 규모도 2013년 총 12척의 요트와 60명의 선수가 참여했던 규모에서 대폭 확대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를 연고로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는 수원시민프로축구단 ‘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목표로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김재웅(27)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수원FC에 입단한 김재웅 선수] 수원FC는 9일 구단 사무국에서 김재웅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김재웅 선수는 용인 백암고, 경희대 출신으로 지난 2011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의 연습생으로 프로에 입단한 뒤 15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뽑아내며 ‘연습생 신화’를 썼다. 또한, 지난해에는 FC안양에 임대돼 27경기에서 7골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으며, 특히 6월 6일 고양 HiFC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는 K리그 챌린지 최장거리골(52m)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원FC 조덕제 감독은 “김재웅은 중앙과 측면이 모두 가능한 미드필더 자원으로 볼터치와 기술이 매우 뛰어나며 전방으로의 날카로운 킬러패스가 장점”이라고 소개한 뒤 “미드필더 이외에도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활용이 가능해 후반기 전술 운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