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프로구단 연계사업의 일환인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과 함께하는 희망키움 배구교실'이 26일 기흥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201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있는 프로스포츠구단 소속 선수들이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화성시 연고팀인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다. 최신식의 기업은행 전용체육관에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4위에 오른 道 대표 배구선수단 등 장애학생 20여명과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1:1 기본기 강습, 미니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구단에서는 사인볼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 생산품을 기념품으로 맞교환하여 훈훈한 자리가 이어졌다. 이후 구단에서 제공한 환영오찬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IBK 알토스배구단의 윤해균 총괄국장은 “장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도입․추진하여 장애학생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리우올
“후배들아! 홈 이점 마음껏 살려 꿈 이뤄내렴” 【경기경제신문】올림픽대표팀 권창훈(22, 수원 삼성)과 류승우(23, 레버쿠젠)가 24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개막 D-300일을 기념해 아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달 3일부터 브라질에서 개막하는 올림픽을 위해 현지 적응 훈련 중인 두 선수는 2017 피파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 권창훈과 류승우는 2013년 터키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터뜨리며 한국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바 있다. 둘은 U-20 월드컵을 미리 경험한 선배들답게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류승우는 “후배들이 한국에서 홈 이점을 갖고 U-20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내가 FIFA U-20 월드컵을 통해 유럽에 진출할 수 있었듯이 많은 후배들도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권창훈은 “적응이 필요 없는 한국에서 경기를 하는 만큼 가진 기량을 다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 공식SNS는 후배들에 대한
【경기경제신문】수원FC와 성남FC ‘깃발더비 2차전’을 앞두고 구단주간 자존심 대결이 달아오르고 있다.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또다시 SNS 설전을 벌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SNS를 통해 “이재명 구단주님 깃발전쟁때 ‘패배’ 예감? 점잖게 나오시네요”이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수원서 비겼으니 성남에서는 살짝만 이겨드리지요. 수원FC 깃발 폼나게 걸게 탄천 게양대 청소 좀 해두세요. 비기면 번외 구단주간 승부차기합시다”라며 이재명 성남FC 구단주의 ‘도발’을 맞받아 응수했다.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시장은 21일 SNS를 통해“수원FC, 요즘 좀 힘들어 보이던데 미안하군요. 그래도 어쩝니까. 더비는 더비이니 수원에 성남깃발 꽂아야지요. 염태영 구단주님 넘 섭섭하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라고 했다. 승리한 팀이 패한 팀의 홈구장에 구단 기를 게양하는 ‘깃발더비 1차전’은 1만2825명의 구름관중이 찾아 '흥행대박'을 터트렸다. 깃발더비 1차전에선 1-1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번 2차전으로 연기됐다. 1차전에서 나란히 앉아 경기를 지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 구성을 마친 가운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320회 정례회 기간 중 4일부터 시작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2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 기획경제위원장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펼치겠다"며 특히, "청년문제 해결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직자 인력부족에 대한 근본적 원인 파악과 대안 마련 등 짚어볼 사항들이 많다"며 위원회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 전했다.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남은 하반기에 미비점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어 "아동, 교육 및 청소년, 노인복지, 체육진흥 등 소관하는 부서 예산이 위원회중 가장 많다. 복지혜택에 누수는 없는지 꼼곰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은수(새누리당, 파장,송죽,조원2동) 안전교통건설위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9~30일 양일간,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체육 중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6년 상반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단체 워크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기관현황과 부서별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미션&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 실무‧소양교육(성매매, 반도핑, 인권, 회계 교육 등) ▶ 주요사업 개선(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규정 변경 사항 등)방안 논의 ▶ 신규사업 설명 등, 1박 2일 동안 진행 되었다. 특히 좌식배구(Sitting volleyball, 하지장애인들이 앉아서 하는 배구)를 도장애인배구협회 정두원 사무국장의 강의로 좌식배구의 역사와 경기방식을 배우며, 친목도모는 물론, 강습과 체험을 통해 이해를 높여, 향후 종목 보급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유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적으로 전체 체육예산에서 장애인체육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5%미만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기초자치단체는 재정이 부족해서
【경기경제신문】제13회 안양시(시장 이필운) 근로자 체육대회가 일요일인 26일 안양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안양시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OX퀴즈 등 4개 종목에 걸쳐 28개 조합에서 근로자 및 가족 4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체육대회로 치러졌지만 승패보다는 노조회원 서로 간에 우애를 나누고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잔치마당이 됐다. 이필운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낭독했다. 축사에서 이 시장은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근로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시가 제2의 안양부흥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노사화합을 통해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1999년 5월 7일 지역의 28개 노동조합 2천707명이 가입한 가운데 설립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볼링, 배드민턴, 역도)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주도에서 하계전지훈련에 돌입하였다. 현지 훈련 계획에는 3개 종목 합동훈련과 종목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멘탈 강화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지훈련을 준비하면서 직장운동부 권처문 감독은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서 식단 및 숙소와 훈련장 거리 등 동선을 줄여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주도를 직접 방문하여“꾸준한 훈련을 통한 땀방울, 강인한 정신력을 무장하여 장애인체육의 선봉에 있는 경기도가 자랑스럽고, 본회 직장운동부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경기경제신문】‘Golden Day’를 맞아 FC안양은 최근 새로 발표한 골드 색상의 새 유니폼인 ‘Golden Bridge’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구단의 보조색으로 활용하고 있는 골드 색상은 승격과 영광을 의미한다. 드레스 코드도 역시 ‘골드’다. 옷과 악세서리를 포함해 ‘골드’가 들어간 드레스코드를 착용한 관중에게는 입장권 50%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순금 한 돈’을 건 SNS 이벤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FC안양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될 예정인 이벤트 게시물에 직관 인증샷과 함께 경기 스코어를 맞추는 관중 중 1분을 선정해 ‘순금 한 돈’을 증정한다. K리그 최초로 출시한 페이퍼 토이 역시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한다. 경기 시작 40분 전부터 매표소 근처 페이퍼 토이 부스에서 FC안양 중원의 에이스 ‘김민균’의 페이퍼토이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FC안양은 비디오 게임존,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 다르다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5승 6무 6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올라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6일 오전 제311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개인영상정보 보호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조례안”을 가결했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 관내 공개된 장소에 설치‧운영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임병택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1)이 대표발의 했다. 임의원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경기도에 61,000대가 넘는 CCTV가 설치되어 있고, 범죄예방, 재난예방, 교통정보 수집 등 다양한 목적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및 운영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임의원은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운영이 증가하면서, 촬영된 영상 중 사생활과 관련되어 있어 해당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방안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CCTV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여 도민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장과 개인의 자유와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자가 지켜야 할 개인영상정보의 보호원칙을 제시하고, 도지사가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리 계획을 3년마다 수립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나섰다. 안양시는 14일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서 명예환경감시원과 환경단체연합회원을 대상으로 환경감시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안양천 생태환경 보존실태 자료를 관람하고,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생태계를 교란하는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의 식물을 제거하면서 대대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더불어 안양천 수질 보전을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안양․군포․의왕 3개시 합동으로 권역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천의 불법 폐수 배출을 단속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명복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며 “수질, 대기 등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민간단체와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먼지 다량배출사업장 12개소의 오염도를 검사해 상시 허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에 대해서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