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일명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의 조기 안착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경기도는 3월 한 달 동안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경기연구원 등 23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달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평택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부족과 신고처리 절차 숙지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컨설팅 대상을 도 전체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 방침을 세웠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관련 사례교육 ▲신고접수·처리 시 단계별 유의사항 전파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시군, 공공기관, 언론사 등 총 52개 기관 8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순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탁금지법 사전컨설팅 콜센터를 설치해 청탁금지법에 관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풀어주고 있다. 콜센터에는 지
【경기경제신문】오는 5월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자원봉사자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FIFA U-20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시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자 20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1부: 대회 소개 ▲2부: 역할 및 근무 수칙 ▲3부: 분야별 업무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외에도 각 분야의 리더 자원봉사자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선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원봉사자는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가장 가까이서 맞이하는 수원의 얼굴”이라면서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기간 각 분야에 배치될 자원봉사자 205명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1차, 2차 교육을 실시한 후 4월에 발대식을 갖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이웃간 화합하고 즐거운 마을분위기를 조성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총 1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13~24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문화‧복지‧환경‧경제 등의 분야에서 서로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펼치는 것으로, 준비단계인 씨앗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성장기로 나눠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씨앗기 사업에 3천만원, 성장기 사업에 7천만원으로 1팀당 씨앗기는 300만원 미만, 성장기는 800만원 미만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의 사업으로 단순 친목모임, 1회성 사업, 공익성이 결여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은 실현가능성, 사업의 효과, 지속성, 독창성, 주민참여도 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평가 후 용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자치협력과(031-324-2277, 36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지난 6~10일 3개 구청에서 마을공동체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이웃과 화합하고 즐거운 마을분위기 조성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원FC의 클래식 리그의 재진입을 위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실시하는 ‘장안구민 응원의 날’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FC 연석회의]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일 장안구에서는 관계 공무원의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FIFA U-20의 중심개최 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기 위한 장안구민 응원의 날 운영, 그리고 12번째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시민 서포터즈의 모집을 위한 홍보 전략과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안구는 그 간 우리 구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회의 등에서 협의한 바와 마찬가지로 1,200여명의 장안구민 서포터즈를 모집 · 운영하고 경기 입장권 구매에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여 대회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아울러 U-20 대회의 입장권 구매 시 각종 할인 혜택 등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시민 서포터즈 모집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16년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리그 잔류에 실패한 수원FC의 재도약의 발판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더민주,부천1)위원장과 문화체육관위원회의 위원들은 8일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동천 빙상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장애인 빙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염종현 위원장은 선수들에게 "아름다운 경쟁으로 경기도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배려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내 장애인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및 동계시설 확충을 약속하고, 그 동안의 노력이 부상으로 인해 헛되지 않도록 지도자 및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및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빙상 등 6개 종목에 6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전11:00 대회의실에서 민간기업 대원지오텍 스포츠단 온에이블 펜싱 팀을 창단 하였다. 대원지오텍 대표이사(이용진)의 창단 선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창단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당선인)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김병욱 대표이사 등이 함께하였다. 대원지오텍에 입단한 펜싱의 김선미 선수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관왕에 이르는 우수선수로서 “비인기 종목이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장애인 펜싱 팀에 입단하게 되었고 너무나도 기쁘고 펜싱에만 전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4대 이명호 회장(당선인)은 "민간기업 주도의 장애인체육 종목 실업팀 창단은 많은 귀감이 되며 모든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장애인펜싱 팀은 민간기업 전국최초이 창단하여 장애인체육은 한 단계 더 발전하였고 펜싱 팀 창단과 김선미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다. 대원지오텍 대표이
【경기경제신문】오는 5월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자원봉사자 면접이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수원시,‘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자원봉사자 면접] 면접심사는 지난해 모집한 765명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 2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205명이 선발된다. 면접은 3개 조로 나뉘어 ▲경기지원 분야 ▲관중안내 분야 ▲의료분야 ▲의전 및 통역분야 ▲마케팅 분야 등 세부적인 선발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대회 준비에 적합한 봉사자를 선발하기 위해 월드컵 관련 기관에서 파견된 관계자로 구성했다. 장소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박스로 정해 대회의 상징성을 높였다. 이번 면접에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자원봉사를 했던 봉사자, 해외유학생, 곧 전역을 앞둔 군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U-20 월드컵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4일 면접심사 합격자가 발표되며, 합격자들은 현장교육, 집합교육 등을 이수한 뒤 대회 곳곳에 배치돼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5월 20일부터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별 경기 입장권을 판매한다. 월드컵 조별리그와 16강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입장권은 판매가 종료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조별리그 6경기(5월 21, 24, 26일), 16강(5월 31일), 8강(6월 5일), 3‧4위전(6월 11일), 결승전(6월 11일)이 열린다. 5월 26일에는 대한민국의 경기가 열린다. 대진은 3월 15일 조 추첨 이후 확정된다. 가격은 경기별, 좌석 등급별, 연령별로 예선 7000원부터 결승전 5만 원까지 다양하다.(성인: 1만 원~5만 원, 유소년: 7000원~2만1000원) 성인은 만 16세 이상이며 유소년은 만 4~15세다. 48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입장이다. 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연속 경기를 말하는 ‘더블헤더 경기’는 추가 티켓구매 없이 티켓 한 장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1~3등급), 국가유공자, 문회누리카드 소지자 50%, 11명 이상 단체 30%, 4인 이상~10인 이하 단체 15%의 할인이 적용된다. 조 추첨이 열리는 3월 15일까지 비자카드로 결제할 경우 10%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0일, 31일 이틀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바다 위 선상에서 맞을 수 있는 ‘전곡 마리나 December 요트 축제’개최한다. [전곡항 마리나시설 전경사진]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크루즈와 고급요트, 파워보트, 어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가 준비돼 관람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바다로 해맞이를 떠날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대형 요트트리와 24가지 색상의 LED 예술조명으로 장식된 요트들로 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며, 십여 척의 배에서 천 개의 소원풍선을 한꺼번에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스탬프 아트 체험과 SNS 이벤트, 먹거리마당,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되며, 31일에는 노래자랑을 비롯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요트 승선권 구입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352-6961)로 문의하면 되며, 축제 세부일정은 화성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은 관객 7백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흥행성적을 올린 영화 ‘럭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경기경제신문】내년시즌 프로축구에 FC안양 공식마스코트가 선보여질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에 대한 마스코트를 공모한다.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로 FC안양 또는 프로축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출품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hessssimba@fc-anyang.com) 또는 방문(안양종합운동장 내 FC 안양 홍보마케팅팀)을 통해 가능하다. FC안양 관계관과 공무원, 서포터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디자인 호감도, FC안양 또는 안양에 대한 상징성과 연관성, 성별·연령별 친밀도, 활용성 등을 고려해 1월 13일 대상과 우수상 등 수상작 4개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 발표를 통해 2D형태의 디자인 및 3D 인형으로 제작, 새 시즌에 앞서 FC안양 공식마스코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프로축구 K리그에 소속된 클래식(12팀)과 챌린지(11팀) 23개 팀 중 공식마스코트가 없는 팀은 FC안양을 포함해 2개 팀 뿐이다. FC안양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구단인 FC안양이 공식마스코트 선정을 통해 팬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