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지속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고,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 17일 시청에서 열린 네 번째 ‘틈만나면 현장속으로’에서는 체육시설, 재건축, 교육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 현안에 대해 시민 40여 명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오정레포츠센터 테니스코트 리모델링 △괴안동 삼익3차아파트 재건축 △부천혜림학교 증·개축 과정의 건폐율 완화 △법인택시 감차보상금 상향 등 4건이다. 지난 2019년 옥상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오정레포츠센터 테니스코트는 바닥 포장재 노후화로 인한 균열, 조명과 배수 등의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도의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 등 예산을 마련하고 구조물 안전성 검토를 거쳐 바닥 보수와 조명·배수시설 등 정비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안전한 생활체육 공간 조성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새로운 면을 확보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오정대공원 사업 등과 연계한 인프라 확충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7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주요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부천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청년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청년공간 운영시간 연장과 공간 대관 시스템 개선, 공공기관·민간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및 예산 지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추진 현황 등이다. 박태영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통로가 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정책 현장에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회 논의를 내실 있게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11월 13일과 14일, 중동역세권(뉴서울·우성아파트 일원)과 소사역세권(소사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각각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공모로 선정된 역세권 정비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철도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종 상향 등 고밀 개발을 통해 역세권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소외 지역과의 결합정비를 통해 공원·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교육에서는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의 추진 방향을 비롯해 결합정비 제도와 주요 혜택, 정비사업 절차 및 구조, 최근 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역세권 내 고밀 개발을 통한 사업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절차에 대해 질의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역세권 정비사업과 결합정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해 신규 임용 공직자의 조직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구리시에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직 가치 함양, 직장 예절, 행정 전산시스템 실습 등 공직 생활의 기본이 되는 필수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 공문서 작성 표준 지침 교육▸ 새올·온나라 등 행정 전산시스템 실습▸ 비즈니스 매너 및 조직 소통 교육▸ 관내 문화유산 ‘동구릉’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이해도와 공직 가치 또한 함께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직자는 앞으로 구리시 행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이라며 “시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신뢰 제고와 시 행정 가치 실현을 위해 신규공직자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직무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며 성숙한 금연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9일간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2025년 금연 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구리시 조례에 의거 지정된 금연 구역 총 5,912개소 중 10% 이상을 점검하는 대규모 합동 단속이다. 점검 대상에는 공공청사,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5,219개소는 물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30m 이내 구역 168개소, 공동주택 내 금연 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20개소, 그리고 도시공원, 버스·택시 정류소 등 조례 지정 금연 구역 505개소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및 관리 실태 △흡연구역 설치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 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3개 조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 집중 점검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명령하거나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는 금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25 하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로·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방송·예능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메시지를 전해온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찾는 과정, 목표 설정 방법, 실패를 넘어서는 성장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학생 및 학부모 등 의왕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명사특강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모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및 비전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한글이음사업’과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책마루 작은미술관에서 성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이음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성과와 수강생 작품, 한글한마당 운영 사진, 부스별 체험 결과물 등 한 해 동안 도서관이 한글을 매개로 진행한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년 한글이음사업’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한글·독서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어린이집, ▲돌봄센터, ▲관내 초중고교, ▲복지관, ▲국어문화원, 지역공동체 등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활발하게 추진됐다. 특히 ‘한글이음 책마중’ 프로그램(책놀이, 한글 인문학, 시쓰기 등)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글을 매개로 소통하고 문화 경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지난 10월 12일 열린 ‘의왕한글한마당’ 역시 한글과 시민을 잇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갈미한글공원을 가득 매운 3,0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은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며,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다.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새마을회가 최근 지역‘가을철 대청소’를 실시하며 지역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새마을 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의 낙엽을 정리하며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부곡중앙로와 부곡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쓰레기 줍기와 함께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및 보도 공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민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부곡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 주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부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1월 13일 발생한 부천제일시장 트럭돌진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험자, 시장 상인, 현장 대응 인력, 목격자 등 심리적 충격을 겪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사고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상담은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제일시장 상인회 사무실 내에 상담소를 설치해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서도 11월 30일까지 주말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고 초기 심리 안정을 위해 상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전문 상담인력이 참여해 심리적 응급처치, 초기 심리안정, 스트레스 반응 완화, 심리평가 등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이뤄진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고 심화 상담으로 연계 받을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마음에 큰 충격을 받은 시민들이 상담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심리적 고통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만큼, 필요할 때 주저 말고 도움을 요청해주시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월 17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도시공원 관련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공간 확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공원조성의 기본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학 공급촉진지구 169호 공원 조성계획(안)이 상정되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적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심의기구”라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계획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