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도민 소통행사 추진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고, 파주시에서 10월(예정) 진행할 ‘찾아가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는 조성환 도의원 주재로 진행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였고, 정책 홍보와 참여 유도 방식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행동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업을 선택했으며, 토크콘서트와 연계 행사 구성은 도민의 눈높이와 참여 동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번 협의의 목적은 경기도의 정책과 사업을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데 있다. 지역 아젠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의 현안과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며,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든다. 주요 참석자는 조성환 도의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3명이다. 참석자들은 행사의 구성과 장소, 일정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장소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우선으로 하며, 주중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세부 내용은 주제 발표, 시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안정적인 돌봄통합체계 마련을 위한 재정 지원과 인력 확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전담인력 및 운영비 지원 ▲담당 공무원의 증원 ▲경기도가 31개 시·군 현황 파악 후 정부 건의 등 핵심 과제가 담고 있다. 지 의원은 “통합돌봄은 곧 도민의 삶과 일상을 지키는 문제”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 의원은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등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8월 20일에는 연구과제 참여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 의원은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는 10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노후 야외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기간 방치되어 훼손된 등나무 기둥과 그네 의자를 보수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야외 쉼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GH는 10년 이상 애향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설 개보수 지원, 정원 리모델링, 평상·파라솔 기부 등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간 현장 사업단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도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재활돌봄 서비스를 운영할 전문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재활돌봄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맞춤형 운동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소재한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등록된 기관이다. 재활돌봄 서비스를 수행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시설·법인·단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응모할 수 있다. 8월 25~29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 제외)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제공기관 등록 신청서, 운영계획서,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이다. 1차 내부 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평균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9월 12일 발표하고, 협약 체결·지정서 교부는 9월 15일이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재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수육대(수원 육아하는 대디들)’ 가족을 대상으로 20일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수육대의 첫 번째 오프라인 활동이다. 수육대 40가족 160여명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SSG 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 수육대 프로그램dms 11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한다. ▲요리·책 읽기·산책 등 놀이 미션을 수행하는 온라인 활동 ▲케이크 만들기·허브 체험 등 오프라인 체험활동 ▲희망자 대상 부모 심리상담 등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아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을 위해 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제공했다”며 “함께 응원하며 가족이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정조대왕의 을묘년(1795년) 수원행차가 실감 영상콘텐츠로 제작된다. 수원화성박물관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백스포트는 20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인 정조대왕 수원행차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주제·사료를 제공하고, 결과물을 활용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개발 지원금 1억 7000만 원을 지원하고, 제작업체인 백스포트는 우수한 실감 영상콘텐츠를 개발한다. 제작한 실감 영상콘텐츠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9월 27일~10월 4일)에 맞춰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정조대왕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을묘년 윤 2월 9일부터 16일까지 7박 8일 동안 수원에 행행(行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섭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장,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도훈 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백스포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을묘년 수원행차 모습을 최신 기술로 되살릴 것”이라며 “협약 기관들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9월 5일까지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을 모집한다.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다.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출자 대상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조합과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 사업 투자조합이다. 창업 초기(소형) 분야는 창업 기획자(AC)만 신청할 수 있다. 출자 분야별 계획은 ▲창업초기펀드(일반) 20억 원 ▲소재부품장비펀드 20억 원 ▲바이오펀드 20억 원 ▲초격차펀드 20억 원 ▲창업초기펀드(소형) 20억 원으로, 총 100억 원을 6개 운용사에 분배할 예정이다. 분야별 수원시 주요 투자 대상과 조건은 공고문에 명시했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액셀러레이터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한다. 우대 조건은 ▲수원 소재 기업 투자 비율 상향 제안 ▲공공 모펀드(한국벤처투자·한국성장금융) 선정 조합 ▲접수 마감일 기준 결성 금액 40% 이상 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0원 인증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 신한 선불카드 잔액 0원 영수증 또는 각 카드사 앱에서 잔액 0원 화면을 캡처한 후 업로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19일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수원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이벤트와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예약 부도(노쇼·NO-Show)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예약 부도로 인해 영업주가 입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월 주말 전후 예약 부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추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문자 내용에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 안내,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해당 문자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확인된 바 있다. 파주시는 이 외에도 파주시청이나 파주시외식업지부의 누리집, 관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에 예약 부도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예약 부도 사기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파주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예약 부도는 소상공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의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ㆍ폭행ㆍ위협 등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흥경찰서와 전문 보안업체의 협력 속에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의 위치 및 작동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절차 숙지뿐만 아니라 실제 제압 과정까지 재현해, 공무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과 긴급 상황 시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진행돼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비상벨 작동 및 경찰과의 신속한 연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특이민원 대응은 매뉴얼 숙지만으로는 부족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