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서비스 지역 확대를 앞둔 ‘배달특급’이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 약 9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자랑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지난 2월 한 달 간 총 거래액 35억원을 기록하며 출시 후 3개월 중 가장 높은 거래액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전월 대비 총 거래액이 약 50% 증가하면서 ‘배달특급’이 출시 3개월 만에 완전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배달특급’은 3일 이천·양평에서 서비스를 확대했고 이르면 3월 김포시, 4월 수원시 등에서도 일제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만큼 성장세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전체 주문을 살펴보면 1월 대비 2월에는 거래 건수가 약 57% 증가했고 2월 한 달간 가입한 회원은 약 3만4,000명으로 1월에 비해 약 6,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1월에 비해 전월 구매자 재구매율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전월 구매자란 직전 달에 ‘배달특급’으로 음식을 주문한 회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월 구매자의 재구매율이 1월에는 42%에 그쳤지만, 2월에는 63%를 나타내며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이는 ‘배달특급’을 꾸준히 이용하는 ‘단골’ 고객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고양시에 2024년까지 방송·영상, 웹툰, K팝 등을 총 망라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9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진행해 월등한 기반을 보유한 고양시를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 공모에 참여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국내외 다양한 IP를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제작, 유통·사업화, 체험·소비의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에 조성·운영되며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기업 간 매칭과 협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 역할 수행 콘텐츠기업, 타 산업,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및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기업에게 네트워킹, 커뮤니티 구성 등 융·복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 개최 콘텐츠기업의 제작지원 기반 제공 등의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고양시는 주변 기반과의 연계성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1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2월 말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공시 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440억원 감소한 3조4642억원이다. 이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16곳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평균 2조5735억원보다 8907억원 큰 규모다. 성남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3507억원이다. 이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수입은 1조3760억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재원은 8827억원, 보전수입 등의 내부거래는 920억원이다. 성남시의 올해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 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58.54%다. 이는 유사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 37.64%보다 20.9% 높은 수준이다. 자체 수입에 이전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성남시의 재정자주도는 67.89%로 집계돼 유사 지자체 평균 재정자주도 56.36%보다 11.53% 높았다. 전반적으로 성남시는 유사 지자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높아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남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4개 분류, 21개 항목의 재정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 기간, 10곳 구인 기업이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에 있는 컴퓨터 화면으로 구직자를 만나 1대1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33명이다. 면접·구인 기업은 ㈜CJ씨푸드, ㈜에스피씨삼립, 아성다이소, 앳네이처㈜, ㈜에스엔티솔루션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전날까지 성남일자리센터로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시는 해당 기업에 입사 지원자의 프로필을 전달한다. 1차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과해야 희망 기업과 1대1 화상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60명이 구직 신청할 것을 예상하고 이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가상현실면접 체험·지문 적성 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에 적정한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700억원 중 50억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으로 운영한다. 나머지 650억원은 일반자금으로 운영하는데, 이중 100억원은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약 624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다.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해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최대 1%의 우대금리 등 우대지원 내역을 강화했다. 아울러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중소기업
[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이 스페인 도자기 인형 대표 브랜드인 '야드로' 특별기획전을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광교점 2층 보이드 POP UP STORE에서 진행중인 야드로는 예술성이 뛰어난 독보적인 도자기 인형을 만들어내는 스페인의 대표 브랜드로서 전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많은 콜렉터 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도자기 브랜드 이다. 갤러리아광교점은 이번 특별기획전에 도자기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정교한 꽃과 웅장한 작품을 비롯해 야드로의 대작인 ‘신데렐라의 도착’ 등 다수의 유명작품을 전시판매 한다. 이와함께 갤러리아광교점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갤러리아/멤버쉽 카드 30/60/100/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G캐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50만원 G캐시 경품행사와 SNS게시 참여고객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캘러웨이, 나이키 등 유명 골프브랜드들이 참여하는 ‘GOLF FAIR’ , 하이주얼리&워치 신상품 초대전, 주방명품 ‘휘슬러’ 기획전 등 인기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행사도 오는 3월7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코로나19,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대처하고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한 수출 마케팅 지원을 펼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 GBC 해외마케팅 사업’의 참가할 경기도 소재 기업을 오는 3월 1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해외지사를 운영할 여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지원, 통관·물류 컨설팅까지 수출 전 과정에 대한 통합 수출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440개사를 목표로 중국, 아세안, 미주 등 세계 9개국 14곳의 GBC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입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방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해외 소비자 대상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지-라이브’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지-라이브는 현재까지 총 39회 방송을 통해, 242개에 달하는 도내 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쌓아온 라이브커머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경제신문] ‘배달특급’이 드디어 시범지역을 넘어 올해 가장 먼저 이천시와 양평군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3일부터 이천시와 양평군에서도 ‘배달특급’ 서비스가 개시되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며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와 결합한 소비자 할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범지역을 포함,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가장 먼저 이천시와 양평군을 찾아가게 된 것이다. 이천과 양평을 시작으로 4월 중에는 수원시와 김포시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약 400개, 양평군에서는 170여 개의 가맹점이 모집된 상태로 지난해 시범지역과 마찬가지로 가맹점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달특급’에는 약 16만 7천 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총 거래금액은 약 83억원을 기록하며 초기의 우려를 불식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부 분석을 통해 시범지역에서 약 10~15%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및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일원 1,271만㎡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선정됐다. 정부의 2·4 주택공급 대책에 따른 이번 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우수 입지에 약 18만 호의 신규 공공택지를 확보하는 계획으로 광명시흥지구에는 총 7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시흥지구는 수도권 서울 인근 서남부권의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으며 서울 여의도에서 12km 거리에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의 주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인 광명시흥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남권 거점도시로 개발된다. 남북 철도 신설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난, 교통사고 범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도시 내에는 목감천 수변공간 등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를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녹지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시흥·광명테크노밸리 등을 활용해 기업인과 원주민의 선이주 및 재정착을 지원하고 신도
[경기경제신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적이고 공정한 ‘경기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에 참가할 예비·초기창업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과거 UP창조오디션을 개편해 2019년부터 시행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내 시군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해 서류심사를 면제하고 우수 아이템에 대해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공모전의 공정성을 보다 높이고자 ‘예비창업자 리그’와 ‘창업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 예산·본선대회까지는 분리 경쟁해 각 리그 당 15개 팀 내외를 선발하고 10월 열릴 결선대회는 통합 경쟁으로 최종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5개팀 총 10개 입상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가산점 제도를 마련했다. 심사위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