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00억원 규모의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사회가 가지고 있는 좋은 생각을 제안받아 민·관이 함께 정책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협치 문화 확산과 도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105건이 접수돼 ‘아름다운평화누리길 가꾸기’, ‘곤충매개 노인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19건 48억이 올해 예산에 편성, 사업 추진 중이다. 도에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각종 위원회 등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사업 분야도 일반행정, 경제, 농림, 문화체육관광, 복지, 건설, 도시, 여성, 평생교육 등 도정 전반에 걸쳐 다양하다. 단 지방자치법·지방재정법 등 예산편성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나 행사성 프로그램, 수 년에 걸친 계속사업, 시설 운영비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제안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간 숙의과정을 통해 구체화되고 민관협치위원회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 등을 통해 예산안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도의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예산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 도는 특히 제안 사업 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올해 농정해양 분야 예산으로 총 1조 511억원을 편성했다. 분야 예산 규모가 처음 1조 원을 넘어섰으며 농촌·농민 기본소득,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깨끗한 농어촌만들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일 도의회에 제출된 2021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농정해양국은 6,807억원, 축산산림국은 3,120억원, 농업기술원은 58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2021년 본 예산 9,953억보다 558억원이 증가했다. 본예산을 포함한 전체 편성 내용을 보면 농촌 주민들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 기본소득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한 농촌·농민 기본소득 추진과 축사 주변 도시화에 따른 친환경 축산 육성, 동물복지 문화 정착,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등에 주로 예산이 편성됐다. 먼저 총 7,391억원을 농·어업분야 급식지원과 기본소득, 해양레저 발전, 농업연구개발 사업에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무상급식 1,539억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 408억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1,864억원 농민·농촌기본소득 202억원, 어린이 건강과일 135억원, 제부마리나 건립공사 50억원, 청소선 전용부두 설치 1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금융채무위기 계층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채무조정, 소액금융, 일자리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서민금융복지지원 원스톱 통합센터를 설치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오숙희 IBK미소금융재단 상임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금융채무위기 계층의 신용회복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공동체 유지를 위해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지원사업도 하고 교육도 하는데, 금융 영역만은 공동체의 원리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특이한 영역으로 일종의 약탈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능력 없으면 무조건 고리로 빌리고 은행에서 배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 혜택의 기회를 골고루 누리게 하고 지원도 최대한 강화하고 나중에 갚을 능력이 안 되면 일자리 복지를 지원해서라도 회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준비하는데, 새로운 서민금융행정에 모범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성유 한국자산관리
[경기경제신문] 개성공단 재개 선언 등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손을 잡고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나섰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날 개성공단 운영 중단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들을 발굴·추진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공동으로 힘쓰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참여 기관 간 업무를 조율하고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시책 발굴추진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융자하거나 기업의 신용보증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금 지원방안 마련은 물론, 정책자금 설명회 등을 추진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
[경기경제신문] 태영건설이 이달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에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원을 통해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경기경제신문]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 선보이는 '더 데이엔뷰-일산'이 안정성을 확보하고, 규제는 덜어낸 부동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더 데이엔뷰-일산'은 4월 2일(금)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67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금번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실제 더 데이엔뷰-일산은 높은 안정성을 갖춘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12일에는 고양시로부터 2차 조합원 추가 모집 승인을 완료했으며, 사업부지의 토지사용권원을 100% 확보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던 토지 미확보로 인한 사업 지연과 토지대 증가 등의 제반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했다. 여기에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등 일반 아파트 대비, 각종 부동산 규제도 덜하다
[경기경제신문] 태영건설이 지난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에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습니다. 단지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계약 일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날 시행사에서 안내한 발코니 확장비가 과도하게 책정돼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면적 59㎡(23.9평형) 규모로 공급가가 2억9,080만원대 이었지만, 발코니 확장비는 무려 4천510여만원에 달했습니다. 전용면적 84㎡(34평형)인 경우에는 무려 5천180만원이 책정돼 있어 공급가(5~10층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 유튜브 웹드라마 시즌2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 중인 웹드라마 '너와 결혼하기 싫은 8가지 이유'가 누적 조회수 13만 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너와 결혼하기 싫은 8가지 이유는 4명의 주인공이 결혼과 연애를 주제로 벌이는 로맨스 시트콤이다. 각 회마다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미디어 연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대놓고 PPL' 형식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내 그래픽 자막과 영상 하단 스마트스토어 링크를 게재해 PPL 효과를 더욱 높였다. 웹드라마는 총 8회로 제작되며 매주 목요일 경기도주식회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한다. 지난 3월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4회까지 방영했으며 1·2회는 평균 5만 뷰, 3회는 3만 뷰를 뛰어넘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제작하며 많은 우수 제품들을 널리 홍보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올해 첫 ‘봄 정기세일’을 오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봄 정기세일 기간중 ‘갤러리아와 함께하는 농가동행 봄’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농가동행 행사는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제철농산물을 구매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부터 농가지원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있다.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아 농축산물 바이어가 엄선한 ▲대저 토마토 ▲양배추 ▲참외 ▲파프리카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4월 2일과 9일에는 갤러리아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한 특가 쿠폰을 제공,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4월 20일까지 스트릿 웨어 브랜드 ‘에이프(AAPE)’ 특별 할인전을 진행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북유럽 편집숍 ‘캡슐 1.618’ 이월 상품전을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 ▲코트 ▲가디건 ▲블라우스 등 20년 F/W 상품을 50~70% 할인하여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4월 2일에서 15일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환경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도내 기업의 미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경기도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통상촉진단에는 전자제품, 미용, 식품, 유아용품 업종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 미국 현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유망 바이어 유치를 위해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미국 LA 경기비즈니스센터가 현지 네트워크와 그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참여 기업에게 적합한 바이어를 주선한다. 도는 이번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기업에게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 시장동향 자료 제공, 사후 SNS 마케팅을 지원하며 온라인 화상상담에 따른 비대면 수출지원 한계를 보강하고자 제품 샘플배송과 동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 수출 온라인홍보관을 활용해 기업제품을 온라인상에 전시함으로써 바이어가 언제 어디서든 검색할 수 있도록 상시 전시체계를 갖췄다. 올해 도는 미국 외에도 중국, 유럽, 인도, 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