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놀장과 제휴해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국내산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기존 판매가의 30%를 할인하며 행사기간은 약 4개월이다. 단, 예산소진 시 행사는 마감된다. 농축산물 할인품목은 국내산 야채·과일·정육 등이며 해당상품은 놀장 앱에서 ‘~30%’가 표기되어 있다.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구매하면 10% 추가할인을 받아서 최대 40%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장바구니에 담긴 할인상품은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며 1주일마다 갱신되므로 매주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장보기를 할 수 있다. 또한, 구매액이 1만원 이상이면 2시간 이내 무료배송까지 지원한다. 평소 배송료는 4천원이다. 광명전통시장 이항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물 판매자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광명전통시장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시흥꿈상회에서 경기도내 우수 사회적 기업들의 사회적가치생산품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시흥시와 공동 운영 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점내에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착착착'은 민선7기 경기도가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브랜드관은 사회적가치생산품 중 노인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실물로 볼 수 있다. 상품 소개는 물론 미디어월로 상품 홍보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단순 상품을 뛰어넘어 제품의 가치에 대해 전달하는 장으로 단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착착착 브랜드관은 착한 사람이 만든 착한 상품을 착한 소비로 이어주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판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흥꿈상회는 현재 시흥프리미엄아울렛과 시흥시청, 오이도 등에서 운영 중이며 경기도주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7일 진행한 평택시 오픈 기념 100원딜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매진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7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진행된 ‘평택시, 우리 특산물 100원에 구매해요’ 이벤트가 시작 1분 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1분 조기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물품은 ‘슈퍼오닝 쌀 10kg’으로 구매에 성공한 고객은 배송료 포함 100원에 경기도 특산물을 구매하게 됐다. 이번 평택 서비스 오픈 기념 100원딜은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배달특급’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8일 금요일에는 의왕시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100원딜 이벤트도 전개된다. 의왕시 100원딜 이벤트 물품은 의왕시의 자랑거리인 왕송호수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이용권’이다. 의왕시 100원딜 이벤트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며 1회 이용권을 각각 40매, 40매, 45매를 선착순 판매한다. 배달특급 회원가입 후 이벤트 쿠폰을 발급받아 100원딜 상품을 구매하면, 모바일이용권이 발송된다. 탑승하기 전 매표소에서 본인
[경기경제신문] 출판과 기록의 고장 파주시의 민간기록물 아카이빙 사업을 배우기 위한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성북문화재단,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 한성대학교 등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파주시중앙도서관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파주시 중앙도서관에 시민채록단 및 아카이빙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성북문화재단 담당자 및 채록단원 두 명이 방문했다. 4월에는 고양시 행정지원과 정보공개팀장 및 팀원,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 사서들이 방문했고 5월 21일에는 한성대학교 교수진이 방문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성북문화재단, 고양시 등 다양한 기관들과 지금까지의 아카이빙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017년 사라져가는 지역의 기억을 기록하기 위해 탄생한 시민채록단을 4년에 걸쳐 양성하며 수많은 지역기록화사업을 수행해 온 사례들 및 노하우를 전수했다. 정경희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파주시의 열정과 에너지에 놀랐다”며 “향후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아카이빙관련 교육과정 개발 혹은 관·학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파주의 다양한 상징적 주제들을 발굴해 기록하는 주제별 기록사업을 수행하고 기록물수집공모전, 시민기록네트워크, 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내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제품개발과 매출증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고양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 중인 ㈜아키브소프트. 이 업체는 공공기관 기록물 및 빅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개발 보급하는 기록관리 전문기업으로 센터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사업을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기록물 생산시스템에서 생산·접수된 기록물을 일정 기간 후 기록관으로 이관, 전자화 등을 통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며 2020년부터 의왕시 등 16개 시·군 및 연구소 등에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2017년 벤처센터 입주 당시 매출 12억원, 고용 12명에서 2020년 매출 21억, 고용 27명으로 2배가량 증가해 유망 성장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처럼 ㈜아키소프트의 성공을 도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 중인 ‘기술기반 창업 지원 시설’로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성장기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북부 8곳, 남부 7곳 총 15곳이 운영 중이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용 사무공간과 공용 시설을 제공받고
[경기경제신문] 고양시 올해 2회 추경예산이 2,542억원으로 확정됐다. 고양시는 지난달 23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17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고양시 예산규모는 2,542억원이 늘어난 2조 9,551억원, 기정예산 대비 약 9% 증가됐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두텁게 마련했다. 민선7기 고양시가 지향해 온 ‘현재와 미래, 사람과 환경, 도심과 구도심 등 다양한 가치의 조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취약계층 급식지원을 지역식당과 연계하는 ‘든든밥상 지원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한다. 일자리기금 40억원을 마련해 학교 및 공공청사 방역인력 지원, 희망청년 인턴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특례보증 지원, 고양페이 발행, 배달특급 판촉행사 등에 12억원을 편성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시비 2억원을 투입해 배달 종사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인당 1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장비도 지원키로 했다. 이 외에도 출생아 수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 소식알림 쉿크릿특가 행사를 석가탄신일인 오는 5월 19일(수) 오후 3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이번주에 준비한 상품은 여름에 얼음을 넣어먹으면 시원하고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오미자청 원액 1500ml으로, 28,000원에서 50%할인 된 14,000원에 무료배송으로 진행된다. 오미자전문농업법인 6차산업 인증사업자 오고농원에서 만든 이 상품은 연천 청정지역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난 오미자를 사용하여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며, 재배부터 수확까지 청년농부가 야무지게 생산하여 믿고 먹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마켓경기(http://www.marketgg.co.kr)에서 찜과 소식알림을 눌러놓으면 19일 수요일 오후 3시에 링크가 톡톡알림으로 전송된다. 링크를 클릭하면 행사에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행사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19일(수) 처음으로 시행된 쉿크릿 반값할인에서는 평택 고기장인백정 무항생제 삼겹살 600g이 8,900원에 판매되어 행사 15분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농수산진흥원은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공공배달앱 중 최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가 77만 건을 넘어서며 누적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보다 한 달가량 빠른 속도로 올해 배달특급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배달특급은 현재 이천·양평·수원 그리고 김포 등 12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올해 경기도 28개 지자체로 권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에는 일 거래액 3억원을 돌파하면서 이른바 ‘반짝 인기’가 아닌 단골 고객 확보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온라인 등에서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배달특급의 흥행을 위해 다른 배달앱보다 배달료를 싸게 설정했다”고 전하는 등 상생플랫폼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발맞춰 배달특급은 향후 애플리케이션 자체 기능 강화 등 고도화는 물론, 마케팅 측면에서도 ‘지역 밀착 사업’으로 접근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 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유턴기업 등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 방식의 산업용지 공급에 나선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1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영세기업에게도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경기도가 ‘공공임대 산업단지’를 공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의 공급 방식은 필지를 소규모로 분할하고 임대료는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는 수요자의 부담능력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간 도는 지난해 8월 이재명 지사가 “공공임대 주택처럼 저렴한 공공임대 산업용지를 공급해 달라”는 한 중소기업인의 제안을 받은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례검토, 수요조사 등 다양한 구체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어 시범사업 대상지로 민간개발보다 분양가가 낮은 공영개발 산단 중 사업의 용이성을 고려해 경기 남부와 북부 1곳씩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산업전시회 ‘2021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가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첫 계약 사례가 나왔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게임개발사 투락은 지난 12일 중국 퍼블리셔 오하유와 세계시장 출시를 위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투락은 경기도 소재 개발사로 자체 지적재산권 ‘오디티걸즈’와 ‘마키나이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플레이엑스포는 2회 이상 참가했다. 오하유는 중국의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 숏폼 기반의 중국 최대 SNS플랫폼과 연계가 강점인 업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투락의 ‘오디티 페스티벌’은 최고의 댄스그룹을 꿈꾸는 오디티걸즈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코믹댄스를 표방하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빈 공터에 개성 강한 친구들을 초대해서 EDM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내용의 콘텐츠다. 계약 체결식은 지난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투락은 경기도가 마련한 통역센터에서 오하유는 중국 현지 사무실에서 화상으로 만나 사전에 전달받은 계약서에 서명했다. ‘오디티 페스티벌’은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중국 대륙전역을 포함,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