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달 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군포시 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손을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군포시 맘카페 산사모,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 및 단체는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먼저 배달특급 가맹점과 소비자 모집을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회원 및 제휴사를 대상으로 신규 가맹점과 소비자 홍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구 27만명 규모의 군포는 이달 29일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500여 개가 넘는 곳이 배달특급에 입점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없어서는 안 될 앱”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찾아주시는 만큼 군포에서도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산사모 대표는 “좋은 취지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수 1
[경기경제신문]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도내 소상공인 2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1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소비·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내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마켓 입점을 도와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마켓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소상공인으로 기 입점자라 하더라도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마켓과 별개로 타 온라인 마켓 입점을 희망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25개사 100개 상품을 지원대상으로 선정, 온라인 마켓 입점 준비부터 상품 컨설팅,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입점 온라인 채널은 도매매,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선정 업체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을 펼치며 지원 대상 1개사 당 최대 5개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소상공인은 필수 서류를 구비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화폐팀으로 이메일
[경기경제신문]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다수의 금융사와 건설사 등 22개 기업이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이상 지분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파주시는 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는 참가의향서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9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관련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자료열람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공모지침서 상 사업신청 자격을 갖춘 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운정테크노밸리 목적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기간 내 파주시 통일기반조성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또한, 10월 중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제출된 사업계획의 4차 산업관련 유치업종 선정 우수성 실현가능성 재원조달능력 공공기여방안 등을 중점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수한 법인들로 구성된 컨소시엄들의 사업신청이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직주근접 프리미엄으로 일과 균형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을 연결하는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고속도로에 GTX 역사를 연계한 환승체계는 국내 최초다. 경기도는 최근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부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 규모로 2028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수인·분당선 구성역에 환승역으로 설치될 GTX-A노선 용인역은 2023년 개통할 예정으로 하루 기준 철도 이용 수요가 2030년 약 7만2,000통행으로 예상된다. GTX 용인역은 GTX 30개 환승센터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 연계 환승이 가능한 곳이다.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와 한국도로공사는 GTX 용인역 인근 경부고속도로에 환승정류장과 보행통로를 설치·연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 및 차량에서 GTX 용인역으로 바로 환승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편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우수식품을 나타내는 ‘G마크’를 90곳 도내 도내 농수축산 농가·가공업체에 인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 경영체 94곳을 대상으로 생산·안전성 관리, 위생, 시설관리, 리콜관리 등을 현장에서 평가했다. 그 결과, 신규 11곳, 연장 75곳, 품목 추가 3곳, 사업장 이전 1곳이 각각 인증을 받았다. 신청 대상 중 부적합 사유는 생산 및 출하 등 기록관리 미흡 제조·가공 설비 위생관리 미흡 식품표시사항 관리 미흡 인증신청 품목의 수거 검사 결과 허용기준 초과 등이다. 현재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G마크 경영체는 총 319곳 1,579개 품목이다. 신규 인증 품목은 다시팩강고집), 그릴드 닭가슴살, 우리밀만두취영루), 홍삼가공품, 유럽형채소)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농정데이터센터 내 생산자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증 제품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와 경기농식품전용관 3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은 “G마크는 인증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현장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생산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내 섬유기업 20개사가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온라인 해외 판로개척 지원으로 총 817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12일간 ‘경기섬유마케팅센터 글로벌 랜선 상담위크’를 열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는 경기도가 지난 2011년 도내 중소 섬유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돕고자 설립한 지원센터다. 도내 GTC를 중심으로 해외 3개 지사와 3개 거점을 운영하며 섬유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글로벌 랜선 상담위크’는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도내 섬유기업을 위해 국내 GTC와 해외 지사 간 온라인 채널을 활용, 해외바이어와 도내 섬유기업 간 비대면 1:1 화상상담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여 기업 20개사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총 920개 섬유원단 제품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비대면 1:1 화상상담의 애로사항 최소화를 위해 미국의 LA와 뉴욕, 중국의 상해와 충칭 지역의 현지 바이어 26명과 도내 섬유기업 20개사를 사전 신청을 통해 매칭을 완료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2월 이후 최근까지 1년 4개월간 86개 사가 해외 바이어들과 558건의 화상 상담을 통해 6165만달러의 수출계약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 중 임산부 관련 제품 판매사인 ㈜텐박스는 러시아 바이어와 지난 4월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최소 10만 달러 이상의 제품을 현지에 판매하기로 했다. 시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경기비즈니스센터, 해외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바이어 섭외 폭을 넓힌 성과로 분석했다. 한국무역협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전 세계 바이어와 진행한 글로벌 온라인 수출 상담도 한몫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40개 사를 모집해 3차례 걸쳐 중동,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 해외 현지에 성남기업 제품 전시관과 판교지역에 온라인 상담장을 차려놓고 바이어와 성남의 기업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수출 상담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7월부터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초보기업 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수출초보 전담멘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초보 전담멘토지원사업’은 수출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무역전문가를 수출멘토로 지정, 바이어 발굴부터 해외마케팅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수출애로 해소와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3명의 멘토가 도내 수출 초보기업 61개 사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70여 개 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품목별 또는 지역별로 특화된 총 23명의 수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담 멘토단’을 구성해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 수출초보 기업들에게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 무역실무, 경기도 해외마케팅사업 안내 등 수출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해 있는 중소기업 중 2020년도 수출금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올 하반기에는 70개사 내외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수출초보 기업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경기경제신문]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공공플랫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 출시 6개월 만에 소비자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의 ‘긍정어’ 분석 결과 배달특급이 호감도 72%에서 93%로 가파르게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자사 소셜 분석 플랫폼인 신디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큐레이더를 통해 진행했다.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와 카페 등 7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배달앱 4개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분석한 것.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번 배달특급의 호감도 상승 1위 원인을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에 대한 호감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데다 과도한 수수료와 독과점 이슈에 따라 공공배달앱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또 다른 분석 업체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지난 1월과 2월, 2개월 연속으로 국내 배달앱 6개 중 소비자 호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최근 경기도가 지난 5월14일부터 17
[경기경제신문]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2일(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illstate-hec.co.kr/gojin_station)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ㆍ59㎡Bㆍ70㎡ㆍ84㎡,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각 블록의 세대수는 D1블록이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로 구성된다. ■ 단지 가까이 교육 및 교통, 생활 인프라 위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