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3번째 지자체인 ‘군포’로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9일부터 군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일 3개 시범운영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도내 총 23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넓히게 됐다. 군포시에서는 현재 60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했으며 배달특급 신규회원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군포시는 지난 6월 1일 배달특급 조기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김미숙·정윤경 도의원, 이세균 상인회장 등과 함께 군포시청 앞 상권에서 배달특급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가두행진을 진행, 배달특급을 위해 의기투합하기도 했다. 현재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40만명이 넘는 회원이 ‘착한 소비’에 공감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사업과 브랜드 제휴 확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을 다양화하고 ‘상생 플랫폼’으로서 브랜딩을 강화할 방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손을 잡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피자헛 가맹점 제휴 6,000원 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피자헛 가맹점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총 6,0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행사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약 1,500만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넓은 소비자 혜택 제공은 물론 가맹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피자헛 평택소사벌점 김지영 점주는 “그간 공공배달앱에 관심이 많았는데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배달특급과 함께 소비자에게 최대한의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와 지역밀착 사업을 통해 지자체 특화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면서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려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충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여러 방향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400억원을 돌파했다. 300억원을 넘긴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로 지난해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억원을 돌파한 뒤 ‘100억’ 주기를 점차 앞당기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27일 기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400억원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1일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 5월14일 200억원, 6월 28일 300억원을 넘긴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400억원 고지를 뛰어넘었다. 가파른 거래액 증가 배경에는 배달특급이 올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밀착 사업을 통한 지자제 특화 소비자 혜택과 꾸준한 지역화폐 연계 할인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속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신규 회원 확보도 큰 힘을 보탰다. 현재 배달특급은 경기도 22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총 30개 시·군으로 권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달 경기도민에게 지급한 소비지원금이 배달특급에서 많이 사용되면서 최초로 일 거래액 4억원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경기도 정책들과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달특
[경기경제신문] 중복이었던 지난 7월 21일 수요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주 동 요일 대비 15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가장 더운 여름 절기 삼복 중 중복이었던 21일 소비자들의 주문이 급증하면서 전주 동 요일인 14일 수요일에 비해 거래가 150% 늘어 약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별 주문을 살펴보면 주문 건수 상위 10개 업체 중 6개가 치킨 판매점이었고 삼계탕 판매점 등이 뒤를 이었다. 복날 닭을 먹으며 몸보신을 하는 전통에 따라 많은 주문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도 오는 8월 10일까지 소비자들을 위한 ‘배달특급 3福을 잡아라’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여름철 몸보신과 소상공인 상생을 꾀하고 있다. 현재 총 22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 확대와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온라인 정보 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배달앱 6개 사를 분석한 결과 1위 배달의 민족 관심도가 7.41%나 하락했다며 이를 배달특급 및 타 배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을 받은 10명 중 9명이 사업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수혜자1,57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만족 응답 중 ‘매우 만족한다’가 49%에 달했다. ‘보통이다’는 6%, ‘불만족’은 2%였다. 앞서 도는 경기지역화폐로 20만원 이상을 사용하거나 생애 최초로 지역화폐 20만원 이상을 충전한 인원에게 1인당 기존 인센티브 2만원을 포함해 최대 7만원을 지급하는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6월 다시 추진했다. 소비지원금 2탄은 도민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 6월 1일 이후 20일 만에 예산 620억원을 모두 소진하며 조기 마감됐다. 만족 이유를 알기 위해 세부 항목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소비지원금 신청·지급 절차 간편성 경기지역화폐 앱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충전·사용 편리성 소비지원금 이용 편리성 등 수혜자의 편의성 측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수혜자들은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이 나와 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끌어모으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1일 온라인 정보 분석 전문기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국내 배달앱 6개사의 누적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배달특급이 2만5502건을 기록하며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달특급의 정보량은 2월 6,525건에서 6월 7,122건으로 9.1%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 누적 정보량은 65만7612건으로 지난 2월 정보량에 이어 전체 1위를 지켰으나, 점유율은 2월 65.33%에서 6월 57.92%로 7.41%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관련 연구소 측은 “배달특급 등의 약진으로 풀이된다”며 “경기도 일부지역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고 분석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에 대안제로 기능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배달특급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함과 동시에 민간배달앱의 관심도 점유율을 공공배달앱으로 끌어오고 있음을 증명했다. 배달특급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한 것은 이번 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021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 중국’을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박람회장 N5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중국’은 경기도가 중국에서 개최해온 9번째 지페어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원격전시회 방식으로 열린다. 현지 전시장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동시에 화상상담 부스를 매개로 직접 만남이 어려운 국내 참가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비대면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지 경기도관은 매년 9만여명이 찾는 중국 대표 전시회 중 하나인 ‘제115회 중국 일용품 소비재 무역박람회’와 연계돼 많은 현지 바이어들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전시관은 중국 내 4개 경기비즈니스센터 소속 직원 및 통역원들이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하며 도내 기업을 대신해 방문 바이어를 응대하고 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지페어에 참가하는 경기도 기업은 총 60개사로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K-뷰티, 헬스, 유아용품, 식품 등의 제품을 앞세워 판로개척에 나선다. 도는 이들 참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친환경 수박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1,3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수박을 5~6kg 1만2,500원➝8,750원 7~8kg 1만7,000원➝1만1,900원 9~10kg 2만2,000원➝1만5,400원 등 모두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박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자 중복 전후로 출하를 앞둔 수박 농가의 극심한 피해가 우려됐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비대면 판매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 우수한 경기도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염병 재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등 소비경로 다변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이전한 ‘효소처리 콩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들이 경기북부 베이커리 업체에서 잇따라 출시되며 북부지역의 새로운 가공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작물인 콩의 도내 재배면적은 2018년 4,231ha에서 2019년 5,124ha, 2020년 5,485ha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콩 소비확대와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농기원은 2017년부터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 기술과 이를 활용한 마카롱, 쿠키 등 베이커리 제조기술을 개발했고 그 연구결과를 지난해 특허 등록한 바 있다. 콩 베이커리 제조기술은 ’19~’21년에 걸쳐 파주, 가평 등의 경기북부 베이커리 제조업체 5개소에 기술이전돼 각 업체들이 제품 생산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판매되는 베이커리 제품들은 콩 마카롱에서부터 콩 쿠키, 콩 빵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아뜰리에’에서 생산하는 콩마카롱, ‘류재은베이커리’의 콩 파발빵, 콩마들렌, ‘DMZ천년꽃차’의 콩쿠키 등이 지난해 출시돼 자체 운영 중인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누리홀 자연미술학교 내 베이커리와 생제비공동체에서도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적극행정으로 도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업단지 내 체납기업에 대해 총 12억5천만원의 임대료 환수에 성공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외투단지 내 총 체납 임대료는 약 85억원으로 도는 이 가운데 14.7%에 해당하는 12억5,200만원을 지난해와 올해 환수했다. 체납임대료 중 파산, 청산 및 폐업된 기업의 체납이 전체의 65%인 55억7천만원으로 실제 환수가능액은 29억3천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 환수율은 42.7%인 셈이다. 입주기업의 경영위기로 임대료 체납이 계속되자 도는 체납임대료 환수를 위해 작년부터 자본합작, 영업양수도 등 투자 매칭으로 기업회생 및 경영정상화를 유도해 9억2,900만원을 환수했다. 또 올해 실태조사 후 해당 기업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 환수 활동을 통해 3억2,300만원을 추가 환수했다. 평택 추팔산업단지 입주기업 D사의 경우 외국인 지분철수로 인해 외투단지 입주자격이 상실되고 경영위기로 법인회생절차에 들어가자 도는 기존 공장매입을 희망하는 유사 업종의 잠재투자자를 발굴해 기존 공장에 대한 영업양수도를 지원했다. 도와 기존업체, 신규업체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협상으로 외투단지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