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현대건설은 지난 3일(금),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60㎡A 33세대 △60㎡B 22세대 △69㎡ 52세대 △84㎡ 104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하는 유일한 신규 분양 단지다. 여기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평면 특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주거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거실과 침실의 벽체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특히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배치돼 중소형 면적임에도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혔다. 아파트 전용면적 69㎡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각종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내 우수강소농 10농가가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행사에서는 농업기술원의 온라인 판로확대 교육을 받아온 농가들이 농기원 조리실 내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수확, 제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생방송으로 소개하며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기간 중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농가별 50분간 방송이 진행되고 장아찌3종세트 24,000원→21,600원 옹달샘꽃차 12,000원→8,000원 벌꿀&화분 전 상품 10%할인 등 다양한 상품을 방송 중 할인 판매한다. 농업기술원은 농가들이 온라인 중심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참여농가들이 직접 방송에 참여해 상품을 소개하고 향후에는 농업인이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 금액을 50만원으로 늘린다. 한도금액 증액으로 9월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원 받을 수 있다. 9월 1~30일에 50만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55만 점이 충전된다. 기존 인센티브 한도금액은 30만원이었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원시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50만원으로 늘린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급한도 증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업소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수원페이를 많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롯데건설은 지난 27일(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선보이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관람은 100% 사이버 견본주택 형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266-4번지 외 2필지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 동, 총 71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0년 동안 내 집처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84㎡A 248세대 ▲84㎡B 198세대 ▲84㎡C 124세대 ▲84㎡D 94세대 ▲84㎡E 51세대다. 단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세대주면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때문에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큰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의 공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 15곳에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석 달 만에 1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30일부터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 15곳에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연중 판매하고 있다. 15곳은 도내 6곳, 서울시내 9곳이다. 백화점에 지자체 농산물 독립코너를 운영하는 사례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이번 판매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돼 있는 경기도 우수농식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도의 목적과 친환경 농산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 상생 등 ESG 경영을 도모하려는 민간기업의 목적이 만나 순조롭게 진행됐다. 각 매장에서는 식품관 내 독립 코너를 만들어 G마크, 친환경, GAP인증상품 등 품질이 검증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화성 토마토와 여주 참외, 연천 사과, 용인·광주 신선채소 등 신선 및 가공식품 30~50종이다. 15곳의 매출액은 7월 31일 기준 1억8,249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매장별 일 평균 1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
[경기경제신문] 광주시가 오는 9월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현재 750여 곳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다. 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6~13%를 받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판로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인센티브 10%와 5% 추가할인 쿠폰 등으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정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어 광주시민들이 유익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과 상생이 결합된 서비스”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9천410억원을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7.1%인 2천837억원 증가한 액수로 일반회계 1조5천345억원과 특별회계 4천06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증가분,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증가분, 조정교부금 증가분 및 국도비보조금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도비사업 등이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88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23억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38억원, 지역화폐 발행 확대 5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8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38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 16억원, 평촌도서관 건립 21억원, 임곡공원 조성 19억원 등 시민 편익 및 숙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6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언어 문제 등으로 ‘조세 사각지대’인 외국인 체납액 230억원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포함해 12월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외국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는 총 13만5,342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230억원에 달한다. 그동안 외국인은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언어장벽으로 인한 정보 부족, 압류 물건 부재 등으로 체납자 추적이 쉽지 않았다. 이에 경기도는 내·외국인 간 차별 없는 공정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4가지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외국인 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31개 시·군의 체납관리단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외국인들의 거주지를 파악하고 외국어로 번역한 납부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이 밀집한 안산·시흥·오산시에서는 주요 체납자인 중국계 외국인의 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어와 중국어에 유창한 탈북자와 결혼이민자 각 1명씩을 체납관리단으로 채용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체납자 중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의 전용 보험 가입 여부를 광역지방정부 최초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수조사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3조 3625억원 규모의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제3회 추경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등 정부 제2차 추경에 대응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예산을 편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3회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보다 3732억원 증가한 3조 3625억원으로 일반회계 3627억원, 특별회계 105억원이 증액됐다. 수원시는 제3회 추경 예산안을 8월 25일 의회에 제출하고 9월 8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회계 재원 증액 내역은 지방세 1366억원, 조정교부금·지방교부세 624억원, 국·도비 보조금 2437억원 등이다. 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수입 800억원을 감액해 총 3627억원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자체 사업 675억원, 국·도비보조금 등 보조사업 2889억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해·재난목적예비비 63억원을 증액했다. 제3회 추경 주요 사업은 정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2360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북측 진입도로 개선 사업 123억원 고색역 주변 융복합 개발 사업
[경기경제신문] 2022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심의를 위한 제7회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기연구원 소회의실에 열린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2022년 생활임금 전문가토론회’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제안한 산정안을 토대로 내년도 생활임금을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에서 제안한 산정안은 가계지출, 근로소득, 가계소득, 근로자 평균 임금 증가율의 평균에, ‘2021년 경제지표 전망치’를 반영한 4가지 방안과 전망치를 반영하지 않은 4가지 방안 총 8가지 방안이 나왔다. 이중 2021년 경제지표 전망치를 반영한 산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1안은 위 산정기준에 주거비, 교육비를 반영한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10,540원에 0.7% 증가한 10,616원이다. 2안은 1안에 여가문화비를 추가해 올해보다 3.3% 증가한 10,885원이 제안됐다. 3안은 2안에 여가문화비, 교통비를 반영해 올해보다 7.8% 증가한 11,366원이고 마지막으로 3안에 여가문화비 대신 통신비를 산정한 4안은 올해보다 5.7% 증가한 11,141원으로 제시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된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