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 1382억원이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3조6013억원보다 3.8% 늘어난 총 3조7395억원이 됐다. 시는 추가 예산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지자체 분담금 173억원, 모든 성남시민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비 71억원을 집행하고 재난 재해를 대비해 50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75억원을 투입해 10% 할인 판매 보상금, 발행 수수료 등을 집행한다. 광역급행철도 건설 관련 성남시 분담금 124억원,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20억원도 이번 추가 예산에 포함됐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 ICT 융합 플래닛 건립비 48억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36억원,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부지 매입비 25억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8억원도 주요 사업비다. 이 외에도 하대원동 1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20억원, 운중동 934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16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성남시 예산재정과 관계자는 “이번 추가 예산 편성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2021 경기마켓데이’가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와 연계해 진행한다.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 인증 업체,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도내 청년농부, 도내 전통주 제조업체 등 39개 경영체가 참여해 부스 70여 곳에서 도내 우수 농·축산물, 가공식품, 특용작물, 채소, 과일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판매한다. 가을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잣, 사과, 배, 고구마 등 다양한 가을철 농산물도 판매하며 표고버섯, 송화고버섯, 상황버섯, 목이버섯 등 여러 제철 버섯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 판촉을 위한 농특산물 유통사 마케팅 담당자 7명과의 ‘1:1 MD 초청 구매상담회’,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경기도 농촌융복합인증과 인증 경영체 지원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는 ‘경기농촌융복합 부스’, 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농수산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 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생산자 온라인 제품 판매 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보인 '착착착 선물세트 2종'이 소비자들의 착한소비에 힘입어 지난 설 명절대비 약 2배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으로 구성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 2종, 총 4,000개를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과 비교해 2배 가까운 수량이다. 이번에 판매한 선물세트는 혼합곡쌀, 생들기름, 마늘소금 등으로 구성한 한식 6종과 두부 비스켓, 3색 라이스 펍 등으로 꾸린 간식 9종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쇼핑 확대와 착한소비에 대한 큰 관심 덕분에 사전 구매 기간 동안 더욱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존 박스타입 패키지에 보냉백 패키지를 추가한 점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통해 회사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한편 '제로웨이스트'를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마켓컬리와 사회적가치생산품전문 쇼핑몰 '착착착',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하면서 새로운 판매망을 구축한 의미도 더했다. 이번 선물세트 제작에 선정된 기업 광이원의 관계자는 "선구매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안정적으로 매출을 유지할 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재난지원금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면서 ‘착한소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일 ‘제5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지난 주말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 대비 200%가량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배달특급을 포함한 전국 공공배달앱이 포함된 데 이어 배달특급이 온라인 결제 기능을 지원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한 번에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재난지원금 신청 이후 배달특급 신규 회원도 2만8,000여명이나 늘면서 추석 명절을 앞둔 도내 배달특급 가맹점주들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민간배달앱에서는 재난지원금 즉시 결제가 불가능하고 오직 가맹점 현장 결제만 가능한 점도 배달특급 회원 유치에 큰 힘을 보탰다.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배민은 안 되고 특급은 되는군요”, “배달특급 깔아서 써야겠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도 다수 보이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됨과 동시에 소상공인도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배달특급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올해 9월 토지와 주택 재산세 26만 6천여 건, 1,054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해도 되지만, 다양한 납부 편의수단을 활용하면 직접 은행을 찾아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통해서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으므로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 기한을 넘겨 10월 1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며 납부할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청렴혁신평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각종 부조리 근절 등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주택2기분과 토지분 과세대상 19만여 건에 대해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16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건축물분 및 토지분은 각각 7월과 9월에 부과되고 주택분은 본세기준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연세액을 1/2씩 나눠 부과한다. 파주시의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7월 정기분 382억원을 포함한 총 1,198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4% 많은 4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완화 특례에도 불구하고 실거래가를 반영한 부동산공시가격의 상승과 주택과 건축물 등의 신축물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CD/ATM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 ARS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더해지며 부과금액이 30만원 이상일때에는 매월마다 0.75%의 중가산금이 추가됨에 따라 기한 경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949억원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납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수원시 소재 주택·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단, 연간 주택분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됐다. 수원시는 납세 대상자에게 지난 9월6일부터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편리한 납부를 위해 위택스·간편결제앱·카드사앱·금융앱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은행 자동입출금기, 간편 결제 앱, 가상계좌 이체, ARS 등을 활용해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 시스템을 마련하고 신뢰받는 지방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국산 품종의 쌀과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경기미 전문판매장 ‘경기미소’를 서울 롯데백화점 건대점에 새롭게 선보인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9일부터 롯데백화점 건대점에 ‘경기미소’를 시범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상황 호전 시 정식 개관행사 추진 등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미소’는 경기미 판매 활성화를 원하는 경기도와 농가 상생 등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추구하는 민간기업의 뜻이 일치하면서 진행됐다. 현재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 15곳에서 진행 중인 경기 우수농식품 판매 사례와 더불어 또 하나의 도-민간기업간 우수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 도는 기대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상품의 가치와 스토리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변화에 맞춰 대안·진상·참드림 등의 국산품종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비하고 잡곡·쌀가공식품·전통주 등 쌀과 연계된 다양한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한, 쌀의 포장과 중량을 다양화하는 등 1·2인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상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경기미 등 곡물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김포금쌀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6번째 도시인 하남시로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9일 경기도 하남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도내 총 26개 지자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배달특급이 진출하는 하남은 풍부한 생활 시설과 편리한 교통, 학군 등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회원 확보는 물론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약 31만명의 도시 하남에서는 벌써 800여 개 가까운 가맹점이 입점했으며 구리와 남양주, 광주와 인접해 인근 지역과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회사는 하남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9일 16일 23일 총 3회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에는 유기농 마스코바도와 공정무역 건살구·건체리·흑통후추·볶은캐슈넛으로 구성한 ‘공정무역 패키지’를 200개 한정 판매한다. 16일에는 바디바 5개입, 23일에는 실버 레이어드를 각각 200개씩 선착순 판매한다. 세 상품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하남 경기지역화폐인 ‘하머니’로 결제해야 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벌써 26번째 지역인 하남으로 찾아간다”며 “더 많은 소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기업인을 발굴해 ‘최고경영인 선정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인은 코로나19 시국에도 기업 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복지 등 다양한 성과를 낸 경영인 중에서 선정되며 선정 기준은 기업 성장력 및 기술 역량 강화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근로자 복리후생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항이다. 후보자 신청 및 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서 제조업체를 5년 이상 운영한 기업인이다. 후보자 중 최고경영인 1명을 선정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개최되는 2022년 1월 중에 시상한다. 수상자가 포함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시 주관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최고경영인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코로나19의 시국에도 관내 제조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인 많은 기업인에 대한 공로를 표함으로써, 모범 사례를 전파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흥으로서의 도약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기타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