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광교가 유네스코 주관 ‘2021 베르사유 건축상’에서 국내 최초로 올해의 ‘쇼핑몰’ 부문 세계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은 은 2015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건축 디자인 상으로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접 개최하는 세계적인 상이다. 매년 전 세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분야에서 문화 및 자연과 최고의 조화를 이룬 작품을 선정한다. 총 8개 부문(▲쇼핑몰 ▲공항 ▲학교 ▲운송시설 ▲스포츠시설 ▲호텔 ▲상점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부문별 최고 작품을 선정한다. 베르사유 건축상은 세계 6개 대륙의 쇼핑몰 부문 최고 작품을 각각 선정하였고, 선정된 6개 쇼핑몰 중 갤러리아 광교를 전 세계 1위 작품으로 선정했다. 갤러리아 광교와 경쟁했던 후보군으로는 ▲아제르바이잔의 ‘데니즈 몰’ ▲인도의 ‘피닉스 팔라시오’ ▲미국의 ‘쏘밀 마켓’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세계 각지의 건축물 중 ▲생태학 ▲사회관계 ▲문화 등 인간 환경의 다양한 측면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연결의 중요성을 담아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건축물임을 높이
[경기경제신문] 한정된 재원의 확보를 위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민선 7기 4년간 총 1,055억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재원 확보를 이뤄내 화제다. 시는 지난 4년간 특별교부세는 2018년 59억원 2019년 114억원 2020년 65억원 2021년 69억원을 확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대규모 재원이 일시적으로 교부됐던 2019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특별조정교부금은 민선 7기 출범 첫해인 2018년 112억원 2019년 155억원 2020년 232억원 2021년 250억원을 확보하며 지난 3년간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매년 지역 현안 사업의 발굴부터 재원 확보까지 촘촘한 대응 전략을 마련한 파주시와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과의 소통으로 이뤄낸 결과로 교부된 재원은 지역 현안 사업에 신속히 투입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도 소홀함 없이 추진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난 12월 27일 겨울철 제설장비 정비 3억원, 문발·문산 배수펌프장 노후설비 정비 사업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협약’ 체결 이후 한천 정비사업을 건의해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2022년 한천정비사업 용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2020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한천이 포함될 수 있도록 2021년 5월 7일 경기도 내 493개소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안성시 내 한천 정비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을 강조해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한천 정비사업 용역비가 확보돼 2022년부터 실시설계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한천 정비사업 설계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재해예방과 친수공간 조성 등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신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에도 올해 1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101억 달러 대비 약 24% 증가한 12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11월 한 달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0.8%이자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에 달하는 수출실적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9개월 연속 수출액 1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지난 7월 기록했던 2021년도 최고 월별 수출액 120억 달러를 훨씬 웃돌며 다시 한번 올해 월 최고 수출실적을 경신했다. 도의 역대 11월 수출액 중 가장 높은 실적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 도의 1~11월 누적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 1,042억 달러 대비 19.8% 증가한 1,249억 달러로 2020년 도 전체 수출액인 1,152억 달러를 초과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품목별 수출상황을 살펴보면, 도 전체 수출의 약 35%를 차지하는 반도체는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 수출액 40억 달러를 넘기는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11월 누적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2%가 증가했다. 자동차의 경우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11월 수출이 다소 주춤했으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3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10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1차 및 2차 특별조정교부금 139억원에 이어 이번 하반기 3차 특별조정교부금 108억원 등 총 247억원 확보해 지역현안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진위야구장 시설개선 공사 10억원 등 총 21건의 주요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사업에 신속히 투입해 시민생활편익 증진에 기여토록 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및 경기도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올 하반기 3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1억 7천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월24일 경기도를 방문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륜장 미개장으로 레저세가 대폭 감소해 시 재정 상황을 감안 특별조정교부금 확대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광명시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사업 12억원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설치공사 11억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6억 8백만원 시정홍보용 전자게시대 설치 3억 6천만원 안양천 초화원 조성공사 3억 5천만원 현충근린공원 개선공사 3억원 수직정원 조성공사 2억원 예술인의 공원 프로젝트 사업 1억 6천만원이다. 그동안 광명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도에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에 적극 나서 올해 경기도로부터 총 134억 여원을 확보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재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긴급한 현안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시 재정부담 완화와 주민숙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협업해 ‘남양주 새벽딸기’상시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로 딸기체험을 진행하지 못하는 등 소득원에 직격탄을 맞아 크게 위축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딸기 유통·판매처를 확대해 신선한 남양주 명품 딸기를 관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 인지도를 제고하고 맛있는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전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딸기 키우기 체험이 가능한 딸기 모종 화분도 함께 판매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향후 판매 농산물 품목을 확대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시와 농가, 기업이 함께하는 모범적 상생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구형서 소장은 “농산물 유통뿐만 아니라 딸기 산업 발전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내 딸기생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구상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 2022년도 본예산이 제229회 파주시의회정례회 의결을 거쳐 21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최종환 시장의 핵심 공약 이행과 시정 목표 완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본예산 총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854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1조 2,211억원 보다 2,734억원이 증가한 1조 4,945억원, 특별회계는 올해 3,188억원 보다 279억원이 감소한 2,909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증액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다. 기초연금 1,551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499억원, 생계급여 386억원 등 올해 4,611억원 보다 1,552억원이 증가한 6,163억원 규모로 편성해 코로나19로 심화된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교통 분야와 문화·관광 분야는 올해 대비 각각 508억원과 130억원가 증액된 1,523억원과 785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36억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92억원 등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도 올해 대비 22억원이 증액된 213억원을 편성했으며 청년정책 지원에도 7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경제신문]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많은 지자체에서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도 마찬가지다.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해외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도내 중소기업은 올해 134개 사를 포함해 총 350여 개사에 이른다.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수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제품의 해외 판로를 직접 개척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를 기획하는 사업이다. 단순 홍보 차원이 아니라, 민간 수출 전문가를 영입하여 중소기업의 실제 매출로 연계시키고, 수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만들어가는 중이다. 실제로 많은 참여 기업들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통상환경에서도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두유, 프로틴볼, 에너지바 등의 건강식품 전문기업 메타센테라퓨틱스는 올해 처음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메타센테라퓨틱스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여러 가지
[경기경제신문]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동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B1-1블록 513실이 이 달 먼저 공급된다. B1-2블록 293실은 이번 달 공급예정이며, 총 806실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391실 △84㎡B 288실 △84㎡C 127실 등이다. 청약 접수는 12월 20일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24일-25일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통장 보유 유무,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등의 조건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수원역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삼성역까지는 20여 분 정도면 강남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한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