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국내 대형 건설사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마지막 퍼즐’이 8월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월, 7천세대에 이르는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시티로 조성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아파트를 비롯해 주거형 오피스텔과 필지 그리고 근린생활용지, 주차장용지, 의료용지 등을 잇따라 분양할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수원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교통과 교육, 생활, 공원 등 편의시설이 모두 집약돼 도심권의 미니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아이파크’ 브랜드로 내 집 마련과 투자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수원시 권선구 권선지구 F1블록과 F2블록에 나눠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단지・12단지’로 공급된다. F1블록은 지하 4층~지상 13층, 4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08실 규모이며 F2블록은 지하 4층~지상 13층, 4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21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어 아파트는 권선지구 C8블록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필지는 총 155개 필지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우수 기술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2년 경기도민 신기술 제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신기술 제안 공모’ 사업은 도민 또는 도내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구상하고 있는 기술 아이디어 중에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우수한 기술을 발굴해 이를 사업화,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시행된 해당 사업은 지난 2년간 총 239건의 신기술 아이디어가 제안·접수되는 등 도민과 도내 중소기업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해 지식재산권 확보, 각종 시험 평가·인증,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비용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기술 아이디어가 있는 경기도민과 도내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의 경우 기업 내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8월 31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이나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 공정R&D 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아이디어를 담은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은 주한 영국 대사관과 함께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THIS IS GREAT BRITAIN’ 행사를 명품관, 광교, 타임월드 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영국의 문화유산, 예술 등의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이는 영국 정부 주관의 국가 브랜딩 캠페인 ‘그레잇(GREAT) 캠페인’과 연계,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 전반에 대한 콘텐츠를 갤러리아만의 방식으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ㅁ 갤러리아가 엄선한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 굿즈부터 다양한 영국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소개 대표적으로 약 140여년 역사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의 굿즈와 영국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명품관과광교에 오픈한다. 해당 팝업에서는 <리버티 런던>의 상징적인 ‘리버티 패브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리버티 패브릭’은 <리버티 런던>이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패브릭으로 고급 원단의 화려한 패턴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리버티 패브릭’ 고유의 패턴을 활용한 ▲쿠션 ▲가방 ▲스카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만나볼 수
[경기경제신문]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으로 구성된 특별하고 풍성한 ‘선물 세트’가 출시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 명절맞이 ‘2022 착착착 마음 담은 선물 세트’를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착착착 마음 담은 선물 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 기업 등이 생산한 오색 국수와 국내산 식재료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물 세트는 8월 8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또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공동 운영하는 지역 상생 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설날과 추석마다 출시되는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에게는 안정적 매출을, 소비자는 착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설 명절에는 총 4,500세트를 완판해 약 1억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명절이면 돌아오는 착착착 선물세트가 이번에는 여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7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G-FAIR KOREA 2022’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225건, 10,604천 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과원 R&DB센터의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개최됐으며 미국, 중국, 인도 등 총 9개국 61개 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94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눈에 띄는 결과도 있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밥솥을 생산하는 홈리빙테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Z사와 98천불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해당 기업의 상담이 실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샘플 발송지원, 해외 바이어 오프라인 초청 상담 등의 사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러 전쟁 등 대외적 변수가 많은 상황에 기업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G-FAIR KOREA 2022 개최 전까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FAIR KOREA 2022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비롯해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
[경기경제신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고양시에서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경기도에서는 여섯 번째로 100억원을 넘은 지자체가 탄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시가 지난 5일 100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 지자체는 화성과 수원, 김포, 용인과 파주가 있다. 이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화성시는 200억원을 돌파했고 수원시와 용인시가 최근 190억원을 돌파하며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7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3,8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해 서비스 중이다. 고양시는 2022년 6월 기준 인구 107만을 보유하고 최근 특례시로 지정된 대형도시로 배달앱 시장에서는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배달특급이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등에 이어 고양시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후 100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는 것은 고양시민에게 그만큼 알려져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로 판단된다. 이번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이후 고양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이 지역상권 상생플랫폼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희망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위기 상황을 맞은 민생경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 35조 42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21일 도의회에 긴급 제출했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원자잿값 상승과 금융 불안이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수출기업, 농어업인 등의 민생 안정을 위해 긴급 편성한 추경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경기도의회에 추경 심의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는 당초 추경예산을 도의회 원 구성이 완료되는 12일경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원 구성이 늦어지면서 계속해서 추경안 제출을 보류하고 있었다. 경기도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33조 6,036억원보다 1조 4,387억원이 증가한 35조 423억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31조 4,096억원, 특별회계는 3조 6,327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직후 결재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 중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쌀 과잉 재고로 몸살을 앓는 경기 지역 쌀 농가와 지역 농협의 든든한 구원투수가 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11번가·인터파크·티몬 등과 함께 진행한 ‘경기 지역 쌀 판매 행사’를 통해 총 5억원 이상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쌀재배 농가들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쌀 과잉 재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쌀 소비가 지속 감소하면서 재고가 쌓여 이미 수매가격이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올해 쌀 수확철에도 농가는 제값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지역농협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판로지원을 통한 위기 극복에 나섰다.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들과 긴급 판매행사를 편성해 고품질의 경기 지역 쌀을 대폭 할인된 ‘착한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과는 별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면서 배달특급을 통한 판매 주문만 약 3,800건을 기록했고 이를 통해 1억5,000여만원의 거래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사례를 통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올해 첫 해외 파견사업으로 추진한 ‘화성시 CIS 시장개척단’에서 수출상담 실적으로 한화 403억원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직접 해외를 방문해 바이어와 대면하는 수출상담회로는 2년 만이다. 지난달 29일 출국해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나산, 인덱스글로벌, 삼신기계, 동방비앤에이치, 제이앤제이바이오, 애니테이프, 남경이엔지, ICK, 한길텍메디칼, 금성벨로우즈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6월 2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상담회’와 이달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상담 122건, 3천1백만 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중 88건, 2천5백만 불, 한화 약 325억원이 계약을 준비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가 시와 화성시수출업무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 민간네트워크 업체가 사전 바이어 매칭부터 현장에서의 요구사항 지원까지 면밀히 협력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의 원동력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생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 민선 8기 경기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연이은 글로벌 공급망 악화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물류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1일 취임한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 정책인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상·항공 물류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김 지사가 “민생경제를 위해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만큼,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버팀목인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신속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사업의 의도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모집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1차 사업을 통해서는 총 80개 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신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