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2025년 고양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부 게시판을 통해 실시된 온라인 퀴즈에는 청렴 관련 법령, 행동강령 등 직무와 밀접한 내용이 담겼으며, 정답자 중 선착순 20명과 공개추첨을 통한 10명, 총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청렴해 봄’은 봄 시즌 프로그램으로, 고양특례시가 사계절을 주제로 기획한 연중 청렴 캠페인 ‘청렴페스타’의 첫 행사다.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공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름에는 ‘청렴을 열음’청렴 연극 및 특강, 가을에는 ‘함께 청렴할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공모에 선정된 ‘화물운송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26세~65세 미만 고양시 거주 구직자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의 화물운송종사 자격취득 지원, 취업 역량강화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지역 화물운송 분야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본격적인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19일 육군본부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6·25전쟁 당시 헌신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그 명예를 기리기 위한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조사단 간 협력 방안 논의와 더불어,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그간 전달되지 못했던 고(故) 조영제 님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2019년 7월, 6·25 전쟁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설치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대상자 58,171명 중 32,123명(55.2%)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훈장을 수여받은 고(故) 조영제 님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전사하신 분으로, 수훈자의 유가족 조현구 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작은할아버지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성 조사단장은 “훈장 대상자 대다수가 고령이신 만큼, 생전에 훈장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적극적인 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환경 오염 예방과 대형 산불 없는 안전한 봄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봄철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을 방송, 현수막, 안내문 배포, 읍면 이장 회의 교육, 전자매체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과, 정원산림과, 농업기술과 등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했다. 그 결과, 소규모 산불이 8건 발생하기는 했으나, 신속한 대응과 군민들의 협조로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폐기물 불법 소각 전담 인력인 감시원 운영과 공무원, 산불 감시원 등이 협업하여 주말과 휴일에도 단속을 이어갔으며,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5건 및 과태료 15건(670만 원)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해 환경 오염 예방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18일 양평읍 오일장에서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투명한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양평 산양삼 경매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산림조합과 양평군산양삼산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수도권 최초의 산양삼 경매시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양평군 산림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과 200여 명의 임업인, 소비자,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양삼은 임산물 중 유일하게 ‘특별 관리임산물’로 지정 및 관리되고 있는 품목으로, 이번 경매시장은 양평군에서 생산된 산양삼의 품질을 조합이 보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평 산양삼 경매시장’은 매년 봄 수확 철인 5~6월, 양평읍 오일장 날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임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관광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을 통해 양평 산양삼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산양삼 산업을 지역의 대표적인 6차
[경기경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6명의 후보자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업무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공보물 발송과 유권자에게 정확한 선거 정보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책자형 선거공보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작업은 물론, 시민들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 안내 및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선거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신속한 정보 전달, 유권자 편의 증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주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9일 빛나리홈케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30포(300kg)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병근 대표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빛나리홈케어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빛나리홈케어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용인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환경의 열악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다문화 한부모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책상·의자·수납장 등 낡은 가구를 새롭게 교체하고 주방기기를 점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용인라이온스클럽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도움을 받아 대상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의 필요를 세심하게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동의 학습 환경을 위해 책상과 의자 교체, 양육자의 편의를 위한 주방 정비, 세탁기·냉장고 점검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용인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안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광명2동, 광명3동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목감로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광명동 162-10 일대에 위치한 거주자 대상 주차장으로 배정면수는 총 120면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거주기간, 공유주차면 등록여부 등 가점항목을 평가하여 고득점순으로 자체 배점 기준표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거주자 우선주차장의 신청기간은 2025년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2주로, 서류 검증을 거쳐 6월 11일 최종 배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목감로거주자우선주차장의 공유주차 서비스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광명2동, 광명3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 및 시민 편의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오는 5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기본권 보장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을 지속하는 지역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의 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의 소득인정액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안성시청 본관 2층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5월 30일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5월 16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서 유효자를 대상으로 설정한 250명의 모집 목표 중 162명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