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이 하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천 내 소규모 편의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지구는 탄천 구간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도면 표시와 바닥 상태를 정비하고 노후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하고 있다. 또한 성복동 효자초등학교 인근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에는 산책로를 확장하고, 동천동 손곡천 구간은 자전거도로 재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하천 주변 이용시 발생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모두 안전하게 이용하는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하천 주변 활동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쉼터 마련 등 지속적으로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참여형 공연 '몬스터 호텔'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세(2021년생)부터 7세(2019년생)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무대 위 스토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수지구는 몬스터 세계의 호텔을 배경으로, 드라큘라 소녀 ‘마비스’와 인간 소년 ‘조니’의 우정과 모험을 중심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가치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구는 공연 중간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은 포함시켜 몰입도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수지구 죽전2동행정복지센터 옆 아르피아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은 6월 13일 오후 2시와 4시, 14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구는 관람 신청은 단체와 개별 신청으로 나눠, 단체 신청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화 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받고, 개별 신청은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를 통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원당역 일대를 시 균형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했지만 3년째 표류 중이다. 시의회의 반복된 예산 삭감으로 원당역세권 개발은 밑그림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다. 원당역세권 일대는 도시기본계획상 ‘지역중심’으로 설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상권 쇠퇴 등으로 중심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고양시는 원당이 단순 주거지가 아닌 고용, 편의, 여가 기능 등이 어우러진 복합지역으로 재편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지난 3년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예산을 여섯 차례나 제출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이 같은 상황은 시의회가‘원당 활성화’를 주장하면서도 그 실현을 위한 첫걸음은 계속 외면하고 있어 논란이다. 시 청사 이전 등으로 원당 지역 침체를 우려한다는 시의회가 정작 원당을 살리기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예산은 반복 삭감하며 반대하기 때문이다. 시는 원당역세권이 교통, 정주, 고용, 생활 기능이 집약된 핵심 입지인 만큼 창조혁신캠퍼스와 수소도시 등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향후 도시개발과 정비사업 등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종합계획 수립은 필수적이다. 현재는 고양연구원에서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위해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연결’이며, 세대 간, 계층 간, 마을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2020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본선 진출작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대상은 상금 40만 원, 최우수상은 상금 25만 원, 우수상은 상금 15만 원, 장려상은 상금 각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이야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영화인들이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신체적·정신적·인문학적 건강을 증진하는 ‘2025 건강특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 ▲그림책과 신체활동을 융합한 ‘상상 점프! 책스포츠 챌린지’ ▲정신건강 교육 ‘마음건강 클래스’ 등 총 3개다.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는 시대의 아픔을 담은 기록을 탐구하고,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탐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5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상 점프! 책스포츠 챌린지’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창의적 스포츠 놀이 활동이다.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초등학생 20명을 5월 20일부터 모집한다. ‘마음건강 클래스’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성인 대상 교육이다.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진행된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5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프로그램명을 검색 후 신청하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책 소풍 북크닉(Book + Picnic)’을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책 소풍 북크닉(Book + Picnic)은 봄(4~6월), 가을(9~10월) 주말에 북수원도서관 야외 공원 등에서 책을 읽으며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도서관 회원에게 ‘책 소풍 꾸러미’를 대여해주는 것이다. 책 소풍 꾸러미에는 추천도서 5권, 카트, 돗자리, 보드게임, 스케치북, 색연필 등이 담겨있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책 소풍 꾸러미는 북수원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회원증 또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대여할 수 있다.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빌릴 수 있고, 당일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독서 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593명을 5월 3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 원(보조금 32만 원, 자부담 8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지난해 지원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2차 모집)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593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6월 초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9개 기관에서 총 3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해야 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5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도시재단 5명, 수원문화재단 3명, 수원컨벤션센터 1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7명, 수원FC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명이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인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에 있다. 공통과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기관별로 전문 과목이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4일 오후 2시 발표한다. 합격자는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해야 한다. 6~7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7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10월에 2025년 하반기 통합채용 공고를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5월 16일부터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8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부담 없이 민원서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스마트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5월 21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