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3일과 26일에 ‘쏭쏭 베이비 마사지·성장체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의 관내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본 마사지 기법과 성장 체조 교육이 중심 내용이다. 전문 베이비 마사지 강사인 모윤정 씨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5월 23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수별 1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 수강은 불가하다. 신청 인원이 마감된 경우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5월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전 부서 협력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도 2차 건강도시 정책참여’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약물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시흥시’를 주제로 열린 교육에서는 ▲마약류 현황과 추세 ▲마약류의 이해 ▲중독 메커니즘 ▲건강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시흥시약사회 김이항 약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지역의약품 안전교육센터, 시흥시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등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기관에서 약물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약물, 특히 마약 문제가 심각해진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와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청 직원 외에도 관내 학교 교사,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약물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마약 중독 관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식약처 24시간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제10회 한궁대회’가 지난 5월 22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노인회지회 임원 및 선수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 및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경연을 응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연성동 김의수 씨 등 5명이 최종 수상했다. 해당 선수들은 시흥시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한궁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실력을 겨룬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올해로 벌써 10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주관 한궁대회에 함께해준 선수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한궁은 특히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도모함은 물론 친교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궁대회를 비롯해 다양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5월 21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운영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ㆍ복지ㆍ의료 분야의 전문기관 9곳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자 분기별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공 및 보건ㆍ복지ㆍ의료 전문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 및 건강관리, 복지자원 연계 등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역할 분담과 실천 계획을 논의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 복지,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사회 취약 계층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반기 사업기간(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매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이 적용되며, 주휴 및 연차수당 등을 포함한 부대비 5천 원이 근무일마다 별도로 지급된다. 주요 모집 분야 및 사업장 위치는 ▲정남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정남면) ▲빌딩숲 도시텃밭 아카데미 운영(동탄·병점·향남) ▲치유농업지원센터 치유정원 및 치유온실 관리(장안면) ▲병점1동 텃밭 및 화단 가꾸기(병점1동) ▲병점2동 산책로 환경개선사업(병점2동) ▲동탄4동 녹지 및 화단 환경정비사업(동탄4동)이다. 모집인원은 총 13명으로, 사업장별 모집 인원 및 자격요건, 근무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화성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설치 및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전문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학습장으로, 놀이 기반 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현재 (재)화성시환경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1층 기획전시실을 화성시의 자연생태와 경관을 활용한 유아 전문 기후환경교육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유아기후환경교육관과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오재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화성시 유아들을 위한 전문 기후환경 교육의 장이자 조기에 환경 의식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통해 탄소중립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2025 화성시 중동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상담 170건(1,800만 불 규모), MOU 계약 체결 5건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및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지역에 파견됐으며, 기계·부품 분야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왔다. 올해 파견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한국의 기계 장비에 관심이 많고 투자·에너지 등 향후 수출 전망이 높은 지역이며, 아랍에미리트는 한국과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로 인해 양국 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출 유망 시장이다. 이번 개척단은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참여해 수출 및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발포 보온재 생산설비 등을 취급하는 ㈜한성하나론은 두바이 및 리야드 바이어와 MOU 계약 4건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해 MOU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동 지역 수출에 대한 가시적인 가능성을 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의왕 똑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도입한다. 최근 의왕시 전역에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됨에 따라 시는 복잡해지는 도로환경과 다양한 시민들의 이동 수요에 부합하는 수요대응형 대중교통 수단인 ‘똑 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의왕 똑버스’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구역을 대상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콜센터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본격적인 운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에서 6월 5일부터 시작되며, 초평동 주민과 왕송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에서는 ‘똑버스’의 도입으로 시민 이동 편의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똑 버스와 함께 도입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의왕시 부곡동(장안마을)에서 고천지구, 백운밸리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성남 판교역, 서현역까지 운행되며, 의왕톨게이트와도 연계 운행된다. 버스 운행은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에 성남방향으로 3회, 퇴근 시간대에 의왕방향으로 3회씩 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6일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산책길(왕송못동로 307)에서 개최된 '2025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기 19명, 2기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및 독피트니스 교육을 시작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발톱 손질, 기본 클리핑, 귀청소 요령 등 반려견 위생 미용법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되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련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행사장에 식음료를 공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행사 당일에도 위생 점검을 한다. 소비 기한 경과된 식재료 조리·판매·보관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등을 점검한다. 아태총회가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음식점 90개소를 대상으로는 특별 위생지도를 하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한다. 또 매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친절하게 손님을 맞도록 계도한다. 아태총회가 열리기 5월 19~23일에는 예약플랫폼으로 지정된 8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를 한다. 수원시는 총회 기간 중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 보고·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폐회식, 드론 아트쇼, VIP 디너, 고위급 회의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