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안성맞춤랜드)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총 32대의 셔틀버스를 투입해 운영하며, 새롭게 추가된 공도읍 노선 등 6개 노선을 마련해 원활한 이동 지원과 주차 혼잡 완화를 도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노선은 중앙로,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40회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5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한다.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40회가 운행되고, 새롭게 도입된 공도읍 노선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60회 운행되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와 금호어울림 아파트, 부영아파트, 대림동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24일 오후 3시부터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고,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번 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안양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오는 29일에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찾아가는 신청 기간(7월 28일~9월 12일) 동안 총 1,16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찾아가는 신청도 똑같이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꼼꼼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시민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의 실현이며, 이번 사업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시민참여커뮤니티 운영 방식을 개편해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한층 더 깊이 담아낸다. 시는 제4기부터 기존 분과제를 없애고 50명 위원이 모두 숙의와 토론에 함께 참여하는 통합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논의 과정의 균형성과 종합성을 높여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시민 의견을 정책에 담는 광명시 협치기구로, 2019년 첫 출범 이후 ▲재활용 수거 자판기 설치 ▲유휴공간 활용 방안 ▲탄소중립 실천 ‘에코버스 타요’ ▲황톳길 설치 모니터링과 개선 제안 등 29건의 협치 정책과 주민참여예산안을 제안하며 성과를 거둬왔다. 한편,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위촉식을 열고, 공개 모집과 기관·단체 추천을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5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9월까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참여커뮤니티는 광명시 협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진정한 협치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정기 회의,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을 운영하며 제4기 위원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5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회의장에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를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대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 간 공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협의회 회장), 김포시장, 파주시장과 부시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폐기물시설촉진법' 개정을 통한 재활용 기반시설 설치 의무화 제안 △고양시의 공연 인프라 활성화 사업 등 도시별 정책 우수사례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면회의를 계기로 대도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같은 장소, 1층에서 열린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현장을 함께 참관하며, 스마트도시, 기후위기 대응, AI 기반 행정혁신 등 미래도시의 첨단기술 트랜드를 확인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같은 기간 열린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자체와 기업 등에 수여한다. 수원시는 인구감소율 전국 2위인 경상북도 봉화군과 협력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상호 방문과 대표축제 교류를 이어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로 결연한 후 ▲새빛수공워크숍(공직자 워크숍 추진) ▲봉화군 내 수원 공직자 휴양소 운영 ▲수원 관내 행사 시 봉화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특례시-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 협약’에 동참해 공동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개장을 앞둔 ‘청량산수원캠핑장’은 봉화군의 자연 자원과 수원시의 사회자원을 결합한 상생발전형 모델의 사례다. 수원시는 봉화군의 기존 운영 캠핑장 시설을 개선해 10년간 무상으로 운영하며 체류형 지역 관광을 추진한다. 수원시민의 캠핑·문화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봉화군의 생활 인구를 늘려 지방 소멸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전북 장수군으로부터 지역 특산물인 사과 500박스(1,5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도시의 친선 결연 29주년을 기념해 청정 자연 속에서 재배한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농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오후 1시40분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협동조합장, 조합 이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3~24일 안양시청 청사 내에서는 조합 주관으로 장수 사과 시식 및 홍보, 판매 행사가 열렸다. 시는 기부받은 사과를 사회복지시설 26곳에 전달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시는 장수군과 친선 결연의 의미를 돈독히 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수군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37개 병원/고양시 누리집 참조)을 방문하여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원)하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양시 누리집(정보공개- 고양소식- 새소식 – 광견병 검색)을 참조하면 된다. 예방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동물병원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지난 22일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추진됐으며,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물품지원과 채무상담을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식료품꾸러미 60박스를 관내 전기 안전 등 위험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10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5급 승진자 2명(직원복지과 후생복지팀장 박미경, 주차지도과 주차행정팀장 이순임)과 신규 임용자 1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행정직 8명, 세무직 2명, 공업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6명 등 총 18명이 신규 임용됐으며, 수여식에는 16명이 참석하여 첫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표한 직원이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시민을 위한 봉사의지를 다졌고,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용장과 함께 청렴 지침서 ‘신(新) 목민심서’를 전달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도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승진을 축하하며, 부천시 공직사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동료들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