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억 988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 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번 공모 결과 전국에서 63개 단체 306개 팀이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5개 단체 38개 팀이 선정됐다. 용인특례시는 신청한 7개 팀에 지원금 전액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특례시가 신청한 팀은 육상, 조정, 검도, 볼링, 태권도, 유도, 씨름 등 7개 종목이며, 모두 58명의 선수가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국내외 전지훈련, 훈련 장비 구입, 각종 대회 출전 경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29일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우상혁 선수는 올해 출전한 5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5월 28일 열린 아시아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2025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으로 청소년 미디어아트교육‘미디어판타GY’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판타GY’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5개 특성화고등학교(▲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와 일반계 고등학생 81명이 함께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최근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디어아트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창작 경험과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등록돼,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과 활동인증서 발급, 효과성 검증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의 전문교육과 2회의 전시회로 구성되며, 교육에는 현재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업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을 체득하고, 결과물은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며 약 두 달간의 교육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정운길 단장을 비롯해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사례지 견학, 주민공모사업 작성 실습, 초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우수 사례지 견학으로 방문한 청주에서는 ‘청주의 도시재생과 주민’을 주제로 지역 주민에서 도시재생 활동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공유됐으며, 수강생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주민의 역할과 활동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심어주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승헌 한양대학교 교수의 ‘로컬콘텐츠와 지역특성에 기반한 도시재생’ 특강과 함께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 김보현 씨는 “사업계획서를 AI로 작성해 보는 것도 신기했고, SNS나 홍보물 만드는 것도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겨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며 “이웃과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이 주관하고 와디즈 기업이 함께하는 청년 예비창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THE와플’ 3기가 지난주 50개팀 선발을 완료하고, 청년 예비창업가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 판교유스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선발된 50개팀은 팀별로 2인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창업준비자금 2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사를 전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THE 와플’은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기존 30개팀에서 올해 50개팀으로 확대 운영되며, 선발된팀은 오리엔테이션과 4회의 집합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와 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어 와디즈 임팩트 최동철 대표와 와디즈 메이커PM팀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와디즈 이야기’,‘내 제품 USP 잡기&수익구조 마인드셋’등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영감을 주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약정 체결과 더불어, 같은 기수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하이고 농업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귀농인 또는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농 기반과 주거 공간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 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군별 사업비 배정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 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은 농업창업 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주택 구입 자금도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및 창고 신축, 과원 조성, 농업기계 및 화물차 구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사전문의 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도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6회 국토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국토기술대전(구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도시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공모전은 LH의 국토·도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LH 국토·도시 분야 사업은 LH홈페이지(www.lh.or.kr)-[사업소개]-[토지사업]에서 확인 가능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대학원생(휴학생·2025년 졸업 예정자 포함)으로,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오늘(6.2)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lh.or.kr/user/land/intro.do)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 평가, 2차 PT 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수상 등급에 따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 지원 대상을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정, 범죄 피해 여성에서 ‘여성가구 전체’로 확대하고,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여성안심패키지’는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센서, 휴대용비상벨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안심 물품으로 구성된다. 다만, 시군별 지원 규모와 물품 구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시군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경기민원24 또는 시군 누리집, 시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시군 누리집 또는 여성정책 부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31개 시군에서는 범죄 피해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여성에게 ‘여성안심패키지’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관할 경찰서 내 상시 비치된 안심패키지는 필요시 현장에서 즉시 배부된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여성안심패키지는 단순한 물품 보급이 아니라 여성의 일상 속 불안을 덜어주는 안전 정책”이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주거 안전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30개 산지개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 결과 80건의 미비점을 적발, 시군을 통해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화성, 양주 등 12개 시군 산지전용허가지 중 개발사업면적 5천㎡ 이상 규모의 사업장 30개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세부 점검내용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절토․성토 비탈면 기울기 준수 여부 및 우기 대비 비탈면 임시 보호조치 여부, 우수․토사유출 저감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토질별 비탈면 기울기 미준수 ▲우기 대비 비탈면 임시 보호조치(방수포 설치 등) 미흡 ▲우수․토사유출 방지시설(임시 침사지, 배수로) 설치위치, 규모 부적정 및 미설치 ▲사업장 내 수방자재 비치 미흡 ▲구조물(옹벽, 태양광시설 기초 등) 관리상태 미흡 등이었다. 도는 시군에 통보해 조치토록 할 계획이며, 우기 전에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군에 산지개발사업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풍수해로 인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미국발 관세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 지원 등을 운영한 결과, 도 중소기업 629개사가 6억140만 달러의 상담(1만2,265건), 2억7,730만 달러 계약추진(5,330건), 실 수출 4,542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담액 33%, 계약추진액 32%, 실 수출 14.4%가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도는 미국 트럼프 관세 충격 최소화를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운영 ▲통상촉진단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수출상담회) ▲비관세장벽 대응 수출상담회 ▲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 수출 통상·전시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이같은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사업이 수출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경기도 비즈니스센터(GBC)는 현지 통관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수출마케팅대행(GMS), 바이어 매칭(GBM), 온라인 전시(GPS)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GMS 기업 418개사 지원, 3,743만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까지 장시간 이어진 근무에도 헌신적으로 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시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정책들은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비용추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진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시금 되새겨주시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