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수원 방문의 해는 수원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겠다는 가슴 벅찬 선언”이라며 “수원은 케이(K)-콘텐츠를 선도하고, 한국 방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견인할 역량이 충분한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가 될 수 있다”며 “희망찬 여정에 시민 모두가 도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은 수원 방문의 해 로고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산하기관·관광업계·시민단체 대표 30명이 기수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2026년),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2027년)을 맞아 수원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슬로건은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다. 연간 1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 방문의 해 5대 추진 전략은 ▲관광 콘텐츠 역량 강화 ▲메가 프로젝트로 관광객 유입 ▲맞춤형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출마가 유력한 추미애 국회의원(하남갑)은 22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희망자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기도지사를 향한 닻을 올렸다. 이날 추 의원 출판기념회에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강득구·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경기지사 선거 경쟁자와 유은혜·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출마 예정자를 비롯하여 6선의 조정식 의원,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전ㆍ현직 국회의원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경기도내 지자체장들을 비롯해 오는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출판기념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정청래 대표는 직접 참석해 축사를 통해 "당대표가 특정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가도 되느냐고 묻더라. '된다고 했다'. 모든 걸 떠나서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 하고, 인간적 도리를 다해야 한다"며 추미애 의원과 인연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정치는 시대 과제에 천착하다 보면 호소력이 있다. 그러나 행정은 소소하지만 작은 결과를 통해 하나의 행정 모델
[경기경제신문] "오산 서부로 보강토 옹벽 붕괴사고"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대응이 '책임 회피'와 '정치적 공방'으로 번지며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서부로 붕괴사고" 조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 발표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런데 이권재 시장이 입장문 낭독 후 10분 만에 시정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떠나며, 사망 사고라는 사안의 무게에 비해 시장의 인식이 너무 가볍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권재 시장이 떠난 자리에는 임두빈 시민안전국장이 남아 해명을 이어갔다. 이날 오산시가 내놓은 주장의 핵심은 “우리는 할 일을 다 했으나 설계와 시공이 애초에 잘못되었다”는 것이었다. 임두빈 시민안전국장은 한국지반공학회의 자체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뒤채움재 품질 부적합, 배수시설 설치 불량 등 사고의 근본 원인을 설계와 시공(현대건설, LH)의 부실로만 돌리고, 2017년 인수인계 당시의 시스템 미등록 등을 언급하며 전 정부 및 전임 시장 시절의 관리 부실을 강조했다. 특히 시는 사고가 난 시설물이 2017년 인수인계 당시 LH가 시스템(FM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학생건강증진센터는 4일 오후 1시 센터 3층에서 ‘2026년도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사업 수행단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통합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센터의 사업 규모는 작년 대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찾아가는 보건교육 예산은 전년 6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운영 기관 또한 8개 기관에서 17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도내 960개 이상의 기관에서 운영되며, 초·중·고교생 및 특수학교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포용적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센터는 기존 3층 공간에 이어 건물 2층 미디어센터까지 운영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이곳에 마련된 전용 스튜디오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건강 강좌’와 ‘학생 맞춤형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을 본격 가동하며, 특히 오는 9월 1일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학생 마음건강 진단 및 힐링 공간’ 이 통합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의 올해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모든학생 대상 확대’와 ‘학생 주도’ 다. 첫째, 수혜 대상 확대: 기존 초·중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을 제시했다. 25일부터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시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남양주 소재 ‘경기 유니티’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올 케어)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공주택’을 주제로 도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달달버스를 타고 남양주를 8월에 방문하는 등 3,200km를 이동하며 31개 시군으로부터 약 350건의 건의를 들었고, 이 중 70%를 해결했다”며 “오늘 달달버스의 주제는 공공주택이다.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에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 중심 ▲공간복지 거점 ▲부담 가능한 주거사다리를 경기도형 공공주택의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사람 중심’의 공공주택은 다인가구를 위한 대형 평형의 분양주택, 1인 가구를 위한 최소 면적 마련 등을 통해 주거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넘어 최신 주거 트렌드와 공공의 책임을 결합한 경기도만의 설계를 특화하겠다는 뜻도 담았다. 구체적으로 1인
[이우현 전 의원이 지난 1월 21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페이지 웨딩홀에서 개최한 자서전 ‘그래도 이우현,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출판기념회 모습] [경기경제신문] 지난 2018년 정치자금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5년 7개월 복역한 이우현 전 국회의원이 지난 8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공천신청을 하며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 이 전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 신청 사실과 함께 “결과에 겸허히 따르겠다”며 “개인의 정치적 이해보다 당의 승리와 화합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출마 이유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수’를 꼽았다. 이 전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를 흔드는 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이며, 용인 시민과 함께 반도체 수도 용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성공이 도시 경제 구조와 재정 여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경제 성장의 이익을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 시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2026년에도 ‘민생을 앞에 두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경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흥해라 흥세일’ 등 자구책을 마련하며 지역화폐 선순환을 통한 경제 활력에 주력해 왔고, 일자리 은행제와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 등 시흥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며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아 왔다. 올해는 AI‧바이오 등 미래 산업 육성 기조에 부응하고, 노동 정책 강화에 중점을 두며, 기업 성장의 기반까지 확충하는 입체적인 전략으로 민생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8,000여 일자리 창출…취업 취약계층 지원, 고부가가치 일자리 확보 집중 그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흥시는 올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28,000여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며, 상반기 중 민선8기 목표인 112,400개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시작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을 지속하며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AI 자격 취득 과정 신설 등 4개 교육과정으로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양질의 미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장기 미취업 청년을 위한 ‘고용노동부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성남시와 성남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남 상대원3구역은 LH가 성남 구도심에서 추진하는 2030-1,2단계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마지막 구역이다. 구역 면적 45만㎡, 세대수 약 8,700호 규모로 성남 재개발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협약은 LH를 성남 상대원3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한다. LH는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즉시 주민대표회의와 약정체결을 거쳐 ‘27년 시공자 선정, ’28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단축·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성남시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구도심 노후 주거지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참여형 순환정비방식을 단계별로 도입·발전시켜 왔다. 특히, 2단계 사업추진 과정에서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직면하자, 성남시는 미분양주택 일부 인수 및 사업성 개선 추가 지원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1) ’ 신청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5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신청 기업, 관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참가기업을 모집했고, 총 179개사가 신청했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6개사(총 24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오현주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의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소개, 주진영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2026 창업생태계 전망 및 투자 동향), 이호재 피티엑스그룹(스타트업 투자의 이해 및 아이알(IR) 전략)의 특강,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원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해 아이알(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이알(IR)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2024~2025년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하남 등지에서 일어난 집값 담합 행위를 적발한 도청사 15층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T/F’ 사무실을 찾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께서 담합 행위를 발본색원해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고 공정한 사회질서를 확립하자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담합 세력 근절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도 분명하다. 오늘부로 ‘부동산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각종 담합행위를 열거하면서 ‘부동산 담합’을 포함한 뒤 엄단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경기도는 하남 등지의 온라인 커뮤니티(오픈채팅방)에서 집값을 띄우기 위해 회원들이 담합을 한 행위 등을 적발해 냈다. 김 지사는 “부동산 범죄는 매우 조직적이고 은밀하게 이루어지지만 경기도는 압도적인 선제 감시 시스템으로 조직적인 집값 담합과 시세 조작 등의 ‘투기 카르텔’을 완전히 뿌리 뽑아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다음의 4가지를 특별히 지시했다. 첫째, 집값 담합 주동자뿐만 아니라 적극 가담자까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