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뽑은 동계 부업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이 7일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생 신분으로서 공공기관 복무에 임하는 자세와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부업대학생 선정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직업체험과 함께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용돈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금년도 동계 부업대학생 행정체험연수에서는 120명 선발에 1,068명이 응모해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4주간 본청, 사업소, 구청, 사회복지관 및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된다. 김명숙 안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방학동안 시정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체험 뿐만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 및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값진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올해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한다. 8일 시에 따르면 2020년에도 체납관리단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6명에서 4명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및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고, 위기가정으로 판단되면 복지관계 부서로 연계해 지원 방안도 찾는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또한 고의적 납세기피자는 일정기간 자진 납부를 독려한 후 불이행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 예정이다. 희망자는 안양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징수과/4층)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0일 발표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징수과(☏031-8045-50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성실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체납세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박승원 시장)가 오는 31일까지 ‘2020년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 신규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를 운영해왔으나,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공개모집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실무위원회는 광명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5개 권역은 으뜸터(광명1~3동), 다울마을(광명4~6동), 철산지기(철산1~4동), 하안처럼(하안1~4동), 예터지기(소하1~2동, 학온동)이다. 실무위원회는 평생학습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며, 마을별 평생학습 활성화 관련 사업을 개발하고 마을 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19세 이상 광명시민은 누구나 실무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평생학습원(광명시 오리로 854번길 10)을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실무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0년 2월부터 2년간이며 회의 참석 시 예산 범위 내에서 회의 수당을 지급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32만 광명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새롭게 마련해 2020년 새해에는 더 알찬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난 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올해 경로목욕, 이·미용권을 연간 1인 6매씩 지급하고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지원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제도와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10만 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현금으로 지원했던 교복 지원을 올해부터 1인당 30만원 상당의 교복으로 지원한다. 광명시가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지난해에는 연5회까지 이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이 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기후위기 극복 현안업무 보고 및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명시 기후에너지과 직원 11명이 팀별로 각자 맡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기후에너지과 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기후에너지과는 ▲태양광 보급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중심 지역에너지 전환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사업 및 에너지협동조합 지원으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기후에너지 관련 시민교육 및 포럼 개최로 에너지 분권 실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과 쿨루프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워크숍이 올해 추진할 사업의 길잡이가 되었다. 업무공유를 통해 업무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9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를 전담하는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여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에너지센터를 설립하고 시민들에게 기후에너지 교육,
【경기경제신문】문화재청이 안양시의 문화재안내판 정비를 우수사례로 꼽았다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안양시는 경기도 지정 관내 문화재 5곳의 안내판을 개선 및 정비하는 사업을 지난해 12월말 완료했다. [석수동 마애종 안내판] ‣석수동 마애종을 비롯해 삼막사에 소재한 ‣마애삼존불 ‣삼층석탑 ‣사적비 ‣남녀근석 등이 도 지정문화재다. 시는 도 지정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지식전달과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안내판정비를 마쳤다.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훼손상태가 심각하고 오탈자와 어려운 용어가 많은 안내판을 추려, 대학교수, 시민자문단, 국어문화원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간결하면서도 쉬운 문장체로 수정했다. 영문으로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배려했는가 하면 안내판의 디자인도 시대적 감각에 맞게 세련된 모습으로 바꿨다. 특히,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5호인 삼막사 사적비의 경우 그림을 곁들인 안내판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문화재청은 비석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활용한 점과 비석에 새겨진 글에 대한 친절한 해설 등을 들어 도지정 문화재로는 유일하게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로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오는 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센터 내 놀이상담실과 미술상담실에서“부모와 함께”하는 아동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적응, 사회성, 자신감 향상을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아동을 모집하여 총 4집단이 구성되며, 집단별로 5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총 5회 중 1회(3회차 예정)를 부모님과 함께 하는 수업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의 상호작용을 살펴보고 부모님과 놀이와 미술을 매개로한 협동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새 학기를 대비해 아동들이 낯선 상황에서 친구들과 적응하고 건강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친밀감을 쌓으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1월 13일(월) 10시부터 17일(금) 18시까지 이며 전화, 방문, 센터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7일 철산동 퀸웨딩에서 광명상공회의소 주최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최계동 경기도경제실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정대운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을 잘 이끌어 주신 지역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 근로청소년복지관 관련 현안을 서울시와 잘 협의하고 시민들의 힘을 모아 광명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을 원만하고 빠르게 진행해서 품격 있는 도시,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과감한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면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면서 광명경제와 지역기업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계동 경기도경제실장은 “금년 경제전망도 밝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 봄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유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 현장 및 도장시설 등의 대기배출업소를 포함한 67개소다. 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방진막, 살수시설 등 설치, 운영여부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기배출업소의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여 즉시 시정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 처분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에 공개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미세먼지 발생시설에 대한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해 11월 미세먼지 신호등 5대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해 미세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에게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지방세 탁상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달력 앞면에는 해당 월 납부해야할 지방세와 세무관련 상식을, 뒷면에는 관내 기업인, 시민들이 자주 물어보는 지방세 관련 궁금증과 이에 대한 답을 중심으로 실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제작한 달력을 관내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성실납세자,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달력이 도움이 돼서 시민들이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방세 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기 쉽게 안내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