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오는 17일 설 연휴를 맞이하여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고객차량 무상점검’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차량관리와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7일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무상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추진하게 됐다. 안양시민 및 시설물 이용 고객 중 현대, 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월 17일 안양도시공사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난해 만안과 동안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올해 치매예방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일요일인 지난 12일 관악성당을 찾아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안양시가 밝혔다. 겨울철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치매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명학성당에 이어 두 번째다. 관악성당을 방문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은 신도 12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한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했다. 또한 ▲운동·식사·독서의 중요성, ▲절주·금연·뇌손상 예방의 필요성,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과 관리 등 일상 속 작은 노력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매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선별검진을 꼭 받을 것도 전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기검진사업, ▲예방사업, ▲등록 관리사업,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등을 말씀드리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비 등 서비스도 안내했다. 만안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걱정없는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만안치매안심센터 03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0년 협치추진단을 재구성하고 민관협치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범한 협치추진단의 임기가 지난 12월로 끝남에 따라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해 새롭게 구성했다. 시는 15명이었던 협치추진단 정원을 20명으로 확대하고, 광명시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했던 행정분야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으로 바꿨으며 시민참여커뮤니티분과를 추가했다. 또한 월2회 개최하던 회의를 월1회로 변경하고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14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치추진단 위촉식을 갖고 2020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시 협치추진단은 민관협치 실무협의 기구로서 시민들의 실질적 참여 방안을 고민하고, 광명시의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과 민․관, 민․민, 관․관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협치추진단 재구성으로 지역 내 공공․민
【경기경제신문】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FW 박채화, MF 김정민, DF 임준석을 FA 영입했다. 서해고-영남대 출신의 FW 박채화는 지난해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양쪽 윙포워드와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이 가능한 공격 자원이다. 박채화는 “FC안양 팬분들이 지난 시즌 아주 재밌고 행복한 시즌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다른 팀 소속이었지만 안양의 경기를 재밌게 봤다. 2020년 시즌에도 재밌고 행복한 시즌을 함께 보내고 싶다”며 “김형열 감독님 지휘 아래서 FC안양만의 축구 색과 전술을 배울 생각에 매우 설렌다. FC안양은 따뜻하고 편안한 집 같은 느낌이다. FC안양에 소속되었다는 기쁨과 자부심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일공고-영남대 출신의 MF 김정민은 지난 2018 시즌 안산그리너스FC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중앙미드필더와 사이드백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김정민은 “안양과의 경기 때마다 안양의 팬들이 항상 열정적이고 축구 열기가 정말 뜨겁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런 열정적인 팀에 올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안양 팬 분들과 시민 분들께 기쁨
【경기경제신문】 안양의 노후지역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면모를 일신한다. 안양시는 안양4동 장내로와 비산3동 롤러경기장 앞 옹벽 경관개선, 안양8동 명학마을 철도방음벽 설치 등 올해 새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3개소에 대한 사업계획을 13일 밝혔다. [장내로 일원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장내로 개선구간은 벽산사거리부터 청수약국 앞에 까지 450m다. 미관조성과 함께 시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중앙성당 주변을 명소화하기 위함이다.(위치도 첨부) 시는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이 일대 총 연장 7백m구간 노후블록을 교체하고, 안전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가로등, 신호등, CCTV, 공공시설물 등의 지주시설물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정비가 이뤄진다. 2개소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표지판 및 벤치, 중앙시장의 아치형 간판 그리고 볼라드와 수목덮개 등 설치 된지 오래돼 경관을 해치는 공공시설물들 역시 정비 및 교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보행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조명도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한다. 공사는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쳐 10월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비산동 옹벽디자인 구상] 경과개선이 추진될 비산3동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너편 행복마을아파트 앞 옹벽은 연장 백m에 높이 4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0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 담당부서와 복지예산을 확대해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탄탄히 했으며, 1인가구를 위한 정책과 광명시만의 특화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 사회복지 담당부서 5개과로 확대, 복지예산 최초로 3천억원 넘어광명시는 올해 전체 예산의 45%를 차지하는 3천2백억여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하고 조직개편으로 사회복지담당 부서 1개과와 1개 팀을 늘려,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 사회복지 담당부서는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4개과이었으나 올해 장애인복지과를 추가해 5개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복지정책과 내 나눔복지팀을 신설해 광명시만의 특화사업인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확대된 예산과 조직을 기반으로 적극적이며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방침이다. ■ 중장년 1인 가구 실태 및 복지수요 조사광명시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 공정무역 인식 확산 및 판매처 확대를 위한 공정무역가게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는 광명공정무역소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 아이쿱생협으로 광명시 공정무역활성화를 위해 동참할 예정이다. 광명공정무역소셜네트워크는 보나카페, TODA, 두드림카페,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광명YMCA등대생협, 경기두레생협, 광명나래아이쿱생협 등 7개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정무역을 통해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협약식에 이어 공정무역가게를 대표하여 보나카페 시청점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공정무역가게는 현재 18곳으로 가게 앞 현판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공정무역가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무역가게는 커피, 초콜릿, 아몬드, 마스코바도, 바나나 등의 공정무역상품을 판매한다. 한편 지난 해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광명시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 청소년 이끔이 활동, 문화와 함께 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강좌, 공정무역이 궁금해요라는 주제의 학교 수업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하여 2년마다 전국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는 445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청소년문화의집(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18년 개관으로 평가대상 제외) 5개 시설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다시 한 번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19년, 안양시 경영평가 5년 연속 “가”등급 선정, 안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등의 대내외 평가에 연이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또 한 번의 값진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교도소 출소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교육’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담당공무원 2명을 강사로 활용, 매월 1회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출소일이 얼마 남지 않은 재소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약 두 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지원대상과 신청방법, 조사철차와 선정기준, 소득인정액과 부양의무자 기준은 어느 선까지 인지 그리고 근로능력 판정 등이 교육의 핵심이다. 또 생활이 빈곤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긴급 지원하는 제도 안내도 이뤄진다. 이와 같은 교육은 재소자들은 출소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재범의 유혹 또는 노숙인 으로의 전락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공적복지제도를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4회에 걸쳐 재소자 1천6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사진 첨부) 현재 안양교도소 재소자는 2천여 명으로 매월 80명 정도가 출소하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출소자 대부분은 사회에 적응하는데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 관계공무원은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지원 사업은 출소자들에게 가장 신속하
【경기경제신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부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청년직무박람회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안양시가 금년도 취업자 수 2만6천여 명을 목표로 잡은 가운데 9일 이에 부응하는 5대 신규 사업을 밝혔다. □ AI·VR면접 체험부스 2월 첫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AI(인공지능/Artificial Inteligence)·VR(가상현실/Virtual Reality)기술을 접목한 상설면접 체험부스가 안양시청사 2층 일자리센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AI면접부스에서 기본적인 질문과 상황질문, 인성적성검사 등이 진행되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해 볼 수 있다. VR면접부스는 취업과 관련해 실제 기출문제를 활용한 가상면접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2월중 첫 선을 보이게 될 AI과 VR면접 체험부스는 시 일자리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자료사진 첨부) □ 찾아가는 일자리현장서비스‘바로잡(Job)고(Go)’ 시는 직접 구직자를 찾아 나서며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일명‘바로잡(Job)고(Go)’를 30회 가까이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시민축제장과 청년축제 현장, 관내 대학과 특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