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3일 만안구에 이어 4일 동안구에 대한 금년도 구정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3일 만안구정보고회 모습] 올해 구정보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차원에서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민방위복을 착용해 공직자들의 재난대처 의지를 다지는 계기도 됐다. 시는 매년 구정보고회에 이어 실시해왔던 동 신년인사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는 취소한 상태다. 최 시장은 이날 동안구청 전자회의실과 전날인 3일 만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각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규제개혁을 이뤄나갈 때 시민의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무원들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시와 직원들 간 소통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4일 동안구정보고회 모습]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과 스마트 안전도시에 기여할 전국 최초 재난안전망 이용 IoT공공서비스, 먹거리 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복합문화관 설립 추진과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경비 지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에 이은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동절기 대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여 안전난간 미설치 등 6건을 적발해 보완 지시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와 폭설, 강풍 등의 기상악화에 대비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함으로 3개소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집 신축, 주차장과 실내수영장 장비교체 등이 이뤄지는 공공시설물 공사장 8곳에 대해 이뤄졌다.(사진 첨부)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관계공무원을 중심으로 일일이 현장을 방문, 기온 하강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확보 여부와 화재대비 태세, 안전조치 실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그 결과 안전난간, 불티방지시설, 공사차량 임시통행로 등을 설치하지 않은 곳과 절개지 상부에 공사자재를 쌓아 놓은 공사장, 절개지 사면 보호조치가 미흡한 곳 등 6건의 미비점을 발견했다. 시는 즉시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동절기에 이어 3∼4월 해빙기와 6∼8월 하절기 등 연중 기상변화가 심한 시기를 택해 대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비용을 최대 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급수관 노후로 인한 수압저하와 적수발생 등의 불편을 겪는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단독주택은 최대 백만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70만원까지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가옥은 94년 4월 이전 준공된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이중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가 사용된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면 가능하다. 공사비는 시가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세대에 대해 현장확인을 거쳐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 동안 비용 때문에 급수관 개량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세대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인 2019년까지 3,421세대를 대상으로 20억원 투입, 급수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24시간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안양에 등장한다.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모들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는 이달부터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여부 등에 상관없이 필요할 때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신촌어린이집 전경] 시는 국공립보육시설인 신촌어린이집(동안구 신촌동)을 24시간‘시간제 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 24개월 이상 만5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 대상 시간당 5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신촌어린이집 전경 사진 첨부) 보육신청은 이용일 하루 전에 신촌어린이집(☎031-386-5858)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육료는 시간당 4천원이며 식대 2천원을 별도 지급해야 한다. 한편, 최소한의 양육의무를 회피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여행 등 개인적인 취미나 여가목적으로는 아이를 맡길 수 없다. 시는 우선적으로 신촌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운영결과에 따라 권역별로 확대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더이상 보육문제로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경제신문】뇌병변장애를 가진 저소득층 가정의 기저귀 구매 부담이 한층 줄어들게 됐다. 안양시는 경기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신변처리가 불가능한 뇌병변장애인에 대해 신변처리용품(기저귀)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서 25개월 이상~만64세 이하인 뇌병변 장애인으로서 장애정도가 심해 기저귀 등 일회용 신변처리용품을 지속해서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대상이다. 시는 2월 중 각 동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 3월부터 월 5만원 한도에서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증 뇌병변장애로 평생 일회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저소득층에게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사업은 타 지자체의 경우 만 44세까지 지원하는데 비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형편에 뇌병변장애로 평생 신변처리용품을 써야 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안양시청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31-8045-2239)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7일(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의 감염예방 및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아래와 같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임시 휴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와 배너를 제작하고 출입구에 자동 손소독기를 비치하였으며, 안양아트센터 등 일반인 출입이 자유로운 시설에 추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별도 구성된 보건관리 TFT를 통해 상시 예방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정부 및 지자체 대응 수위에 맞춰 각종 행사 개최 여부 및 일정을 조정하고 추가적인 임시 휴관 조치를 행하는 등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 및 확산방지 예방책을 검토했다. 재단은 2일 오후 2시부터 대표이사,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장, 상담복지센터장, 사무처 실장과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팀장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는 2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 간▲수련시설(6개소,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 휴관 및 강좌․활동프로그램 휴강, 해당기간 만안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 운행중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부 집단 프로그램 중단(개별상담, 찾아가는 상담에 한하여 제한적 운영) ▲청소년일시쉼터는 정상 운영하되, 보호청소년 대상 위생교육 실시 및 이상 징후자 발생 시 즉각 보고체계 유지 사항이 결정되었다. 또한 수련시설 및 복지시설 8개소는 2월 4일까지 1차 방역을 완료하고, 휴관기관 이내 추가 방역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각 시설에서는 마스크․체온계․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구비하여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철저히 하고
【경기경제신문】환경이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올해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6천만 원을 확보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백 가구를 선정해 공기청정기와 전기레인지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서 폐암,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등을 앓는 호흡기질환자가 주 대상이다. 지하 거주 또는 환기시설이 없는 곳에 사는 유아, 임산부, 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 등도 포함이다. 이들 가구들은 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환기시스템 중 하나를 지원 요청 물품으로 택하게 된다. 시는 택일한 물품을 구입, 3월중 해당 가정에 보급해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에 처한 주민들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삶의 질도 높이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치매는 퇴행성뇌질환 또는 뇌혈관질환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 다발성 장애다. 그래서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양시가 지난해 만안과 동안구 지역 2개소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각계각층 시민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월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치매파트너 교육은 이미 종교단체 노인대학 두 곳을 방문해 실시한 바 있다.(공무원교육 사진 첨부) 앞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경로당 133곳과 종교단체 방문, 치매가족 자조모임,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활용해 교육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치매현황, 치매원인과 증상 및 예방,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과 다짐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주변에 이를 알리는 정보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이 교육을 이수할 경우‘치매파트너증’을 수여받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희망2020나눔 캠페인으로 전개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1월 31일 기준 10억93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게 됐다. [온도탑 100도 / 희망2020] 나눔목표액 9억원(1도당 900만원)을 당초 캠페인 종료일보다 한 달이나 앞서 달성했다. 지난해 모금액 9억5천만원도 앞지른 액수다.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9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옆 광장에서 제막했다.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서기까지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많은 후원자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익명을 요구한 채 1억원을 기탁한 후원자를 비롯해 기부자 모임인‘노둣돌’, ㈜효성 안양공장, ㈜인창전자, ㈜인탑스 등의 기업과 단체가 적지 않은 금액을 쾌척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목표달성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모인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안양시 관내 저소득층의 기초생계비·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