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참여 햇빛발전소 설치 관련부서 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참여형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관련부서 공무원,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광명·하안도서관 옥상 3개소에 300kw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가정으로 설치위치, 면적, 용량 등 사업 규모와 추진일정·운영관리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관련부서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위치, 면적, 용량 등에 대한 세부 협의를 거쳐‘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광명시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협약서를 체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 11. 21일 설립되어 현재 54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 에너지 절약과 자립체계 실천으로 협동사회경제 실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확대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복원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은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 유상 임대 후 태양
안양도시공사,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참여 【경기경제신문】지난해 새로 출범한 안양도시공사는 관양동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내 개발사업에 대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350여세대 주거 단지와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사업지구이다. 그동안 안양도시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등 투자심의 및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으며 금년 4월중 시의회 의결 및 경기도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공동사업시행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공동사업시행자로 확정되면 경기도시공사와 협업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출범 후 처음 참여하는 개발사업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사업의 투명성 확보, 개발이익의 재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7동, 주민 안전과 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및 돌봄어르신 등 총 35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4종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알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 3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도시자연공원,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시립어린이집, 노인이용시설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지역 내 유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고 주민자치회 및 통장을 주축으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추어 안전 홍보물 배포와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터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대상 2020년도 원어민 화상외국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안양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와 화상중국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의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 맞는 레벨을 선택,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진행된다. 이중에서도 영어는 1대2, 1대3, 1대4 방식 중 택일 할 수 있다. 안양시는 화상외국어 수업의 수강생 비율에 따라 수강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수업을 개설한 가운데 중국어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화상영어 1대 4수업을 듣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수준별 화상 외국어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양도서관 【경기경제신문】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임시 휴관 중이었던 공공도서관이 문을 연다. 안양시는 10개 공공도서관을 1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관의 자료실과 열람실이 종전과 같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상호대차 서비스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도서관 입장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한편 자료실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예방과 감염의심에 따른 대처법을 안내하는 유인물도 도서관 곳곳에 부착해 이용객들의 의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자료실과 열람실을 포함해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화장실에 대해서는 청소와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정기휴관도 기존과 같이 그대로 적용한다. 석수·비산·삼덕·어린이도서관이 월요일 평촌·만안·박달·관양·벌말도서관은 금요일이 각각 휴관일이다. 휴관하는 매월 2·4·5주 월요일과 금요일 열람실에 한해서는 개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개인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샘플(만안구청) 【경기경제신문】공무원의 작음 배려가 민원인을 기분 좋게 하고 있다. 안양시가 올해부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운전면허증과 같은 PVC재질의 카드형태로 발급해 반응이 좋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구정 민원실에서 발급하고 있다. 기존의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은 종이코팅지로 발급, 들뜨거나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 쉽게 훼손돼 재교부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위·변조에도 취약했다. 만안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PVC재질에 운전면허증과 같은 규격의 카드 형태로 발급을 개선했다. PVC카드 면허증은 위조방지 기능의 홀로그램 패치 문양이 포함돼 면허증 보안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기존 종이코팅으로 수작업 하던 때와 비교해 발급대기 시간이 20분에서 5분 정도로 대폭 앞당겨졌다. 이로 인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발급받는 민원인들은 흡족해 하고 있다고 담당공무원은 전하고 있다. 김광택 만안구청장은 “새로운 카드 면허증은 위·변조 방지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진료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직원식당 휴무, 조기집행, 공무원 지역 상권 이용 솔선수범, 광명사랑화폐 이용 활성화 등으로 골목경제, 서민경제가 타격을 입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정말 감사드린다. 높은 시민의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의사회, 광명시한의사회, 광명시치과의사회, 광명시약사회는 광명시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의료기관,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전달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의사회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의사를 파견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13일 시민봉사단체인 광명시 생명사랑단은 24시간 광명시 비상방역대책반에서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광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3월 개원, 합격자 중 광명시민 38.6% 【경기경제신문】광명시에 오는 3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문을 연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고학력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 분야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최신식 강의실 및 첨단 신기술 실습 장비를 갖춘 최적의 기술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5개과 110명 모집에 총 669명이 지원해 최종경쟁률은 6.08대 1을 기록했으며 이 중 광명시 지원자는 82명으로 전체 지원자 중 12.3%를 차지했다. 데이터분석과를 제외한 4개과 최종합격자는 과별 22명 총 88명으로 이 중 광명시 합격자는 3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8.6%이다. 광명융합기술기원은 교육 수료생 100% 취업을 목표로 관련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현장중심의 고급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 후에는 국내 우수 대규모 금융기관, 관련 대기업을 비롯한 유망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기업체,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2020년 미세먼지 종합대책 발표, 시민 건강 지키기 나선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19년 보다 30%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0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13개 관련부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6개 분야 33개 사업을 마련해 지난해보다 81억원 늘어난 총2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인근 도시와의 환경협력 강화 등 총 6개 분야로 대기오염측정소 측정장비 교체 및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 사업 등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마련한 종합대책에는 지난해 6월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토론회’에서 시민이
가스자동잠금장치 【경기경제신문】치매노인 가정이 도시가스로부터 안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만안치매안심센터가 삼천리 도시가스와 협약을 맺어 치매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자동잠금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는 2020년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가스안전 콕’ 사업의 일환이다. 의료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일부 지급되던 가스자동잠금장치를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노인들 가정에도 설치하게 됐다. 가스자동잠금장치는 중간밸브를 설치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기능으로 안양9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매월 대상가정을 선정해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만안구청 어린이집과 함께 치매극복선도단체 협약을 맺고 치매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합동프로그램 ‘늘푸른 기억친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노인과 아이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세대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1회 만안구청 어린이집과 만안치매안심센터를 오가며 텃밭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만안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