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국제안전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로 인증 받기 위해 2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와 ‘국제안전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광명시 안전도시위원, 안전도시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는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자문,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고 앞으로 국제안전도시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으며 시는 이날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의향서’도 함께 제출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위해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위원 15명 및 안전도시실무위원 25명을 구성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연구용역 및 각종 워크숍, 실사단 검증 등을 실시해 3년내
안양사랑페이 가맹점 【경기경제신문】3월 첫 선을 보이는 안양사랑페이가 10% 특별 할인 판매된다. 안양시는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카드형 안양사랑상품권인‘안양사랑페이’를 10% 할인된 가격에 3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돌파구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내려 받아 카드배송을 신청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농협에서 월 30만원까지 원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종이형 상품권인‘안양사랑상품권’역시 10% 낮은 가격에 월 2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따라서 개인별 구매한도는 총 50만원까지 증액된다. 안양사랑페이는 관내 신용카드 가맹점은 물론,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검색하면 되며 가맹점 입구에 부착된 스티커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식당과 상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많은 분들이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청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 품질 경쟁력 향상과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인증획득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되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의 대외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품질인증지원 예산과 인증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고 기업부담금을 축소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 제품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사업을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인증 취득이 완료 가능한 관내 중소·벤처기업이며 국내인증은 최대5백만원, 해외인증은 최대1천만원으로 기업 당 1건에 한해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안양 창조산업진흥원은“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19, 일본수출 분쟁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다”며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품질인증획득 사업을 대폭 개편하였으니, 관내 기업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인증 지원범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 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양시청 【경기경제신문】안양에서 코로나19 다섯 번째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안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명의 추가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다섯 번째 확진자는 한림대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고 25일 오전 9시 기준, 양성자로 확인됐다. 현재는 보건환경연구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격격리 조치 중에 있다. 다섯 번째 확진자는 2019년 7월에 홍콩으로 출국했다가 1월 22일 귀국했고 2월 19일 대구 출장을 다녀온 직원과 업무 관계로 미팅을 한 바 있다. 안양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 대응팀과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과 같이 확진자 동선파악과 접촉자 등을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확진자가 매일 아침 오전 7시 50분에 평촌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었고 20일 퇴근 이후 늦은 저녁 시간에 발열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한 및 설사 증상이 있어 23일까지 자택에서 혼자 머물렀으며 24일 자전거를 이용해 한림대 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오후 12시 21분에 검사를 받고 오후 12시 31분에 병원 앞 오얏봉약국
25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가졌다. 【경기경제신문】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에 따라 광명시는 오는 26일부터 보건소 일반 업무를 중단하고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감염증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보건소 업무 중 영유아·성인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임산부 등록관리 업무는 보건분소,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은 관내 병·의원, 건강진단결과서는 단법인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서울의원에서 실시하며 의약, 소독, 인허가 등 행정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보건소 직원 대부분을 코로나19 유입 차단 업무에 투입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상황을 살펴본 뒤 일반진료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광명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음압텐트를 지난 주말부터 1개소를 늘려 2개소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시의사회 등 협의를 통해 부족한 전문 인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보건소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감염증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불
안양시, 2020년 청년기업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자인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컨설팅 사업화지원금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오피스’멤버십이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은 약 12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안 청년오피스’에 9개 기업, ‘만안 청년오피스’에 8개 기업 총 17개 기업을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은 성장단계와 입주희망 의견을 고려해 입주공간이 배정된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가상오피스 →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 스케일업 지원으로 이어지는 안양시 청년창업 생태계의 두 번째 단계로 기업의 집중 성장과 육성의 단계이다. 3월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데모데이까지 청년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데모데이 결과와 성장 결과 등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우수기업은 사업화 지원금과 1년의 연장이 확정된다. 우수기업은 연장 졸업 후 스케일업 지원사
안양시청 【경기경제신문】안양에서 코로나19 세 번째와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안양에서 2명의 추가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안전한 먹거리 내손으로”도시농부 되세요!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도시농부학교는 건강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직접 가꾸고 수확해 나눔까지 실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3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시는 도시농부학교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농사 짓기 기초과정을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은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며 실습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옥길동에 위치한 광명텃밭보급소 실습텃밭에서 진행된다. 이론은 텃밭설계, 절기와 농사, 기후변화와 농사, 텃밭흙과 지렁이, 도시농업과 원예치료 등을 내용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실습은 텃밭조성, 감자심기, 퇴비만들기, 종자 및 모종 심기, 토종벼 모내기 등을 내용으로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명시는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전원에게 수업기간동안 경작 가능한 공동텃밭을 제공하며 출석률 70% 이상을 유지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시 관계자는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지만 농사
광명문화재단 다중이용시설 임시 휴관 안내문 【경기경제신문】코로나 19 감염병 위기경보가 격상되는 가운데 광명문화재단은 24일부터 운영기관을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 대상 시설은 광명시민회관, 시민운동장, 광명문화의집, 하안문화의집, 오리서원, 기형도문학관이다. 경기 광명시는 현재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단 운영부서 팀장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 간의 긴급안전대책 회의와 광명시의 안전관리 운영방침에 따라 결정됐다고 전했다. 향후, 코로나 19 확산추이에 따라 운영시설 재개에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광명문화재단 임철빈 대표이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가지 감염증 확산 방지에 광명문화재단도 적극 동참해 시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현마을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 연현로 9번길 88일원, 한 때 아스콘공장 가동으로 환경오염의 상징과도 같았던 이곳에 오는 2023년 녹색이 가득한 친환경 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그동안 대기오염과 소음 등으로 고통 받았던 연현마을 주민들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는 석수1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지역을 포함한 공영개발 예정부지에 공공주택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수정, 4만㎡규모의 거대 시민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도지사 민생현안 사업으로 16일 발표한데 이어 해당지역 관할 지자체인 안양시가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당초 이곳은 경기도 · 안양시 · 경기도시공사간 협약을 통해 공영개발형식으로 추진,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공공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고속도로의 소음차단을 위해 방음벽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럴 경우 7백억원의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난관에 봉착한 상태였다. 안양시는 관할지자체로서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 연현마을 주민뿐 아니라 안양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