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중앙도서관은 23일부터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잎싹 선생님과 함께하는 제3회 주말 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차시별로 정해진 책을 읽고 독서논술, 수리논술, 북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함께 읽을 도서는 조각이불(앤 조나스/비룡소), 선생님이 오셨다(고토 류지/크레용하우스), 게으른 게 좋아(양혜원/스콜라), 레인보우 합창단(고정욱/베틀북), 잔소리 없는 날(안네마리 노르덴/보물창고), 들썩들썩 채소학교(윤재중/맹앤맹) 등을 우선 선정했으며, 나머지 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자원활동가 '꿈꾸는 잎싹' 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오랜 시간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접하고, 관련 지식까지 겸비한 봉사자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
【경기경제신문】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심곡서원에서 열린 춘계 향사에 초헌관(향사때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으로 참석,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 지역 유림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곡서원은 중종 때 급진적인 개혁 정치를 추진하다 기묘사화때 죽임을 당한 정암 조광조 선생과 삭직된 학포 양팽손 선생을 기리는 서원으로, 1650년(효종 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심곡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존속한 47개 서원중 하나로, 원내에는 사당, 강당, 장서각, 동․서재와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수령 5백년의 느티나무가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의 사기 진작과 자질 함양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지도위원 자원봉사교육] 이번 교육은 '봉사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각 구청별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 21일에 처인구 처인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27일 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일과 21일 열린 교육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자질 함양과 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주상란 강사가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용인시 여성가족과 안병렬 과장이 '용인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강의하며, 용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권선희 센터장이 "효율적인 청소년 선도를 위한 청소년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선도와 건전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기동 시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지도 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을 활성화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민을 위한 '2013년 레인보우아카데미'가 국제구호 활동가 한비야와 함께 '세계시민이 된다는 것-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를 주제로 올해 첫 공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레인보우아카데미 3월 강좌로 오는 29일(금) 오후 2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한비야 특강 '레인보우아카데미' 홍보포스터] 한비야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영문과, 미국 유타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7년간의 세계여행 후 국제NGO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2001년~2009년)으로 일했다. 현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UN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자문위원,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한비야는 우리 땅 곳곳은 물론이고 세계 곳곳의 숨은 오지까지 서슴지 않고 달리며 헌신했던 삶을 더듬으며, 하고 싶은 일을 만나 100℃로 펄펄 끓는 삶을 사는 법에 대해 이야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22일 운학동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확장 공사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은 현장체험을 통한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운학동 592-34번지 일원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118호 개설공사현장"에서 실시됐다. 현장 관계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실시한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의왕시 도로절개지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형 법면 발생지의 절.성토, 토사.풍화암.연암 등에 따른 다양한 사면안정 공법 △해당 진입로 확장 공사에 적용된 사면안정 쏘일네일 공법에 대한 심층 설명 △사면붕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사면 보강 관련 토목 공사 시 현장 여건에 따른 정확한 업무처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현장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일반적인 강의실 교육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공사 업무처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금번 현장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와 구청직원들이 도로공사에 적용되는 주요 공법에 대한 실질적인
- 지역주민 생활체육공간 확충, 시민 건강 증진 - 찾아가는 문화·체육프로그램 운영, 삶의 활력소 제공 - 조정경기장서 조정 체험교실 무료 시범운영 검토중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은 용인환경센터 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 주요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주민 생활체육공간 확충과 찾아가는 문화·체육프로그램도 병행해 추진하게 된다.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99번지 용인환경센터 인근에 건립할 용인환경센터 체육공원은 201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14,684㎡ 규모에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면 시민체육공원과 함께 용인의 체육 메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시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용인시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기금 27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용인시국민체육센터는 수지구 동천동 산17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033㎡, 연면적 1,000㎡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진입도로는 폭 290m, 길이 6m 규모(수지구 풍덕천동 산24-58번지 일원)로 조성된다.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7월 경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 용인시국민체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21일 경안천변에서 일반시민, 유관기관,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해병대전우회에서는 수중청소장비를 동원해 맑은물 가꾸기도 병행했다. 처인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토 대청결 운동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 도로 및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특히 버스승강장,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 반사경, 터널 등 주민과 직결된 교통시설물의 물청소와 도로변 중앙분리대 및 노면청소를 집중 실시한다. 처인구청 생활민원과장은 "관이 주도하는 형식적인 청결운동이 아니라 시민들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청결 운동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처인구을 만들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1일 오전 10시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용인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좌전고개에서 시작된 용인의 만세운동을 되새기고, 용인지역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시민의 자긍심으로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용인은 전 지역에 번진 만세운동에 13,000여명의 주민이 대거 참여해 사망,실종,부상 등 700여명 이상의 희생을 낳는 혹독한 아픔을 겪었다. 광복회 용인시지회(회장 송기성)와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유성희) 두 단체간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유공자, 후손, 공무원, 군인, 학생 등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용인3.21만세운동 재현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은 식민지라는 척박한 땅에 우리 스스로 자주 독립의 씨앗을 뿌린 자랑스런 역사"라며 "최근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으로 우려의 수준을 넘은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보면 지금이야말로 지난 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 발전시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센터장 강선범)는 지난 20일 김영명 기흥구청을 방문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는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등 이웃돕기 성품을 영덕동주민센터에 지원하는 한편, 관내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하희의 집"에 매월 4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정기적인 방문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명 기흥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3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강소농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향상 및 화훼 부가가치 향상 교육과정을 개설,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이 과정은 2011~2013년 용인시 강소농 여성농가 중에서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쳐 농업경영의 이해를 시작으로 전문 경영인의 자질향상, 화훼 생산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화훼장식 기술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교육 위주로 선보인다. 시는 이 교육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전문적인 경영 마인드와 지식 함양을 통해 농업보조자적인 위치에서 적극적이고 농장경영의 주체적인 여성농업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여성농업인 교육을 통해 생산기술과 소득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여성 농업인으로써 실질 경영 전문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후속 교육과 자율학습모임체를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