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중앙도서관은 23일부터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잎싹 선생님과 함께하는 제3회 주말 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차시별로 정해진 책을 읽고 독서논술, 수리논술, 북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함께 읽을 도서는 조각이불(앤 조나스/비룡소), 선생님이 오셨다(고토 류지/크레용하우스), 게으른 게 좋아(양혜원/스콜라), 레인보우 합창단(고정욱/베틀북), 잔소리 없는 날(안네마리 노르덴/보물창고), 들썩들썩 채소학교(윤재중/맹앤맹) 등을 우선 선정했으며, 나머지 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onginlib.go.kr/yongin">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자원활동가 '꿈꾸는 잎싹' 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오랜 시간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접하고, 관련 지식까지 겸비한 봉사자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