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3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강소농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향상 및 화훼 부가가치 향상 교육과정을 개설,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이 과정은 2011~2013년 용인시 강소농 여성농가 중에서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쳐 농업경영의 이해를 시작으로 전문 경영인의 자질향상, 화훼 생산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화훼장식 기술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교육 위주로 선보인다.
시는 이 교육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전문적인 경영 마인드와 지식 함양을 통해 농업보조자적인 위치에서 적극적이고 농장경영의 주체적인 여성농업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여성농업인 교육을 통해 생산기술과 소득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여성 농업인으로써 실질 경영 전문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후속 교육과 자율학습모임체를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