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민들과의 감성적 소통을 위한 수원희망글판을 5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글판에 여름편 글귀를 게시했다. 희망글판은 기존의 시청앞, 수원역 애경백화점,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함께 이번 여름편부터는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에도 게시되면서 총 5개소가 됐다. 기존의 글판이 4.4m×2m임에 비해, 이번에 홈플러스에 새로 게시된 글판은 10m×5m길이며, 애경백화점에도 10m×6m크기의 글판이 게시된다. 지난 3일 홈플러스 북수원점에서는 윤성균 제1부시장과 조승호 홈플러스 영업지원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열렸다. 윤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원희망글판 운영에 관내 기업이 동참해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수원희망글판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청앞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와 위로의 글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여름편의 글귀는 이해인 수녀의 '여름편지' 중 '여름이 오면 친구야 그늘을 드리우는 한 그루 나무가 되자'이고 오는 8월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글귀는 대학교수와 시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가 공모된 후보작 중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세교고등학교(교장 이상기)는 지난 29일 5월중 '진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직업인과 학부모를 멘토로 초청,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2013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체험 행사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멘토스쿨' 사업과 연계,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를 초빙해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인 멘토를 만나 평소 희망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물어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진로진학상담부장 김한성 교사는 "세교고등학교는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받은 학교인 만큼 앞으로도 진로교육을 중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의식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고등학교는 2012년 개교이래 교육부지정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되어 '진로교육'이라는 자율과제를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로, 5월을 '진로의 달'로 지정해서 EBS-대교협 학교방문 대입정보 설명회 개최, 진로탐색
【경기경제신문】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창립22주년 기념식 및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30일 오후 오산컨벤션웨딩홀뷔페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라이온스(354-B지구 이병성 총재)를 비롯한 여러 클럽 라이온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이ㆍ취임식에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선서 △기념사 등에, 이어 2부 행사로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감사패 전달 △취임사 △신임임원 소개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22대 최금용 회장은 신임 박은수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며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으며, 취임하는 제23대 박은수 회장은 최금용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봉사와 희생정신에 힘입어 우리 사회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창립 22주년과 더불어 22대·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3,688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산시 부동산평가의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인터넷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인터넷 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기존에 발송하던 개별통지문을 우편 발송하지 않고 인터넷 열람으로 대체하게 된다. 또한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서를 접수 받아 오는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지가에 대한 재조사와 검증 등을 통해 조정·결정할 방침이며, 이의신청자에게는 별도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산출시 기준시가가 되며,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과 세표준액 결정자료와 기타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에 기초 자료가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토지과로(TEL 370-3363)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만 75세 이상(1938년 이하 출생)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2013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인 자에게 1회 접종이 권장되나 사업 초기 백신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이번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는 만65세부터 74세까지의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11월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장소는 보건소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일정으로 실시되며 접종비용은 무료이나 관내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가 만 65세 이상 이후에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을 할 필요가 없으며, 만 65세 이전에 해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최소 5년 경과 후 접종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고위험군일 경우 민간의료기관에서 13가 단백 결합백신을 우선 접종 후 최소 8주 간격 유지 후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하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동 등 14개 지역에 남아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 해제된다고 밝혔다. 오산시의 경우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오산동 등 24개 동에 거쳐 29.27㎢에 달했으나 이중 77%에 달하는 22.50㎢가 지난 2010년 12월, 2011년 5월 2차례에 걸쳐 이미 해제된 상태였다. 하지만 오산동 등 14개 지역 6.77㎢의 면적에 대해서는 2013년 5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왔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 3월 장기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세교3지구 개발계획의 전면 취소에 따른 부동산경기침체로 토지거래량이 예년보다 급감하는 등 토지시장이 안정추세를 유지하고 투기적인 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요인이 없다고 판단됨에 따라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해제를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24일 지가 안정세가 뚜렷한 지역을 대폭해제 조치했으며, 특히 개발사업이 끝났거나 취소된 곳, 보상이 끝나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는 곳, 토지이용계획이 수립 완료되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청과 소속단체에서 사용하던 서로 다른 전화국번을 ‘8036’으로 통합하고 단일 번호대인 6000~8999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화번호 변경은 안전행정부에서 장비 노후와 예산절감 문제로 2013년 1월부터 전국 단일 행정전화통신망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범국가시책인 ‘행정기관 인터넷전화 전환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전화국번은 370, 371, 8047의 3개 국번과 5개의 다른 번호대로 혼재돼 있어 시민들이 전화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혼잡한 국번과 번호대역으로 행정업무 효율을 저하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아날로그 체계의 복잡한 행정전화번호를 KT 오산지사의 협조를 통해 디지털 교환체계로 변경하면서 시민들과 보다 쉽게 소통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산시청 대표 전화번호를 앞뒤가 같은 8036-8036으로 단일화해 민원인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행정전화의 변경 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화로의 전환을 통한 다른 여러 장점도 취할 수 있다. 인터넷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세교지구 죽미마을 10단지 분수공원 야외무대【2013년 가정의 달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곽상욱 오산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마을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음악회와 청소년댄스 동아리 등의 열띤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서로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열린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간 상부상조 문화의 정착과 서로돕는 공동체 구축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돌봄마을 사업은 잃어버린 상부상조 문화를 회복하고 이웃간 서로돕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물리적 환경개선보다는 이웃돌봄, 공동육아 등 소프트웨어적 마을공동체 추구가 핵심인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30일 의회 회의절차 및 진행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성산초등학교(교장 김영란) 5~6학년 학생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참가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및 시장과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오산시 학교운동장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관해 시의회 의사결정 과정 절차와 같이 제안 설명과 질의․답변, 찬반토론과 표결의 순서로 의결 했다. 또한, 학교 앞 불법 주․정차로 인한 열악한 학교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주변 환경을 정비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날 어린이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 회의방식인 토론을 통한 의결과정을 배우고 지방의회 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무슨 일을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를 배운 매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최웅수의장은 “어린이들에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토론문화에 의한 의사결정 등 교육적 측면에서 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며 모의의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 봉사동아리 사랑나누미는 지난 25일 오산천변에서 오산천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오산대 앞 인도교에서 시작해 오산시 시계구간까지 진행됐으며 오산시 생태하천과 직원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사랑나누미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오산천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제거함으로써 오산천 수중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일조를 했다. 시 관계자는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수중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수중 정화활동으로 오산천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생태계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과 소속 학교기관 직원 약 40여명으로 조직된 봉사동아리 '사랑나누미'는 2009년 5월 첫 봉사를 시작해 매월 1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노인 양로시설, 성심학교, 김장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