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전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보다 강력한 '저탄소 생활'의 실천과 교육·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가정 등에서 에너지를 줄일 경우 연간 최대 4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 제도는 가정, 상업(건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적극 추진을 위해 교육ㆍ홍보 효과가 큰 초등학생을 우선 홍보대상으로 선정, 지난달 28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초등학교 22개교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안내문과 신청서 1만6천부를 제작ㆍ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약해 지구도 살리고 인센티브도 받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녹색생활 실천의 시작'이라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를 통해 바로 참여가 가능하며 환경과, 민원토지과, 각동 주민센터, 오산시 홈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7월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조회는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정부3.0 추진교육,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정책, 오산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방안, 광주 광산구청 최용선 정책팀장의 공공데이터와 GIS를 활용한 정책지도 만들기 강의에 이어 시민과 직원의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수상시민과 직원 등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지난 6월 현충일 추념행사, 생태하천복원사업 착공식, 오산·화성 행정협의 MOU 체결 등 많은 행사를 잘 마무리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을 맞이해 상반기 업무를 뒤돌아 보고 민선5기 남은 1년 동안 주요정책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중점 추진사항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예방활동 철저, 하계휴가시 업무공백 최소화 및 공직자 품위 유지, 하절기 에너지 절약 추진, 민선5기 3주년 주요정책 추진성과와 미진사업 대책 수립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은 2일 민선5기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날 오산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행복 오산을 향한 도전과 희망’ 민선5기 3년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모범적인 보육도시 구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쾌적한 Green City 조성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 ▲소통과 참여의 열린시정 구현 등 민선5기 3년의 성과와 정책방향, 그리고 공약 이행과 수상실적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곽 시장은 "무엇보다도 오산시가 도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MOU체결 후 교육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타자치단체의 혁신교육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2012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도시 부분 특별대상을 수상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며 "특히 올해 4월 공정하고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로 이뤄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은 교육의 변방 오산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활기찬 변화, 행복 도시 오산'을 시정 목표로 힘차게 달려온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2010년 취임 후 곽시장은 600명 공직자와 함께 '행복도시오산'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5기 오산시의 주요 성과로는 교육부문에서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청소년 정책 최우수'로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 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2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교육의 변방에서 대한민국 대표 교육 도시로 [혁신교육 시청탐방 시민참여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곽상욱 시장] 지난 2011년 2월 도 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MOU를 체결 후 오산시는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혁신교육’라는 모토 아래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국가 경쟁력 위원회에서 주관한 ‘국가 경쟁력 대상’에서 ‘교육도시’로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도시_대표브랜드_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곽상욱 시장]
【경기경제신문】(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실버인력뱅크(이사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지역주민으로부터 무상으로 대여 받은 부산동 소재 150여평의 텃밭에서 어르신자원봉사자가 직접 기른 감자 수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실버인력뱅크 텃밭봉사단 어르신, 사회복귀시설 늘푸름,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무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수확한 감자 115박스(5kg)는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8곳, 무료급식소 3곳, 무한돌봄 네트워크, 드림스타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졌다. '오산실버인력뱅크 텃밭봉사단'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20여명(반장 이덕화)의 봉 榮騈막館 텃밭을 손수 일구고 씨를 뿌리고 가꿔서 수확한 소중한 농작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봉사단체이다. 어르신들은 매주 화요일 정해진 봉사일 이외에도 수시로 자전거와 오토바이로 텃밭에 가서 물도 주고 잡초도 제거하며 텃밭 가꾸기를 삶의 활력소로 생각하며 정성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있다. 텃밭봉사단 최명순 어르신은 “평소 아프다가도 일주일에 한 번씩 텃밭에 나오는 날이면 웃음도 되찾고 많이 웃다가 집에 간다”고 했고, 민영완 어르신은“누구는 나보고 봉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명 '떴다방'이나 '홍보관'으로 불리는 곳 등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떴다방' 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홍보물(전단, 포스터)을 제작해 시니어감시원 3명을 활용,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에 배포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일명 '떴다방'에서는 노인이나 부녀자를 상대로 무료(미끼)로 선물, 상품권등을 나누어 주거나 식사, 공연, 관광, 공장견학 등을 시켜준다고 하며 판매하는 식품이 마치 각종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며 판매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식품은 의약품과는 달리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시민들께서는 '떴다방'의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돼 질병 치료 목적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떴다방' 등에서 질병 치료 효능 등의 허위·과대 광고를 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 즉시 국번없이 1339(일반전화) 또는 오산시 보건소 위생관련 부서(03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지역 봉사단체인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제25대·2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25일 오후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곽상욱 오산시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로타리클럽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1부 이임식 행사로 △로타리강령 낭독 △클럽 연혁보고 △이임회장 이임사 등에 이어 2부 취임식 행사로 △신임회장 취임선서와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선서 △모범직작인 표창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김규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신임 이필영 회장에게 앞으로 중앙로타리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봉사와 희생정신에 힘입어 우리 사회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중앙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신숙)는 지난 26일 새마을 부녀회원, 새마을 지도자, 동 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10㎏, 180박스의 감자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동 관내 휴경지 밭(1,100㎡)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관심과 정성으로 가꿔냈다. 세마동 권신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회원들이 직접 판매해서 창출된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더욱 다지며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6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전은숙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하 경인지방식약청장)을 접견하고 어린이 식품안전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어린이 급식·기호식품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인지방식약청장의 이날 방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기관인 오산시를 현장방문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업자, 지자체, 경인지방식양청이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어 오산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식품안전체험관을 방문, 소규모 영유아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위생관리 지원·현장 영양교육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영유아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위생 관리를 책임지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에 35개소가 설치·운영중이며 오산시는 지난 2011년도에 경기도 최초로 설치·운영중에 있다. 또한, 시에서는 2012년도에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오산시 경기대로 307번지에 '오산시 식품안전체험관'을 설치, 어린이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 위주의 올바른 식품안전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 다양하고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저녁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 속으로’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중앙동 14통·15통 주민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이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이동시장실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인‘시민 속으로’를 지난해 5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오늘 주민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서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오산동 주민 김모씨(38세)는 “지역현안에 대해 시장님께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있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관련,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