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22일 장안구청 사거리 일대에서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과 연말연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무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구협의회, 청소년 지도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지도하였으며, 10시 이후 청소년들이 출입은 물론 고용하는 일이 없도록 계도하였다. 장안구에서는 1월까지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캠페인 및 유해업소 계도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식 안전주민자치과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2015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지역의식을 고취하는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을미년 첫날 (사)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새해 해맞이 행사를 모락산 정상 모락산성(백제산성 터)에서 갖고 시민들과 함께 의왕시가 더욱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해맞이 등산코스는 고천 체육공원, 오전동 LG 아파트 약수터, 모락터널 입구, 모락산 약수터, 능안마을 입구 등 5개 코스이며 해맞이 행사는 1,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새해 함성과 새해 소망기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여러 색상의 천에 새해소망을 쓰고 기원하는 새해소망 기원 이벤트와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리는 타악공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해 첫날 많은 시민들이 모락산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행사가 지난 주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연합회와 시네마스코프 영화동아리는 지난 20일과 21일 청소년동아리 연합공연 ‘우리끼리’와 제1회 의왕시 청소년 영상제를 각각 개최했다. 먼저 20일에는 밴드와 비트박스, 댄스 동아리 13개팀, 1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동아리연합공연 ‘우리끼리’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 수련관 소속 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21일에는 청소년수련관 영화동아리 ‘시네마스코프’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영상제는 학생들이 제작한 로맨스와 스릴러, 캠페인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 11작품이 상영되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주민센터가 최근 강력사건으로 인한 매교동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백운오 매교동장, 윤수원 유천파출소장, 홍순식 매교동 주민자치위원장, 시․도의원, 경찰, 유관단체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7시 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최근에 발생한 강력 범죄지역을 비롯, 수원화교소학교 일대와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순찰하면서 방범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 보안등이 미비한 곳과 CCTV 추가 설치지역을 파악하고 안전 취약지역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백운오 매교동장은 “매주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범기동순찰대 매교지대 관계자는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좁은 골목길 위주로 순찰노선을 정하여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8일 민생안전대책 회의에서 방범이 취약한 구도심 지역에 CCTV 추가설치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을 통한 안심마을 조성 등 안전 관련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3동(동장 황연주)은 지난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정자3동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장안·수원YMCA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장안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그간 월 2회 정자3동 주민센터 연습실에 모여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이번공연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천천동 롯데마트 광장에서“겨울왕국콘서트”를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마을르네상스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연주회는 L.V.Beethoven의‘Egmont Overture’를 시작으로 8곡을 연주하였으며 공연 내내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풍성한 공연으로 감동의 자리였다. 특히 김순희씨가 특별 출연한 비제 카르멘의 하바네라를 부를때에는 공연장의 분위기가 오페라를 보는 듯 하였으며, 정선희 플라멩고 무용단의 정열적인 집시춤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자아내며 박수 갈채를 보냈다. 장안청소년 오케스트라 최세훈 단장은“아마추어이지만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가입하여 지역문화 발전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9일 하광교동 소재 경동원을 찾아『행복나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작은음악회』는 문화예술을 접하기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입소자 눈높이에 맞춘 흥겨운 공연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찾아간 경동원은 아동양육시설로 부모가 있어도 양육능력이 없거나 부모가 없는 7세 이하의 아동들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국가지원과 독지가, 봉사자 등의 관심 속에 현재 65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준비한 율동과 애벌레의 꿈이라는 인형극을 보면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안구 여직원회에서는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어린이용 치약과 친환경 섬유유연제를 전달하였으며, 원생 65명 모두에게 과자를 선물로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구 관계자는“2015년에도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안구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회장 정영모)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안구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법무부 법사랑 장안지구협의회는 장학금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하여 순찰, 캠페인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장안구 사회복지과에서 저소득 가정의 모범 청소년으로 추천된 학생들이다. 수원지방검찰청 김국일 부장검사, 담당검사 인훈, 민수영 김준식 안전주민자치과장, 법사랑 수원지역협의회 회장 양수창, 실장 박항영, 및 법사랑 위원들은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계획을 토론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영모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장은“앞으로도 청소년 선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에서는 지난 19일 내손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행복학습마을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평생교육 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신장과 평생교육 마인드 제고로 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015년도 평생교육 사업계획 설명, 특강,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은 문정수 나우러닝 대표가 강연을 맡아 “평생교육 사업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의 정부 3.0 변화 방향, 학습을 제공하는 기관 중심보다는 학습자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대하여 열강을 하였다. 또한 윤미라 한국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 연구소장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수납 실습” 특강에서는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의 자세로 교육을 받으며 학습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습자들이 편안함을 느끼며 집중할 수 있는 공간구성 방법을 배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장(남궁 현)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세미나를 통하여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기경제신문】교통환경을 개선하려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국 시민을 편안하게 합니다.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점을 서슴없이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가 지난 19일 마련한 버스기사와 함께하는 진심토크에서 이필운 시장이 이와 같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이달 11일에는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진심토크를 개최한 바 있어 이날 진심토크는 대중교통 종사자로는 두 번째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기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진심토크에서 예상대로 버스기사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특히 대형상가들이 밀집한 안양의 대표적 혼잡지역인 범계역 일대에 대한 목소리가 많았다. 타고내리는 승객이 매우 많은데다 여러 노선의 버스가 이곳 정류장에 몰리다 보니 꼬리 물기 등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출근시간대 정체가 자주 일어나는 명학역에서 인덕원까지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신설해 줄 수 있는지와 겨울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을 마을버스가 다니는 이면도로까지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 시내버스에만 돼있는 LED형식의 행선지 표지판을 마을버스에도 설치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가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명 ‘한파 걱정 뚝! 바로바로 감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무료로 실시된다. 찬 기운이 감도는 겨울철을 맞아 외풍 차단을 위해 가정집 창문과 출입문 등에 문풍지를 부착하고, 필요에 따라 베란다에는 방한용 비닐도 설치하게 된다. 기온 급강하로 우려되는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취하게 된다. 또한 난방용 보일러와 전기장판 사용법 안내 및 점검은 물론 고장수리를 지원한다. 구는 이를 위해 22일부터 말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바로바로 감동서비스 수혜 대상가구를 파악한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내년 1월 한달 동안 한파에 대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대현 안양시 만안구 민원봉사과장은 동장군의 위세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바로바로 감동서비스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들이 편하면 시민이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