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22일 장안구청 사거리 일대에서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과 연말연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무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구협의회, 청소년 지도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지도하였으며, 10시 이후 청소년들이 출입은 물론 고용하는 일이 없도록 계도하였다.
장안구에서는 1월까지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캠페인 및 유해업소 계도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식 안전주민자치과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